저에게 미니의 로망은 키보드케이스를 연결해서 미니 노트북처럼 쓰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나오자 마자 키보드 케이스를 많이 검색했는데 아직 신형이라 나오는게없었네요.
다행이 ZAGG Folio Case 가 미니 4용이지만 외관이 같아서 이용 가능하다는 리뷰를 보고
검색해보니 세일중이여서 구입했습니다.
18$가량에 한국배송까지 약 8$ 추가되었고 방금받았습니다 장착해보니 따로 카메라 가려지는것은아니고
중간에 마이크 구멍을 가리는데 송곳을 달구어서 뚫었더니 잘들린다고 하네요.
펑션키들이 인상적인데 홈버튼 장금버튼이있고 제일 좋은건 바로 영문 한글 자판 변환이 가능합니다.
5에 안맞을까 고민했는데 질러보니 정말 좋네요 아쉬운것은 팬슬용 홀더가 없는거라
그냥 부직포에 양면테입으로 붙였습니다. 구질구질하지만 따로 가지고 다니면 100% 잊어버릴까봐
아주작고 강력한 노트북이된 기분이라 하나정도는 싸게 구입 추천드립니다.
키감은 딱히 따지지않지만 저는 무리없이 타이핑이 가능해서 신경이 안쓰이네요 혹시 모르니 링크 첨부해볼께요.
https://www.amazon.com/gp/product/B016QO5N5A/ref=ppx_yo_dt_b_asin_title_o00_s00?ie=UTF8&language=en_US&psc=1amazon
특히 볼륨쪽..
근데 키보드 탈부착 가능한가요? 제품설명에 딱히 안보이네요. 어짜피 블루투스 연결일텐데..
그리고 노트북처럼 사용할떄 화면-키보드 각도는 얼마나 조절가능한가요?
케이스 자체에 힌지로 조절가능한지 패드 위에 간이 킥스탠드 같은거로 조절하는건지..
그리고 뒤로 많이 넘기려면 패드 무게 때문에 뒤집어 질것 같은데 말이죠
아마존 후기보니 본체케이스-키보드 연결부위가 약한가보네요
폴리오는 분리형은 아닌걸로 알고.. 분리가 되는 모델이 있습니다. (슬림북)
분리형은 좀 더 힌지가 튼튼한 반면에 본체 케이스가 좀 약합니다.
https://www.zagg.com/us/en_us/keyboards/ipad-mini-4-keyboard/slim-book-ipad-mini-4
ZAGG는 내구성이나 보호력, 활용성, 키감 모두 다 좋습니다. 특히 키보드 부분은 모델에따라서 메탈로 된 것도 있고요.
단점으로는.. 크기로 인한 일부 키의 배열 문제, 그리고 심각한 무게가 있습니다.
동일한 종류의 자유조절 힌지 키보드 중에서는 아마 가장 무거울겁니다. (배열은 구입전에 꼭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체감상 아이패드 미니 x 2 ~ 3개 정도 무게감입니다. 물론 무게가 있어서 아주 안정적으로 거치됩니다.
(중국산 싼 키보드들은 쉽게 넘어갑니다.)
근데 받침대가 없어보이는데 열어서 책상에 놨을때 아이패드가 안넘어지고 균형이 잘 잡히나요?
메신져 두개 켜놓고 놔두니 작업하면서 정말 편하네요.
사용기 잘 봤습니다 .ㅜ.ㅜ
지금은 케이스는 버려두고 키보드만 사용중입니다 ㅠㅠ
예전에 모디아, 시그마리온등 HPC를 워낙 좋아했던 터라
비슷한 기기를 찾아봤는데
도저히 못 찾겠더군요.
근데 미니 + FOLIO케이스가
거의 HPC 대체로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HPC 같은 기기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