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갤럭시S10 자급제폰을 삼성공홈에서 주문하니 삼성전자 포인트 4만점을 주더군요.
그 포인트는 마땅히 쓸 곳이 없고 해서 케이스를 주문하기로 하고 가격대가 비슷한 레더 커버 케이스 레드색상을 주문했습니다.
악세서리 할인 3%이벤트 코드로 보내줘서 5,600원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배송이 너무 느려 13일 주문한 것을 오늘에야 받게 되었습니다.
색상이 카메라랑 눈으로 보는 것이랑 다소 차이가 있지만 진한 빨강색입니다.
촉감이 부드러우며 감촉이 매우 좋습니다. 내부도 아주 부드럽게 마감되어 있고 정품답게 마감생태는 좋습니다.
정가 5만원짜리니 당연히 재질이나 마감이 좋아야겠지요.
장착을 하면 핏이 너무 잘 맞아서 폰의 크기가 별로 커지지는 않습니다만 폰을 잘 보호해줄까 하는 의구심은 남습니다.
이제 써보고 내구성이나 폰을 잘 지켜주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일단 품질은 만족하지만 포인터를 안 받았으면 저 가격을 다 주고 샀을까 하는 생각은 하게 됩니다.
한 3만원 정도라면 구입을 할거 같지만 5만원은 좀 비싼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공장일수도...
삼성도 정품으로 폰에 딱 잘맞게 제품을 만들어냈으면 애플과 비교해도 5만원은 그렇게 비싼것 같진 않습니다.
당연히 저는 애플 삼성 둘다 5만원주고 정품케이스는 안사겠지만요.
예전에 행사할때 산 정품 실리콘 미드나잇블루 케이스를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22,000원 줬었죠.
옛날 클리어케이스부터 알칸타라, 레더케이스까지 다 좋은데
제품은 만족스러울듯한데 개인적으로는 SAMSUNG 글자가 너무 눈에 띄는게 좀 별로 같습니다.
그레이인데 핏은 아이폰 것보다 더 마음에 듭니다.
삼성꺼는 마크가 별로네요 ㅠ
심지어 포장도 그렇게 보여서 사진 왜곡 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레더커버 처음 나온 갤럭시S7도 저거랑 똑같습니다. 뭐 그때부터 배꼈다고 하면 할말은 없겠네요.
그쪽업계 정설 아니었습니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