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알구게에 공동구매 올렸던 마그네틱 케이블 사용 소감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위 이미지는 쇼핑몰에서 그냥 긁어 온거라 대충 이렇게 생겼다 봐주시면 됩니다.
마그네틱 케이블이야 케이블을 단자에 꼽고 빼는 행위에 약간의 편리함을 추구하고자 나오는 제품으로
일단 케이블 분리시에 두손이 필요하지 않는다는 편리함과 반대로 케이블 연결시에 두손이 필요하지 않는다는 편리함이 함께합니다.
거기다 이 케이블은 고속충전 뿐만 아니라 데이터 전송까지 되는 제품입니다.
현재 알리에서 판매중인 마그네틱 케이블 중에서 고속충전 & 데이터전송 까지 되는 제품은 판매되고 있지 않고 있어서 선택지는 크지 않습니다.
처음 마그네틱 케이블 제품 나왔을때 사용해 봤었는데 기기 단자를 물고 놓아주지 않아 거의 단자를 부셔먹을뻔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마그네틱원은 그리 강하게 기기와 체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충분이 마그네틱 분리시 가해지는 압력에 견디도록 설계되어 있어 마그네틱 케이블이 없을때 단자만 급하게 빼서 사용가능합니다.
일단 지금까지 느낀점은 여기 까지이며 이 모든 장점을 상쇄시킬 단점이 있었으니 커넥터, 케이블 가격이 상당히 높다라는 것입니다.
공동구매가 아닐시 6000원 + 배송료2500원 으로 집안, 직장, 휴대, 자동차 이렇게 네곳에 케이블만 준비해도 5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으로 과연 이돈들여서 얻는 편의성이 알리에서 파는 천원대 케이블 만큼의 값어치를 하게 될까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공동구매 끝나기전에또 케이블 4개를 주문 했습니다 또르르르..
레드빈케이블 관계자 보시면 USB mini B 커넥터도 좀 만들어 주세요 이게 생각보다 생활에 많이 쓰입니다 ㄷㄷ
요거 말입니다!
구입하기가 꺼려지더군요...
결국엔 충전이 잘안되는 현상이 많았었습니다
예전에 처음 나왔던 제품들은 왕창 사서 쓰다가 폰 2개 태블릿 2개 사망했습니다 충전쇼트나서 ㅠㅠ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것 하고 움직이면서 충전을 하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슬쩍만 움직여도 연결이 끊어지거든요.
팁이라면, 간혹 단자가 헐거워져서 케이블에 붙어서 따라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3M 매직 테잎을 단자에 좀 돌려서 감아주시면, 빡빡하게 꼽혀서 잘 안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