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43694?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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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완전 한국 미국 대작 없고 소소한작품도 끌리는게 없어서 비수기입니다..
그 틈을 감독팬.원작팬이 많은 일본 애니들이 주류가되서 극장으로 관객들 불러들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갈수록 경제상황도 안좋고 외출해서 씀씀이가 적어지다보니 비싼 티켓값 팝콘비용등등 땜시
영화선택에도 후회를 정말 덜할것 같은 괜찮은 평가있는거 아니면 안가죠.
평소에 누구 감독 믿고가거나 원작이 따로있거나 아바타 탑건같이 화려한 영상미 사운드 보려고 가거나요.
솔직히 한국영화들 정신차려야 합니다.
너무 경쟁력이 떨어져요.
좋은건 다 ott가고있는데..
그나마 조금 곧 개봉작중 기대중인건 아이유 박서준 주연 드림 과 범죄도시 3정도?
미국영화도 마블 디씨 망한게 큰 타격같구요.
(타이타닉은 괜춘)
조만간 나오는 인어공주도 할말하않..
일본영화가 지금 시국에서도 흥행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법
슬램덩크도 중년층이 이끌다가 지금 다른애니들까지 모두 젊은남녀가 이끌고 있는거 같습니다.
전 솔직히 슬램덩크를 20대여성에게 급속도로 인기퍼진게 놀랍긴했어용 농구랑은 거리멀어보였는데 캐릭터가 멋있어서 그런가 싶은
근데 러브레터는 꾸준히 재개봉 하는군요 겨울마다.
일단 사람들은 문화와 역사정치외교문화는 철저히 구분해서 즐긴다고 봅니다.
우리가 중국을 겁나싫어해도 중국 게임컨텐츠는 즐겨하듯이
한국싫어하는 나라들도 한류작품.아이돌은 즐기고 소비하는 계층들이 있듯이
컨텐츠를 그나라 정부나 역사 외교 정치가 좋아서 즐기는건 아니고 질적으로 재밌고 스토리가 좋고 사람이나 캐릭터.퀄리티나 매력있으면 다들 즐기는거 같네요.
역사경제 외교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국민.국가적 숙원이라 생각하구요.
일본문화 개방하면 한국 대중문화 다 죽는다고 걱정하던 90년대와는 시절이 완전히 달라졌죠.
다만 일본이 캐릭터만화산업으로 전세계서 인기얻고 벌고있는ip는 쩌는거 같긴해요.
우리는 우리 잘하는걸 더 발전시키면 된다봅니다.
한국 웹툰의 발전은 눈부신데 게임쪽이 많이 아쉽고 영화는 기복이 좀 심해진거 같고 드라마가 치고올라가더군요.
물론 그때는 한국영화를 위협하던건 아닌데 지금시즌은 많이 장기흥행하는거 같습니다.
일단 스브스 좀 그랬긴한데
이 집회소식 전한건 그나마 다행이라봅니다.
배우들도 ott작품 컨택이 더 늘었다고 하네요.
배울 건 배우고 따질 건 따지고.
굴욕외교 물타기 할려고 이간질성 뉴스 내보내는 거 같은데.
슬램덩크조차도 어른들추억으로 열풍이 불었었죠.
일본의 음흉한 속내도 있는만큼 경계할 필요성은 있다봅니다
물론 한국예능들은 과거에 일본풍 많이 따오기도했지만..
허나 예전과달리 우리 한류도 만만찮은 사업이고 이곳저곳 대륙안가리고 문화전도사 하고있는데
우리것 잘 발전시켰음 합니다.
일본넷플릭스에서 한국 작품들 꾸준히 인기높은거 보면 뿌듯하고 우리나라작품 리메이크도 꽤많죠.
아이돌들은 일본시장 늘 쓸어담고있구요.
덕분에 일본내에서 관련 국내상품들 잘팔리는거 같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작품은 매니아들은 확실히 좋아하지만 한국의 전세대가 좋아할 만큼의 확장성은 없죠.
일본영화가 잘나간다x
오덕은 돈이 된다ㅇ
일본 관광객 급증했던 것처럼 일본에 역시 똑같은 입장차이를 ....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 게임, 만화를 통해 독학으로 일본어 공부하신 분들도 계시죠?
일본이 반성할 이유가 훨씬 더 많은 것 같은데, 일본 보다 후지다는 의견은 받아드리기 힘드네요.
일본 영화계가 훨씬 후졌습니다. 한국 영화 산업이 100번 반성해야 한 다면 일본은 천번, 만번 반성해야 하지요.
지금 일시적으로 한국영화 침체기같은데 좋은작품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은 드라마, 실사영화, 음악
일본은 애니, 게임
각자 잘하는 분야에 사람이 몰리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분개할 필요도 없고요.
아직 서브컬쳐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미개하구나할 뿐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같은건 애들이나 보는거고 어른들은 미국 마블 영화 같은거를 봐야한다는 저변 인식이 깔려있으니까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같은게 극장가를 휩쓰는게 그냥 보기 좋지 않은거죠...
애니메이션도 컬쳐분야의 한 장르인데 이걸 인정하지 못하고 아직도 우습게 보는 것 자체가
일종의 꼰대문화나 사대주의 문화의 잔재라고 봅니다..
미개하다니요. ㅎㅎ 오타쿠문화로 자리 잡았고 전세계 어딜가나 오타쿠로 인정해 주잖아요.
우리나라에 오타쿠가 제일 많은것 같고요. 오타쿠 문화로 인정 받고있는데 미개하다는건 좀... 여기 북미 애들도 소수지만 모여서 교류도 하고 하더라고요. 주변에 인식이 아주 좋지 않은건 사실이지만요.
프라모델 피규어모으는분들도 어른들은 애들같이 뭐냐~ 이러는분들 없진않을거 같습니다.
아카데미는 애니도 상을 주던데 우리 영화제도 국내 단편 장편애니들정도는 상을 주면 어떨까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