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LNG 장기계약으로 수입.
보통 계약기간 20년 넘음.
이때 가격은 20년치 국제 가스값 전망후 평균 값.
근데 지난 10여년간 셰일가스 붐으로 국제 가스가격 폭락.
장기 계약한 가스공사는 상대적으로 비싸게 계약. 폭풍비난
대기업들 가스공사 가스 비싸서 못쓰겠다며 법 개정 요구
대기업, 민간 발전회사 사용 물량 직도입 허가. 저렴한 스팟물량 가스 수입. 이런 상황이 10년 흐르고 직도입 물량은 매년 증가.
이래저래 이유로 다시 국제 가스값이 오름.
이제는 가스공사 장기 계약 가격이 국제 시장 가격보다 쌈.
대기업들 직도입 중단하고 가스공사 물량 받아쓰기 시작
법령상 공기업은 요청을 받으면 무조건 공급해야함.
문제는 지금부터...
대기업 요청에 물량이 부족한 가스공사가 이제 직접 비싸진 국제 가스 스팟물량 사서 공급하는 상황
지금 가스가격이 안정되었다고 하는데..장기계약 가격 비교하면 아직도 비쌈.
비싸게 사왔지만 물론 가격은 못올림. 정부 허가가 필요
이 상황 알면서 언론은 가스공사 또 가스 비싸게 사온다고 비난.. 적자 금액이 서서히 쌓임 이미 쌓임. 많이 쌓임.
이런 논리는 한전도 비슷한 상황. 미수금(적자액)이 많아지니 공기업 부채가 쌓이고 이게 또 방만경영에 표적이됨
지속된 요금인상 요구에 정부가 가스가격 인상을 승인함.
그 결과 가스값 폭탄 난리남..근데 제값 1/3 정도 반영...
대충 이런 상황 입니다.
그래서 국제 가스값이 상승해도 대기업들은 불만이 1도 없습니다. 전기세,가스비 부담에 기업들이 힘들다는 기사는 절대 없습니다.
전 한국철도공사 사장
(SR 회사 출범 찬성 및 민영화 하자고 부르짖던)
이걸로 모든게 설명 되지 싶습니다
두둥!!
생각했으니 처벌받을거 같습니다
자존감이 약해서
실패를 인정 못하는거죠.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혐오 정치의 메인 타겟이거든요.
차후 가스값 폭등하자 대기업이 가스공사에 싼가격에 가스를 받아가서 , 가스공사 적자 및 대기업 이익 냄
대기업은 계속 흑자만 내는 거죠. . . 문제는 가스공사 규칙상 한번 공급거절한 대기업은 가스공급할 의무가 없죠.
( 가스가 싸면 직구로 돈벌고. 비싸면 가스공사 가스 공급받아서 돈벌고. . 가스공사임원이 퇴직후 대기업으로 가는 이유 일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