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가 주워들은 이야기로만 구성하려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기사로 구성하려했으나 잘못된 지점이 있다면 지적바랍니다.
마지막 문단만 읽으셔도 됩니다.
가스공사 흑자 비밀은 미수금
오른것보다 덜낸 가스요금 결국 빚이다.
출처 : 삼프로 하이라이트 2022년 8월 30일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ckbriefing/news/contents/220831143716310yx
한전 난리 났을때도 가스공사가 조용했던 이유는
다름아닌 적자를 미수금 처리하는 회계처리 방식때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한국가스공사에만 있는 방식이라더군요.
그런다고 그 적자가 어디가는건 아니고 이상한 방식이다라는걸 기사에서 지적하고 있지만,
지금 조금 덜내고 나중에 더내는 방식으로
적어도 정부가 요금 "평탄화"는 할 수 있는 조건은 되는거죠.
[단독] 한국가스공사, 1조원 규모 영구채 발행 연기 - 조선비즈
한국가스공사(036460)가 내달 발행하기로 했던 신종자본증권(영구채)를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 감사원에서 공기업이 부채감축과 재무개선 일환으로 영구채를 발행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하자 이를 수용해 영구채 발행을 미루기로 했다.2022. 11. 24.
출처 : https://m.news.nate.com/view/20221124n10903
출처 표기는 합니다만, 클릭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가스를 사는데 돈은 필요하니까 돈을 조달은 해야죠.
그걸 위한 영구채 발행을 감사원이 못하게 막아버립니다.
읭?
그럼 어쩌라고?
왜?
레고랜드 사태
2022년 9월 20일 강원중도개발공사는 대출금 총 2050억원에서 최종적으로 412억원에 대한 자체상환이 불가능하다고 보고했다.[5] 2022년 9월 28일 김진태는 강원중도개발공사의 기업회생을 신청한다고 했다.
또 너냐
하..
물론 이전부터 감사원이 가스공사 영구채 발행에 제동을 걸어왔다지만,
비상시국인데 굳이 막았어야했냐?
라는 의문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레고랜드로 촉발된 채권문제가 원인으로 거론될수밖에 없죠.
레고랜드 사태는 갚는다고 해결된게 아닌걸 우린 알죠 ㅋ
건설사 줄도산할까봐 은행 예적금 금리 올리지 말라고, 은행채 발급하지 말라고 은행들 두둘겨 패고
한전채 사들이고, 채권시장 안정화에 돈 꼬라박고 뭐하고 뭐하고..
그거 다 돈입니다 ㅋ
내년 전기·가스요금 현실화… 2배 이상 단계적 인상 -
서울신문https://www.seoul.co.kr › news › newsView
2022. 12. 22. —
가스요금은 주택용을 기준으로 올해 네 차례에 걸쳐 5.47원 올랐다. 내년에는 가스요금이 올해 인상분의 최소 1.5배에서 최대 1.9배로 오를 전망이다.
현실화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요.
정부가 요금 평탄화 할 수 있던거
김진태 개객끼가 채권시장 개박살내서 그냥 요금 청구하는건데
강원도민 중 김진태 잘하고 있다는 분에게 꼭 이야기해주고 싶네요
2금융권의 모든 어려움의 절반 이상은 진태가 삽질 한 것에서 기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