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드립니다. 능력 되시는 분이시니 어딜가든 더 잘 되실겁니다. 요즘 시대에 야근 강요하는 회사야말로 최악이죠.
한동안 잘 쉬시다가 더 좋은 곳으로 옮기세요.
IP 121.♡.233.113
12-03
2022-12-03 23: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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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왠지 이럴 것 같았는데. 이렇게 됐네요 ㅎㅎ
leplacika
IP 130.♡.70.96
12-03
2022-12-03 23: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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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 5년을 넘게 야근하고 살다가 도저히 못살겠어서 외국으로 도망나온 케이스입니다.
물론 철저하게 준비를 못해서 돈도 시간도 많이 까먹고 가족들도 고생을 많이 시켜 미안합니다만…
이기적이지만 나만 생각하고 외국으로 온지 4년째 됐는데, 삶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코로나만 아니라면 훨씬 더 좋았을거라고 생각하구요.
물론 우리나라에도 좋은 회사 많습니다. 저는 그런 회사에 들어갈만큼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했습니다만…
더 좋은 기회가 오기위한 지금이라고 생각하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IP 121.♡.233.113
12-03
2022-12-03 23: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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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FORGET220309님 감사합니다. 저도 능력은 없지만 그래도 함께 성장할 좋은 곳을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boses
IP 121.♡.169.193
12-03
2022-12-03 23: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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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회사보다는 이상한 사람들이 어디에나 있는것 같습니다
단단한넘
IP 211.♡.164.18
12-03
2022-12-03 23: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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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진짜 응원합니다~~!!
Title
IP 122.♡.133.211
12-03
2022-12-03 23: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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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쓰레기같은 야근 문화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저녁 8~9시까지 해야 열심히 한다고 판단하고 회사가 바라는 인재상의 기준이 된다는게 어이없죠 어쩌다가 할일이 밀려서 늦어질순 있어도 암묵적인 룰 같은게 만들어져서 야근이 당연시되고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도록 강요되는건 회사나 근로자 양쪽 모두에게 전혀 도움 안된다고 봅니다 훌훌 털어내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또 생각보다 괜찮은 직장분위기 가지고 있는 곳도 많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알아서 나가지 마시고 실업수당이라도 타시죠
실업수당은 뭐 그러려니 하고. 빨리 이직해야죠
세상 한번 사는거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일단 지친 삶을 추스리기 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힘내세요. 사회가 진짜 역행하고 있네요.
분명 더 좋은 회사 가실 수 있을겁니다.
물론 저도 야근같은거 안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일하는 야근이 아니라 저녁먹고 술먹으면서 정치질 하는 야근을 해야 같은 편이 되는 구조네요.
저는 새벽 5시반에 출근해서 오후 5시에 퇴근했는데(유연근무제라서 가능합니다)
일도 집중적으로 했고요.
제가 야근안한다고 팀장이 온 부서를 돌아다니면서 씹어대었다고 하더군요.
뭐 이런저런 이유로 이직했습니다. 지금 직장이 훨씬 좋네요.
좋은 곳으로 바로 이직하셔서 모공에 이직인사 올리시길 기원드립니다.
야근 안하고 일 잘 마치면 그게 대단한건데...
--> 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인간들 그러면 경영 참여 시켜 주던가 많은 주식을 주던가요.
왜 태어났는지 그 부모에게 따져야 할 물건이네요.
그런건 잡아다가 혼내야죠.
안 그러면 지가 사람인줄 알아요.
도대체 2022년 한국의 개발자는 왜 이래야 하는지
걱정마시고 당분간 쉬세요. 개발자 갈 데 많습니다.
이게 다 그 돼지새끼 때문인거 맞습니다.
그 ㅂㅅ 같은 팀장 새끼도 2찍이겠죠. 기본적인 생각의 시스템이 그쪽이네요.
응원합니다!
응원의 말씀들 감사합니다.
심난했던 기분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아? 지금 MAMA에 카라의 Mister영상을 보면서 엉덩이 춤을 따라 추는데 기분이가 더 나아졌습니다.
한 끼라도 더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어도 부족할 판에 회식이다 야근하며 저녁 없는 삶을 회사에서 부추기는 게 참 서글프죠.
야근하는화사원이 인재상이라니..
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행복하세요..
이래서 출산율이 이모양인지도 모릅니다
그런 사람들끼리 빡세게 일한다고 상호 자위하면서 유대감 갖어봤자 의미없습니다.
결과가 얘기해주니까요. 결과를 두려워 하니 변명거리를 만들어 가는겁니다.
좀 쉬면서 새로운 도전 하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요즘 시대에 야근 강요하는 회사야말로 최악이죠.
한동안 잘 쉬시다가 더 좋은 곳으로 옮기세요.
물론 철저하게 준비를 못해서 돈도 시간도 많이 까먹고 가족들도 고생을 많이 시켜 미안합니다만…
이기적이지만 나만 생각하고 외국으로 온지 4년째 됐는데, 삶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코로나만 아니라면 훨씬 더 좋았을거라고 생각하구요.
물론 우리나라에도 좋은 회사 많습니다. 저는 그런 회사에 들어갈만큼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했습니다만…
더 좋은 기회가 오기위한 지금이라고 생각하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녁 8~9시까지 해야 열심히 한다고 판단하고
회사가 바라는 인재상의 기준이 된다는게 어이없죠
어쩌다가 할일이 밀려서 늦어질순 있어도
암묵적인 룰 같은게 만들어져서 야근이 당연시되고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도록 강요되는건 회사나 근로자 양쪽 모두에게 전혀 도움 안된다고 봅니다
훌훌 털어내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전 직장도 할일도 딱히 없는데 야근 강요했죠. 리포트나 작업계획서 빨리 작성해서 제출 하면 꼭 오후 5시 30분에 불러다가 리뷰랍시고 2시간 내내 갈구더라구요. 되도않는 트집 잡으면서.
어느날은 작업계획서에서 어떤 명령어 쓸껀지 안써놓았다고 2시간 동안 ㅈㄹ, 어느날은 왜 이명령어 쓰는지 안써 놓았다고 2시간 동안 ㅈㄹ, 어느날은 왜 이 명령어 써야만 하냐고 ㅈㄹ.
그냥 눈치보고 야근시키려고 사람 길들이기 하는건지... 암튼 이상한 상사 때문에 우울증도 오고 힘들었다가 사표 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