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사족을 많이 달았는데 기분나쁘게 할 수 있는 불필요한 부분이 있는 점을 인정하고, 해당 발언은 사과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을 일기장처럼 쓰는것보단 월드컵 개최국/FIFA측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것만 간결히 알리는게 나을 것 같아,
그 외 사족은 아주 작은 글씨로 수정해두었으니.. 어떤 발언 때문에 아래에 비판여론이 많이 달렸는지 궁금하실 경우 참고 바랍니다.
이번 월드컵은 피의 월드컵입니다. 경기장 짓느라 6500명이 죽었으나 "자연사" 처리되었고,
성소수자 탄압 이슈로 인해 이를 항의하는 선수들이 암밴드를 착용하려고 했으나 이를 금지해버려서 대신 입을 막는 퍼포먼스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리적으로 그다지 깔끔한 행사가 아니라는 겁니다.)
월드컵에서 한국 팀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겠지만, 월드컵 자체에는 저런 이슈가 일단 존재한다는 것은 마음 한켠에 알고 보는 게 어떨까 하여 글을 남깁니다.
사족 -
그런데 SPC는 한명 때문에 불매한다는 친구가 6500명 죽었다고 알려줘도 듣는둥 마는둥하며 월드컵은 치맥시켜서 볼 생각에 들떠있는걸 보며 역시 인간은 이기적임을 느낍니다.
사실 한국은 인권에 크게 관심이 있는 나라는 아니죠.
우리나라 내부 문제나 좀 중요하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가 얼마나 나치보다 더 심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산업에 대한 악영향만 우려하며 한국 자동차가 러시아 시장을 잃는것에나 걱정할 뿐이죠.
안타깝습니다.
월드컵 시청률이 높으면 이득인 회사에 근무하고 있지만, 저는 안 볼 겁니다.
물론 저도 SPC는 불매하고 있었고 지금까지 남양도 불매중입니다. GS도 당연히 불매하고 있고요.
불매를 해야 인격적으로 우월하다 그런소리가 아니라, 내부에 관심을 주는것만큼 해외의 고통에도 0.1%의 관심을 주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의 행동은 개인의 신념을 따릅니다. 한명때문이든 두명이든 spc불매만 하고 월드컵을 보이콧 하지않는것도 개개인의 선택입니다.
글쓴분의 주장이 효과적으로 공감 받으려면 이런 어그로식의 제목보단 6500명에 대한 근거와 자세한 설명이 더 먹힐겁니다.
설마 내 신념만 옳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인권의 나라 프랑스는 EU제재가 무색하게 올해 여름철 가격 하락한 러시아산 가스 수입이 폭증해 비판을 받았었죠 독일은 가스값 오르니 못 살겠다고 노드스트림2 재개통 하라고 자영업자들 나와 시위 하는게 유럽의 현실 입니다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으로 원조해주고 있는 미국발 강력한 제재안이 아니었으면 아직 제재 하는척만 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자신의 가치관과 다른이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할 권리는 없습니다.
전 치킨맥주대신 치킨콜라 먹습니다
모든 문제는 대안이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맥주 불매합니다.
한해에 2만명 넘는 사람이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고 있습니다. 어떻게 밥이 넘어갈까요?
우리나라에서 매일 2~3명이 산업재해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근로자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이건 남의 일일까요?
세상을 구할 주요 이슈 하나라도 지지하고 관심 가지고 활동하는걸로 훌륭한겁니다.
이번 월드컵에 이런 이슈가 있다는걸 더 알리려면 많은 사람이 보고 관심을 카타르에 관심을 가져야 그 나라 인권이 나아지지 않을까 하네요.
본문 말씀대로 인권에 관심을 가지려면 인권 탄압과 인권 유린의 대표주자 격인 북한과의 대화도 철저히 거부하고 관계도 끊어야 된다는 건가요?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는 거 잘 아시지 않습니까...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하는 대한민국의 경기가 하는날에 굳이 '인권문제' 운운하면서~ '월드컵 보는 다른 사람'을 '인권문제도 관심 없는 쓰레기 취급' 하는것은 존중해드리지 못하겠네요.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면 본인이 하시고, 그 말을 옳게 만들고 싶으면 상대방에게 '이해와 공감이 되는 언어'로 말씀하셔야죠.
유럽국가 선수들도 암밴드착용 강행 수준까지는 못 갔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월드컵 자체를 잘 안보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지만
카타르 월드컵의 문제점에 대해서 국내에서 관심이 비교적 적어 보이기는 합니다.
아보카도를 키우기위해 들어가는 핏방울이 생각나서 먹지 않지만
탄소배출은 아이 핑계로 줄이지 않는 나
하나하나 파고들면 참.....살기 힘들어요
하나라도...잘하자가 제 모토입니다..ㅠ
미국의 폭격으로 시작되서 결국 수십만이 죽어나간 이라크를 불쌍해 하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네요 저는...
이런 문제에 깨끗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겁니다
선택적으로 잘난 척 하는 정의는 작작 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저런게 하나둘식 나오면 축구만큼 서로 아사리판 될 가능성이 높은게 없거든요...그만큼 서로 해묵은 관계인 나라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지금 월드컵을 보는 모든 사람이 공범처럼 되겟네요
박정희 시절 말도 안되는 일정으로 만들어진 경부고속도로는 어찌 타고 다니나요? 그때도 많이 죽었는데요...
누가 누굴 지적해요
그런 회사에서 몸담으시면서 님이 얻은 이득이 최소한 몇명의 죽음과도 연관이 있을수 있다는 생각까지도 드는데요?
다만 이번 월드컵에 대한 문제는 인식하되
축구를 즐기는 분들도 존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기적인 본능을 무릅쓰고 최소한의 이웃, 공동체로 공감과 분노를 확장 시키는 사람들이 오히려 대단한거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런 한명과 하나씩 쌓여서 한걸음 나아가는 거겠죠. 한번에 모든 걸 바꾸려다보면 이런 공감 받기 힘든 태도가 나올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애플 삼성 다 안쓰시겠죠..?
자기가 찔려서 아프니깐 그런거죠.
그러니 수용을 못하는거구요.
또한 반박을 하고 싶지만 뻔뻔하게 보이고 싶지는 않을테니 긁어버리는거죠.
쿨해보이고 싶거든요.
프로선수들이란게 벌만큼 벌텐데 저런 피의 잔치에 공을 차러 갔군요.
손흥민.. 이 독한놈은 부상에서 회복된지도 안된몸을 이끌고 참석하구요.
당장 주변만 해도 문제가 널렸는데 다른나라까지 신경쓰기엔 힘들죠...
저는?
안봅니다
하지만 저 역시 비슷한 부분은 똑같이 행동하기 때문에 님의 신념은 진심으로 존경하고 존중합니다.
암튼 각자가 하고싶은걸 하게 둡시다.
SPC불매도
카타르월드컵 불매도
개인의 자유니까요.
비난하지 않고 강요하지 않으면서
정보를 주고 방법을 제시하는 글이 더 좋은글 아닐까요?
카타르월드컵에 희생자가 많았으니 월드컵을 보는 사람은 인권은 개나주는 쓰레기다 = X
나는 모든 것에 관심을 두고 돕고 살겠다 = 신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관심을 갖고 돕겠다 = 사람
6500명이 사망했다는 뉴스를 접했는데 저도 어느새 월드컵을 즐기고만 있었네요. 원글자님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남이 하는 보이콧은 PC, 선민의식인가요?
글쓴분께 동의하며 이준잣대 잘 보고 갑니다.
옳바름이 항상 우선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아쉽기도 하고 전 이번 월드컵은 조용히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인권은 어디로 간 것일까요..
님의 보이콧을 지지합니다.
저는 보이콧은 아니어도 이번 월드컵의 오명을 기억하고 아이들에게 알려주려고 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725647CLIEN
모르던 사실이어서 공감 되지도 않구요.
그냥 6500명 사망과 인권유린 등을 알리고 되도록이면 보이콧 하는게 좋을거 같다 이런식이여야지,
글 쓰신건 비난에 가깝고 또 사실 비하하시는거죠, 한국에서 가지는 인권에 대한 자세에 대해서요.
2위는 덜 정의로운거니까요?
월드컵 보시는 다른 분들 행동도 존중받길 기대합니다.
노동했다는데 우리 노동자는 사우디,이라크,쿠웨이트,리비아에서 기본 12시간에 18-20시간씩 일했습니다.
에어컨도 없이 살았었고 환경은 더 열악했습니다.
그때는 전세계가 침묵했는데 언제부터 아랍권 노동자인권에 관심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산재 사망자가 매년 몇명인지 다 알면 입 닫을 겁니다.
카타르 월드컵 같은 경우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는걸 아예 모르는 사람도 많고, 알더라도 그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경우가 드물다보니 감정 이입을 하기는 좀 어렵긴 한 것 같습니다.
SPC는 그 일이 남일 같지 않다는 점에서 더 강하게 분노를 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에서 일어난 일이라서 더 분노한다고 보기에는 다른 사건 사고도 참 많이 있죠.
서울올림픽 하나 하자고 집을 다 철거해버린 대한민국이었지만 그런 서울올림픽이 계기가 되서 직선제 개헌을 해냈죠...
SPC 불매는 당장 매출에 영향을 줘서 근로자 복지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 운동인거고
카타르 월드컵이야 여행가는것도 아니고 이미 중계권 계약은 끝난 문제이고 내가 보든 안보든 카타르는 아무 상관이 없죠.
다만 이 사건이 스노우볼이 되서 그 나라에서 어떻게 굴러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문제 아닙니까.
우리나라에서 서울올림픽이 문어 생각과 다르게 직선제의 단초가 된 것 처럼요
눈 앞에 할 수 있는 일을 하는거죠
사실 우린 알게 모르게 불매운동을 하더라도 불매운동 해도 괜찮은 것, 크게 불편하지 않은 것과 도저히 불매운동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있죠. 그게 무엇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구요.
다른 한편으로는 월드컵 불매운동이라는게 별로 효과적일 것 같지 않습니다. 한 나라 안에서도 불매운동이 효과를 내기 어려운데 전 세계 인구는 수십억이잖아요.
이래저래 인권은 개나줘버린 최악의 월드컵
만약에 한국이 16강을 가게 되면 16강전 안 볼 자신은 없어서요.
조금 쓰지만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 분이 계셔 우리가 조금씩 나아지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울나라 길거리 응원 하고 있어요.
사망자중 인도인이 가장 많던데 인도에선 매년 그보다 더 많은 사람이 굶어죽고있고 울나라는 매일 평균 38명이 자살하고 있어요. 보도는 BBC가 시작한걸로 알지만 레딧에서 한국관련 언급하는거 보면 그들도 일종의 레카들이예요. 언제나 겉핥기 식이죠.
그 사건 보도를 하는건 물론 좋으나 그렇다고 치맥먹어? 이런 반응은 별로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위험한 시국인데 이태원에 하루살이처럼 몰려가서 어차피 죽을 목숨이었다면서 이태원 희생자 비하하는 발언과 다른 바가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되는 과정에서도 오일머니를 동원한 뇌물 뒷거래가 이미 증명되었고, 이 때문에 카타르가 선정된 것 자체도 말이 많았는데 여기에 더해 성소수자 억압에 대한 비판여론 묵살, 맥주는 갑자기 금지하고 열악한 노동환경 때문에 6500명이 죽는 등 좋지 않은 행보만 보이고 있는 개최국과 돈만 되면 다라는 식의 FIFA측 대응을 보고 "아 그냥 인도인 좀 죽은건데 어때, 어차피 이런 거 다 렉카로 여론 장난질하는거 아님?" 같은 반응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야말로 님같은 분들은 지금 이태원사태로 150명넘게 죽었는데 님은 왜 길거리 응원은 반대안하시는지 묻는겁니다
일본 올림픽 선정하면서 뇌물준거 이미 증명되었습니다만? 일본을 그렇게 여러나라에서 공격하고 BBC가 욕하고 렛디에서 도쿄올림픽 비난하는지 모르겠더군요.
님 해석을 이상하게 몰고가시는 경향이 있으신데 인도에서 죽으니 카타르 경기장에서 죽는거 뭐라하지 말라는게 아니쟎아요. 카타르 문제점 많이 언급하세요. 좋습니다. 근데 다른 강대국에 비해 카타르가 심하게 지적받지않나 라는 느낌도 저는 들었습니다.
일본불매 안한다고 대놓고 비난하는것에 반박도 할수 있다고 봅니다.
즉 카타르에서 6500명이 죽었는데 지금 경기보며 치맥이 넘어가? 이건 아니라고 반박할수도 있다고 본다는 말입니다.
암만 타국 일이라지만 내로남불ㄷㄷ
참 나쁜글이군요.
태생이 천민이면 죽을때까지 천민이여야 합니까?
진리에 통달한거마냥 인간은 역시 이기적이라...
저는 이런 같잖은 선민사상 보면 재미있네요 ㅋㅋ
월드컵으로 이득 보는 회사에서
받으시는 월급은 안 부끄러우신가봐요.
개인의 TV 시청보다 더 직접적인 개입 아닌지?
그 월급으로 밥도 드시고 하필 독일차는 좋으시면서
겨우 월드컵 안 보는게 이타적인 행동이군요.
친구요? ㅋㅋㅋㅋ....
글을 읽어본건지, 이해를 못한건지 모르겠는데, 자신의 정의는 올려치고 친구는 깎아내렸죠.
그게 주요 포인트입니다. 이중잣대보다 더 먼저인거에요.
그리고 카타르에서 사람 죽은게 별 일 아니라는 소리도 아닌데 왜 충격을 받는지도 모르겠군요.
글쓴이의 오만함, 이중잣대를 지적하는데 댓글로 글쓴이를 옹호하는 듯한 이야기를 쓰신 분들은 참...
그럼요. 사실 한국은 인권에 크게 관심이 있는 나라는 아니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가 그렇게나 악행을 저지르는 문제나 좀 중요하지 정작 우리나라 내부 문제는 관심도 없죠.
안타깝습니다.
휴대폰 뭐 쓰시나요?
애플은 위구르인 강제노동 사건이 있고
삼성은 일베지원 하고..
둘중 하나라도 쓰고 계신다면 저는 글쓴분을 그냥 이중잣대로만 바라보겠습니다
글쓴분이 하는건 불매운동, (본인만의)캠페인이라 정당한 것이고 남이 하는건 선민의식?
이정도로 밖에 안보이네요
당장 우리나라에만 해도 굶어죽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들 보면 밥이 넘어가세요?
그리고 화두 자체야 틀린 말이 아닙니다만, 굳이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한국 경기날 끄집어 내면 반감 생길게 뻔한데 무리하게 지르신 것은.. 효과가 극대화 될 시점을 차마 놓칠 수 없어서 총대메는 기분으로 꺼내신 걸까요? 아니면 걍...?
전범기업이 만든 자동차를 갈망한다..
하지만 나의 윤리관은 엄격하지..!!
Mujo님의 반론에 적극 공감하고 갑니다
그럼 그 문제되는 월드컵에 나간 선수부터 욕하세요, 더 나아가서 대한축구협회, 더 나아가 피파에 항의하시면 되겠네요.
치맥까진 아니라도, 집에 남아있는 족발 데워서 먹었는데도 이런 글 보니 기분이 상당히 더럽네요.
"우리는 어디까지 고민해야 하는가?"
"어디까지 올바르게 살수 있을까?"
저에게는 딱히 불편하지 않던데요.
친구를 보며 이기적이게 느껴졌고 그 문제를 대한민국의 전체로 바꾸긴 했지만
아주 틀렸다고 생각되지 않더군요.
좀 더 덧 붙이자면 대한민국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보통의 사람들이 그럴껄요.
"내 손톱밑의 가시가 제일 아프다." 하잖아요.
사람마다 다를수 있지만 "저의 생각"은
누군가를 걱정하고 고민하고 알리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순간만이라도 '응원하자' 입니다.
이러한 댓글을 포함해서요.
왜냐면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하니까요.
글쓰신 같은 분들이 있기에 제가 좀 더 좋은 세상에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SPC는 불매운동은 하지 않지만 사먹진 않습니다.
저는 야식 먹으며 축구를 봤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고 그런일이 있었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인권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을 한번 더 돌아 보는 게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나전 응원할겁니다.
추가)
글 쓰신분의 생각은 아니 기분을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 또한 한참을 고민했던 주제라서요.
비난글 응원글에 고민이 많으시겟지만 좋은 결론내리시길 바랍니다.
SPC 남양 GS 이야기를 하시는데, 불매의 이유는 비 도덕적이고 반 인륜적인 자본주의에 물든 회사에 대한 소비자의 목소리 표현의 방법이지, '에에? SPC 남양 GS를 이런데도 이용해? 참... 너도 생각없다 절레절레'의 근거는 아닐것입니다.
그리고 레딧 이야기를 하시던데, 레딧또한 굉장히 편향되고 극단적인 글타래들이 많아 개인적으로는 많은 부분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월드컵 봤다고 졸지에 인권쓰레기 돼버렸는데 이왕 욕먹을거 spc 남양 불매 안해도 되는거죠?
모든 사람이 인권운동가가 될수는 없고 그럴 필요도 없어요. 위에서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결과를 왜 소시민들한테 들이대나요?
나름 국내이슈 신경쓴다고 MBC만 봐왔는데 월드컵 자체를 보면 이기적, 인권관심없음 이딴얘기 들으니 기가 차네요.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인 제가 뭘 어디까지 챙기고 신경써야 하는데요?
님이나 잘 하세요. 그만큼 정의로운 분이시니 월드컵 시청률로 이득본 회사에서 나온 월급 카타르 봉사단체에 기부나 하시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