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초는 회담이 아니라 유튜브 숏츠 다.
이거 잠깐 들어보시자(굥 '쪽팔려서' 육성 나감)... 김은혜 대변인이 '바이든이 아니다'라고 해서 들려드린건데..
대변인 입장도 이해한다. 근데 이건 뭐 들리는건 '바이든'이 명백하지만 상황도 바이든이 명백하다.
이건 총수 추측인데, 우리는 영국 가기 전부터 바이든과 정상회담이 있을거라 발언도 했고, 여러모로 공을 들였다.
뉴욕 가서도 계속 떠들었는데 결국 회담은 없었다. 사실상 미국이 거절한거다.
미국과 회담하고 싶어하는 나라가 많아서 힘든데 바이든은 이미 지난번 회담때 가져갈거 다 가져갔다.
근데 빈손으로 돌아가면 면이 안 서니까 예정에도 없던 회담장에 간거다.
영상을 다시 보면 바이든은 굥과 악수를 한 후에 바로 고개를 돌린다. 민망할 정도다.
그 이후 영상 체크하면 바이든 뒤를 굥이 박진과 따라간다. 바이든은 다른 사람과 인사하는데도.
그러다가 그나마 마주친게 그 48초다. 그 악수 두번하는거 만들었던게 (굥으로써는)이날 키 포인트다.
근데 굥은 빈정 졸라 상했을거다.
부하들 앞에 있으니까 면은 세워야 겠으니까 비아냥은 해야겠고..
'지가 그렇게 잘났어? 의회에서 돈 안주면 지도 망신이지'
하는 맥락으로 읽힌다.
큰 보스한테 쿠사리 먹고 작은 보스가 "저 형님 나이 먹어서 감이 없네..." 하는 식인거다.
근데 문제는,
미 의회를 ㅅㄲ들이라고 하는건 평소 태도가 나온거다.
하지만 사방에 카메라가 있었다. 그 와중에도 그런 말을 해버린거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이 대문짝만하게 썼다. 이미 전세계 다 퍼진거다.
근데 그 내용이 (그나마) 맞는 말이면 그러려니 할텐데,
유엔이라는 국제기구에 최대의 분담금을 내는게 미국이다.
지금 그 분담금 체납하는게 미국인데, 오히려 따고배짱으로 나오는게 미국이다.
굥은 지금 그 상황도 모르고 의회 ㅅㄲ들이 승인을 안 해주면 쪽팔리고 어쩌고
운운을 하고 온거다.
제발 나라에 아무런 일이 없길 바란다.
그러니 허세라도 부려야 면이 선다고 생각했던것 같아요.ㅋㅋ
상대를 깎아내려 자신을 높이려는 평소 스타일이 그대로 나온 거죠..
아무런 일이 없을수가요...
사무실에서 듣다가 진짜 팡 텨진거 참느라고 힘들었읍니다.
미국 대통령이 뭐라해도 '민주당 대통령? 그건 좌파죠ㅋㅋ'
이 ㅈㄹ 할겁니다.
누구라도 마음만 먹으면 감방에 집어 쳐 넣을 수 있는데
바이든한테 매번 패싱 당하는게
매우 언짢았을 듯 하네요
평소에도 바이든 ㅅㄲ 하고 다녔을 듯한데
허접한 무능력 일진이 엄청난 전학생이 와서 쥐어터지고 돌아와서 자기 똘마니들한테..
그 새끼 별거 없두만.....
그런 말 한거죠. 쎈척하려고... 능력도 자존감도 낮은걸 보여주는 한 단면입니다.
모친도 기본적으로 kbs1만 거의 틀어 놓고 있으심.
들었는데 설마 소설이겠죠?
저기가 후진국을 위한 모금 장소라고
인사하는데 1600억 허 참.....;;;;
이게 사실이라면
혈세 쓰지 말고
니돈으로 내세요.
근데 바이든 이 ㅅㄲ도 참 야박하네.
지가 굥이 대통령 되길 바라고 밀어줬잖아.
마치 이승만, 김구 중 미국은 이승만을 선택한 것처럼.
환율 오르면 더 오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