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812085504373?x_trkm=t
정청래 의원이 인터뷰를 했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공유합니다.
고민정 의원이 자신은 비명이고 정청래는 친명이라고 얘기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청래:
"당원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놓고 무슨 계파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 자체가 그건 말이 안 되는 말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당원들이 원하잖아요.
지금 당원들의 75% 정도가 이재명을 지지하고 있는데 나는 거기와 반대로 가겠다 하는 것 자체가 저는 좀 뭐라고 그럴까.
당원들의 뜻을 좀 따라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저는 친명이다 비명이다 이런 말은 언론에서 만들어낸 말이고 그것은 단결의 언어, 동지의 언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이 그렇게 분류를 하더라도 그게 아니다. 그래서 저는 친당원파다, 굳이 따진다면.
그렇게 해서 국민파고 당원파다 이렇게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치 선배의 좋은 가르침이네요. 고민정 의원이 잘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직장생활 열심히네요
수박들은 명심하길 바랍니다.
돈도 주고 표도 주는 사람들의 75%가 이재명을 원합니다.
이래도 까불래요?
글쎄요. 아닐꺼 같습니다.
줒대도 없어 보이구요.
그냥 여기 저기 모두 미움받지 않는 회색지대에 있고 싶어하는 거 같다고 느꼈네요.
가늘고 길게? 정치하고 싶은가봐요.
"당원 동지 여러분"
당원을 정말 동지라고 생각한다면 당원의 뜻을 따라야 하는 것 아닐까요?
정말 본인의 생각이 다르다면 최대한 설득해야 하고요.
설득으로도 차이를 좁힐 수 없으면 그 당을 떠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말로는 당원을 동지라고 하면서 당원의 말을 개코만큼도
존중하지 않는다면 당원들이 너무 상처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원들 마음도 못읽는건 백번양보한다 쳐도 지역구민들 마음도 못읽으면 정치인으로서는 그만 봐야겠습니다
대변인 부터 금뺏지까지..ㅡㅡ
/samsung family out
고민정 의원이 '명확한 친명'이라고 주장하는 정청래 의원은
작년까지만해도 언론으로부터 '강성친문' 소릴 듣던 인물입니다.
지금 고의원은 기레기들이 만든 부질없는 프레임 놀이에 장단을 맞추며
금을 긋고 스스로 운신의 폭을 좁히고 있는 거에요.
그래서 당원들이 '똑똑하지 않다'고 비판하는 거에요.
명민한 정치인들이 앞장 서야 이길 수 있습니다.
어찌 그렇게 가볍고 멍충멍충한지 제발 지역구일이라도 잘했으면 하네요
박민영과 말과 논리 등 뭐하나 상대가 안되는 수준이니까요.
그것이 바로 민주당 지지자들과 그 궤를 함께하는 것 아닙니까?
아니 본인이 통합해야 한다면서요? 같이 비를 맞겠다면서요?
그런데 정작 본인은 왜 친문이니 비명이니 친명이니 편을 가르는 다가당착을 저지릅니까?
이런류의 언행불일치가 상당히 많은데 걍 귀찮아서 하나만 말합니다
앞으로는 심사숙고해서 인터뷰를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내일만 정치하는거 아니잖아요?
국회의원은 순진하지 않습니다.
딱 기레기들 입맛에 맞는 먹이를 던져줍니다.
내부총질과 함께 기레기 뒷바람 받는 게 수박들이 자신들 권력을 유지한 방법입니다.
한통속인데 언론개혁이 이루어지겠습니까?
수박은 윤석열, 굿힘당과 똑같은 것들입니다.
신문이나 방송출신 사람들 기레기틀을 못벗어나나 봅니다.
이름 좀 언론에 나오면 지지가 되는 세상이니, 언론에 휘둘리고 있는 거고 그걸 보지 못하는 국민이 대다수이니 이런 세상이
되고 만거라 생각되네요.
정청래 의원은 과거 행적만 봐도 민주당을 얼마나 사랑하고, 당원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충분히 표현하고 몸으로 실천하는 분입니다.
이번에 수석최고위원도 되시고, 다음에는 원내대표 당대표 해서 민주당을 계속 이끌어주세요.
그녀의 시각과 같은 보좌진이 그녀에게는 편하겠지만, 연예인 키우는 방식의 보좌진이 그녀에게는 좋아 보이겠지만 정통 정치학을 공부한 인재를 보좌관으로 개편하면 박영선을 능가할 수 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국회의원 할 수준이 못됩니다.
수준에 맞게 대변인을 해야 하고
그 이상의 자리에 가선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