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이루편’에 나오는 역지즉개연(易地則皆然)이라는 표현에서 비롯된 말이다. 내용은 이렇다. 우(禹)는 중국 하(夏)나라의 시조로 치수(治水)에 성공한 인물이다. 후직(后稷)은 중국에서 농업의 신으로 숭배되는 인물이다. 맹자는 이들을 논하면서 “우 임금은 천하에 물에 빠지는 이가 있으면 자기가 치수를 잘못해서 그가 물에 빠졌다고 생각했고, 후직은 천하에 굶주리는 자가 있으면 자기의 잘못으로 그가 굶주린다고 생각해서 백성 구제를 급하게 여겼다”고 말했다. 여기에서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기의 고통으로 생각한다’는 뜻의 ‘인익기익(人溺己溺)’, ‘인기기기(人飢己飢)’라는 말이 나왔다. 맹자는 그와 유사한 표현으로 역지즉개연( 입장을 바꾸면 다 그렇게 하였을 것)이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이 표현이 역지사지의 유래 라는것.
- 계정이 해킹 당한 것 같다 (북한 소행 ㅋㅋㅋ)
- 담당자가 업로드 과정에서 한 실수
- 악성 댓글 테러 받아
동생과 계정을 공유한다?
yo
경어체는요?
동생이 쓴 글인가 봅니다
정말궁금해서 그래요.참고문헌이라도.있을까요?......
출전을 생각하거나
뜻을 생각하거나
지금까지 사용한 예를 보거나
국어사전 한자 사전을 보거나
易之思之라고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구글 검색을 하면 바이두와 네이버 블로그 글에 易之思之라고 쓴 경우가 있으나 이는 착오로 보입니다.
물론 나는 易之思之라고 쓸거야 라고 하는 사람을 말릴 수는 없습니다.
https://hanja.dict.naver.com/#/entry/ccko/2ab38a66b1da4fbe9e60cc3685be96bb/learning
https://m.blog.daum.net/johta01/37
역지사지 易之思之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해봄.
네 예전에는 역지사지 易之思之도 쓰였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namookim77&logNo=222094342596&proxyReferer=https:%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sm%3Dmtb_hty.top%26where%3Dm%26oquery%3D%25E6%2598%2593%25E4%25B9%258B%25E6%2580%259D%25E4%25B9%258B%26tqi%3DhYC8jdp0iANssimIw50ssssssrC-295549%26query%3D%25E6%2598%2593%25E4%25B9%258B%25E6%2580%259D%25E4%25B9%258B%25E6%2598%2593%25E5%259C%25B0%25E6%2580%259D%25E4%25B9%258B
역지사지 易之思之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해봄.
역지사지 易地思之 남의 입장에 서서 자기 처지를 생각하여 옵. 상대편을 생각해 봄.
https://m.blog.naver.com/bwkw0712/222234539675
사전에 바른표기는
易地思之로 나오는 군요
블로그 글을 근거로 대시면… 글쓴이가 잘못 썼을 가능성이 높지요.
//연배가 어찌되시는지 잘모르겠지만 易地思之를
易之思之와 병행해서 배우신 분들도 계신거 같습니다
하지만 고사성어로의 바른 표기는 易地思之 라는
설명이었는데 설명이 부족했나봅니다
게시물 밑에 맹자 출전도
보이는데요
맹자의 유래가 어디서 이상하게 병행이 되었다고 말하지는도 궁금합니다.
易地思之가 사전 적으로 맞다는 설명입니다
맹자의 ‘이루편’에 나오는 역지즉개연(易地則皆然)이라는 표현에서 비롯된 말이다. 내용은 이렇다. 우(禹)는 중국 하(夏)나라의 시조로 치수(治水)에 성공한 인물이다. 후직(后稷)은 중국에서 농업의 신으로 숭배되는 인물이다. 맹자는 이들을 논하면서 “우 임금은 천하에 물에 빠지는 이가 있으면 자기가 치수를 잘못해서 그가 물에 빠졌다고 생각했고, 후직은 천하에 굶주리는 자가 있으면 자기의 잘못으로 그가 굶주린다고 생각해서 백성 구제를 급하게 여겼다”고 말했다. 여기에서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기의 고통으로 생각한다’는 뜻의 ‘인익기익(人溺己溺)’, ‘인기기기(人飢己飢)’라는 말이 나왔다. 맹자는 그와 유사한 표현으로 역지즉개연( 입장을 바꾸면 다 그렇게 하였을 것)이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이 표현이 역지사지의 유래 라는것.
https://hanja.dict.naver.com/#/entry/ccko/902369f1bd7d4d7994db1cac2e9afe16/learning
전 댓글에 출처를 밝혔습니다
// 이걸로 갈음 하겠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namookim77&logNo=222094342596&proxyReferer=https:%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sm%3Dmtb_hty.top%26where%3Dm%26oquery%3D%25E6%2598%2593%25E4%25B9%258B%25E6%2580%259D%25E4%25B9%258B%26tqi%3DhYC8jdp0iANssimIw50ssssssrC-295549%26query%3D%25E6%2598%2593%25E4%25B9%258B%25E6%2580%259D%25E4%25B9%258B%25E6%2598%2593%25E5%259C%25B0%25E6%2580%259D%25E4%25B9%258B
혹시나 싶어 꼭 구글링해서 확인하는데...쯧쯧~
사람들이 실수하기 쉬운 한자성어인데
김기현은 잘못된 용례를 복사해서 붙여넣기한 듯 합니다
내가 그걸 몰라서 그렇게 썼겠냐.
요즘 MZ 세대는 글자 바꿔쓰기 뭐 그런것도 하지않냐
뭔가 사자성어로도 해보면 좋지않겠나.. 젊은세대 트랜드와 소통도 하고 그냥 한번 해본거다.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있나?
갈 지 자로 꺾는 게 좋아서 그것만 생각했나보죠
갈 지 매니아 노선마술사 토왜색휘
역지사지 易地思之 남의 입장에 서서 자기 처지를 생각하여 봄 상대편을 생각해 봄.
블러드 문님
易之思之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또는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해 봄
이라고 풀이한다고 해도
易之보다는 易地가 알맞습니다.
처지는 처해 있는 곳 處地입니다.
처지를 바꾸다는 말은
易(바꿀 역) + 처지(處地)
역처지(易處地) → 역지(易地)
입니다.
맞다 틀리다라기보다는
알맞다 알맞지 않다라는 점에서
易地는 알맞고
易之는 알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