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의원이 신박한 논리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당원 80조에는 기소시 당직에서 물러나야 하지만 80조 3항에는 부당한 정치 탄압시 예외라는 조항이 있어서
이재명 의원은 당헌 80조를 바꾸지 않아도 괜찮다 라고 주장합니다. 아니 오히려 당헌을 바꾸려는 당원들이 잘못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요전에 당원들이 최강욱의원의 짤짤이 발언을 ㄸㄸㅇ로 알아듣는 성도착증 환자 같은 민주당 보좌관들에 분노했습니다. 더 나아가 이 발언으로 최강욱 의원은 윤리위에서 6개월 당원 정지 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이 상황이 벌어지고 있을때 고민정 의원이 언론에 나와서 한 인터뷰를 찾아 봤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0720#home
그 인터뷰 일부 입니다.
"저(고민정)은 거기(윤리위)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도 없고 판단할 위치에 있지 않아서 지금으로서는 윤리위의 결정이 그렇구나 하는 상황을 보고 있는 거 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고민정 의원님 그때 윤리위 결정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민주당이 수박밭이라고 생각 안되십니까?
민주당이 수박밭인 상황에서 당원 80조 3항을 믿고 이재명 의원은 괜찮다. 라고 말하실 수 있습니까?
당신은 나이브한겁니까? 더 악랄한 겁니까?
그때 박쥐현이 사실여부 파악안하고 그냥 못 나오게 했던걸로 압니다만..
뱃지에 연연하는지 아니면 머리가 나쁜건지…
둘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저러라고 추장군님 지역구 준게 아니지 말입니다.
줄타기해서 살아남아보려고 하지만 결국에는 양쪽 어디에도 속하지 못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