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정가 정통 국제전문지 '포린어페이스'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에서 굥을 정말 실랄하게 비판했네요.
워딩이 너무너무 쌔여
굥의 펠로시 '개무시'는 자발적인 '끔직한 실수' 였다.
South Korea’s Presidential Snub of Pelosi Was an Unforced Blunder
굥은 그냥 국제외교에 소질이 없다.
Yoon Suk-yeol simply isn’t up to international diplomacy.
120시간 근무를 주장했던 굥은 그리 휴가를 엄숙하게 지켜야한다는 믿음이 있는 인간도 아니다.
취임한지 석달도 안되 벌써 휴가이다. (과거 지도자들은 중요한 일이 있을때 안그랬다)
It is also not as if South Korea believes in the sanctity of presidential vacations.
Yoon—who once advocated for a 120-hour work week—only took office less than three months ago and is already on holiday.
지금은 굥이 실수를 하면 안되는 타이밍이다. 코로나, 이해할수 없는 청와대 탈출,수상쩍은 내각 인선등으로 지지율이 24%를 찍었다.
이 수치는 닭년이 탄핵과 축출로 이어진 촛불시위 직전의 상황이다.
This isn’t a moment when Yoon can afford to make mistakes.
hanks to the difficult economy, resurgence of COVID-19 cases,
and his own missteps—including an inexplicable move of the presidential office out of the Blue House
and a series of dubious cabinet appointments—
Yoon’s approval rating has cratered at 24 percent in the latest Gallup Korea poll, a range last seen in October 2016 shortly
before the so-called candlelight protests began against then-president Park Geun-hye, leading to her impeachment and removal.
굥은 펠로시와 불과 몇마일 떨어진곳에 있었다. 펠로시가 도착한밤 '지하철2호선' 연극을 보고, 술처목고 얼굴이 뻘개진
사진이 찍혔다.
Yoon was on staycation in Seoul,
just miles away from Pelosi. On the night of Pelosi’s arrival, Yoon and his wife were watching a play called
The Tenants of Line 2. In a photo that went viral on social media—next to a photo of Pelosi landing in an airport devoid of any South Korean presence—
the red-faced Yoon was shown having a drink with the play’s cast.
대통령실은 혼란만 가중시켰다. 말을 두번이나 바꾸고, 펠로시와 만남이 '부적절하다고'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South Korea’s Office of the President only added to the confusion. Senior presidential staff also claimed
that Yoon meeting with Pelosi would be “inappropriate”
펠로시 안만난건 '국익을 고려한 결정'이라고도 말했다.
Yoon’s office stated that his decision not to meet with Pelosi was “decided in consideration of our national interest as a whole”
굥의 외교 정책 실수가 하나의 패턴화 되어가고 있기때문에, 굥의 이번실수도 아마 의도적인것은 아닐것이다.
대선기간 '1일1실언'이란 별명이 붙은 굥은 '웅변가'도 아니며 '품위있는 존재'도 아니다.
But perhaps Yoon’s snub was not all that intentional, as his foreign-policy fumbles are becoming a pattern.
Nicknamed “a gaffe a day” during the presidential campaign, Yoon is not an eloquent orator or graceful presence.
한국에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말이있다.'. 굥은 NATO가서도 길을 잃고 어색해보였다.
굥은 자기를 무시한 세계지도자들속에 혼자서있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Koreans like to say, “A bucket that leaks indoors also leaks outdoors.”
Yoon appeared lost and awkward. News coverage of the summit often showed
Yoon standing by himself in a crowd of global leaders who ignored him.
거뉘는 공식직함이 없는 친구를 외교관여권을 발급해 대통령전용기에 태우고 NATO를 간걸로 비판을 받았다.
야당은 닭년이 탄핵된 이유인 최순실게이트에 비유했다.
she faced criticism as media reports revealed that she brought a personal friend with no official position
on the presidential plane by issuing her a diplomatic passport and put her in charge of event planning during the NATO summit.
The opposition Democratic Party likened the incident to the Choi Soon-sil scandal,
when former President Park Geun-hye was impeached for having her friend with no official position handle government affairs and peddle influence.
균형외교를 위해서는 '굥이 펠로시를 대했던 어설프고 혼란스러운 환영보다' 더 큰 기교가 필요하다.
그러나 진실은 굥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그게 무엇이든간에 굥은 그걸 실행할 능력이 없다.
balancing diplomacy, surely, requires a greater finesse than the bungled and confused welcome that Yoon gave Pelosi.
But the truth is it almost does not matter what Yoon’s precise intentions were—because whatever they may have been, he was not able to execute them.
굥이 갑자기 마술처럼 부드러운 협상가로 바뀌진 않는다.
정치초보인 굥은 소수의 조언자만 있을뿐 거의대부분(샤머니즘을 좋아하는 거니 포함)
굥과 마찬가지로 경험이 없다.
He won’t magically transform into a smooth negotiator in short order.
As a political novice, Yoon only has a small circle of advisors, nearly all of whom (including his wife,
an art curator with a penchant for shamanism) are as inexperienced as he is. Meanwhile, facing a plummeting presidential approval rating,
Yoon’s veteran staff is beginning to tune him out or head toward the exit.
펠로시의 서울방문은 워싱턴이 정신을 번뜩차리는 순간이 될것이다.
Pelosi’s visit to Seoul should be a sobering moment for Washington. D.C.
굥은 대선기간 자신의 미숙함과 서투름을 충분히 보여줬다. 불행히도 '무능'은 모든공약을 '무효화'한다.
굥이 자신의 약속을 지킬 능력이 없다면 이념적 성향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이 역사적인 순간에, 워싱턴이 서울을 미국의 라인으로 유지할거라 신뢰한 멧돼지는
방향을 심하게 틀고 있는 운전대에서 앉아 잠이나 처자고 있다.
Yoon also amply displayed his inexperience and clumsiness during the presidential campaign. Incompetence,
unfortunately, negates all commitment. Whatever ideological leanings Yoon may have are irrelevant
if he simply has no capacity to deliver on his promises. At this historical moment, Yoon,
the man Washington trusted to keep Seoul in the U.S. lane, is asleep at the wheel as South Korea is swerving wildly.
무능, 소질없다. 연이은 실수, 닭년 탄핵시위가 시작된 지지율과 비슷. 거뉘가 최순실과 같은 짓거리를 하고 있고
.'샤머니즘'에 빠진 거뉘
균형외교도 모르는 굥, 펠로시가 왔는데 술이나 처먹고 얼굴은 씨뻘개져..
굥의 실수는 패턴화 되어있고 ...이젠 굥의 실수가 중요하지도 않다. 원래 그런인간이기 때문에..
미숙함,,,서투름.....방향타를 모르는 운전대에 앉아 잠이나 처자고 있다고 표현..
미국 정치인들도 다 읽어보겠네요.
어여 탄핵해야 겠어요. .....이러다 나라 망할듯..
https://foreignpolicy.com/2022/08/05/south-korea-presidential-snub-pelosi/
너무도 실날해서, 민주당, 한국사람이 쓴거 같은 느낌입니다.
By S. Nathan Park, a Washington-based attorney and nonresident fellow of the Sejong Institute.
그런듯요.
박상윤 변호사는 증권과 파생물 관련된 크로스 보더 분쟁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금융 소송을 진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다재다능한 변호사입니다. 미국과 한국 당국이 함께 관여한 규제 조사들에서는 한국에 기반을 둔 고객들을 주로 대리합니다. 국제 상사 소송과 국제 중재소송 분야에도 경험이 있습니다.
DC바닥에서 한국 관련해서 펀치력이 있는 스피커는 아닌데 주로 이런식으로 역수입되어서 찬사받는 용으로 소비되는 글 많이 쓰시더군요.
맷돼지 목쳐서 고사라도 지내야겠네요.
거니가 좋아하는 굿판이요
행정부 각 부처 수장들 인맥 , 검사로 채워넣는거 보면 실무 책임자들도 개판이고
전임 대통령 까려고 대북 안보자산 오픈 시도할때부터 신뢰란건 사라졌을겁니다.
제발 좀 2찍이었던 분들이 알아쳐먹었으면 합니다.
이런 쪽팔림은 MB가 부시와 정상회담하고 나와서 거짓말하다가 부시가 그자리에서 아니라고 했을때,
박근혜가 질문을 까먹어서 어버버하는 거 보고서 오바마가 oh poor president라고 했을때 이후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2연속 탄핵당의 불명예가 쉽진 않아 보입니다만…
그 어려운걸 해낸다면 모든 공은 한집에 사는 술통과 밥통에 있겠죠!?
근런 녀석들이 MB가통되어가니 묶어놨던 계좌도열어주고 풀어준이유도적절히 대지못하는판사 ..최측근가서뭘하고다녔는지모르겠지만 뻔히자국민에게 피해준
입시브로커 한국도주도 사실상허용해 줬으면서
니들이 버린다면 더이상 이땅에먹을게 없는거겠지. 서로 갈때까지 가보든가
등골이 오싹해집니다….
이리 공론되기도 전에.. 참 암담하네요. 앞으로가..
힘겨운 나날을 버티며 구국영웅을 기다려야 한다는 게..
거기다가 + 이준석도 밀겠죠.
탄핵이라는 단어를 자주자주 사용해서 친숙하게 만들어 보아요.
염치있는 정치인, 훌륭한 국가 지도자는, 취임 100일도 되가전에, 이정도 지지율이면, 셀프 탄핵 해야된다고 생각 합니다.
일단 용산대실에서 퇴거해도, 무정차 논스톱 드라이빙 즐길 수 있지 않나요?
FP가 포린어페어랑 동급은 절대 아닌 이유를 잘 보여주는 기고문이죠.
기고자가 누군지 검색이나 좀 해보고 이런 글 들고왔으면 하는데....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거겠죠.
S. Nathan Park
워싱턴 거주 국제금융전문변호사(한국계 미국인). 세종연구소 펠로우(세종연구소, 전두환이 만든, 전두환 아호를 딴 일해재단에서 출발,
현 대한민국 외교부 소관 재단법인)
Georgetown University Law Center 겸임교수
Milbank, Tweed, Hadley & McCloy LLP와 Cleary Gottlieb Steen & Hamilton LLP에서 국제 소송업무 경력
미국 연방법원 뉴욕 동부지원
미국 뉴욕 주 동부 지방 법원
미국 뉴욕 남부 지방 법원
컬럼비아 대학교 법대 J.D.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버클리) 학사 (B.A.)
세계한인변호사회 회원
워싱턴 DC 한인변호사회 간사
어디서 CV는 찾아서 긁어와주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할까, 정확히는 이민 1.5세 한국인이고, 이분이 한국 대내외 정치 관해서 평소 무슨 말 하시는지, (법조계 말고 이쪽) 업계에서 무슨 평가 듣는지까지는 모르시는 듯 하네요. 아무튼 정리는 감사합니다.
(세종은 논레지던트입니다 참고로. 현업이 따로 있는 분이니까 당연하지요.)
종종 탄핵은 안될거다 이명박이도 10%대 지지율로 임기 채웠다는 글들 올라오던데
그때는 그때고
지금 현 시점의 상황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어요
굥 + 마누라까지 쌍으로 지랄떠는 건 역사상 없던 일입니다
나토 정상들이 괜히 패싱한게 아니죠
각국 한국주재 대사관 및 정보기관이 정보제공
할테니까요
워싱턴이 정신을 번뜩차리는 순간이라니… 밀리터리 리볼트와 겹치며 좀 섬뜩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