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YAglsDA1NCAAY4fM1EakHLTgMN3CNfRhXC3SuXN1Wr-jziw/viewform
요약하자면 정권이 바뀌고 새로운 사람이 취임하면서 단편 애니메이션 예산을 줄이고 nft(..)에 투자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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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YAglsDA1NCAAY4fM1EakHLTgMN3CNfRhXC3SuXN1Wr-jziw/viewform
요약하자면 정권이 바뀌고 새로운 사람이 취임하면서 단편 애니메이션 예산을 줄이고 nft(..)에 투자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몇년 후부터 각종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작품등에 한국인 스텝들의 이름이 늘어나기 시작할 겁니다. 안 그래도 이전부터 국내 에니메이션 업계등에서는 실력만큼의 대우나 안정성을 얻지 못해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쪽으로 (디즈니나 드림웍스 픽사등) 가서 일하는 한국분들 적지 않습니다.
나중에 가서 '한국 애니메이션은 왜 이렇게 되었나...' 따위 소리하는 일은 하지 마시길...
20,30대 남자들이 단편 애니를 많이 만들지 않을까 싶어요.
지들이 자기 밥줄 끊는지 알고한 행동이었을지...
이 정부 임기중에 우리나라 드라마.영화 컨텐츠 쪽에 대한 대대적인 압박도 커질거라고 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드라마.영화등에서 꽤 큰 규모의 투자처가 각종 금융기관 이나 정부 관련 문화재청 연계투자처인데 그런쪽은 결국 정권이 헛기침만 해도 알아서 눈치 보게 되거든요.
한류는 이제 끝났네요.
어제 한 어린이 출판사 편집장 분 만났는데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 이명박근혜 10년간 문화예술계 침체 때 도서시장도 타격이 컸는데 또 그럴까봐요;
역시 그당 종특...
문화예술쪽 이재명 지지가 많아서 보복으로 밥줄 끊는 거 같은데요.
일베와 페미는 동일체입니다.
추종자들은 다를지 몰라도 그 뿌리는 하나죠.
그 뿌리는 그 옛날 국정원 사이버팀이고 그 뿌리는 2찍이죠.
페미는 아마 이재명 형수욕설 운운하며 '어쩔 수 없이' 굥을 찍었을겁니다.
자기 밥줄 끊기는줄도 모르고
아오 진짜 1번은 도데체 무슨 죕니까???
친구가 목공쪽 장인 타이틀을 노릴 정도의 실력도 있고 나름 그 바닥에서는 이름도 조금 있었는데 이명박그네 시기 거치면서
남의 밑에서 일하거나 거의 잡부와 노가다로 생계를 이어야 할 정도로 처참해지더군요.
지난 정권에 들어서야 다시 슬슬 본인의 자리를 찾아가는듯 해 보였는데 앞으로 어찌될지 또 모르겠습니다.
젊고 재능있는 친구들의 미래를 짓밟는 행위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또다른 분야로 확대 될까 두렵습니다.
애니메이션도 수출 산업인데, 스파이더맨 없었으면 지금의 소니가 버텼을까요....
굥이 굥하네요
곧 서울시 대부분 공기업 조직개편과 구조조정이 있을예정이라..
이 말이 맞네요. 에휴
아.. 걔네는 자국 애니인 일본 애니만 보나요?! ㅋ
둘리나 날이라 수퍼보드 같은 어릴때 보던
한국 애니매이션이 상당히 그립네요.
얼음별 대모험 보려고 느그네 재단 회관 가서 봤던 기억이... ㅋ
저업계 사람들중 1찍분들께는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ㅋㅋ
2찍남들은 일뽕들이라 주로 메이드물이나 볼테니 저런 실험적인 단편을 볼 지적 수준이 안되죠.
아이들 줄고 TV안보고 유튜브 넷플 디플 유플 등등
OTT 다양해지고 넷플은 제작지원.
디플은 자기네가 기획한 것만 방영해서
창작은 비집고 들어갈 수가 없고 .
우리 어릴때처럼 TV에서 만화틀어줄거 기다렸다가
보던 문화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
상영후 완구제작으로 이어져서.
장난감 등등 후속이 있어야하는데
애들이 줄고, 스마트 장난감 등으로 완구업계 침체.
해외 투자사들도 한국애니 보다는 일본애니 선호
애니 보다는 한국은 웹툰이 성장 중. 기기괴괴 이후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 엄청 인기.
핑크퐁은 유튜브로 잡고 프랑스 등에서 투자받고 승승장고하는데 이렇게 뜨기 어렵죠.
------- 유아시장 이었구여.
성인은 다들 일본애니 보고 큰 세대여서
포켓몬 좋아하고 우려먹고,
올 해 포켓몬씰 이상현상까지.. 한국토종 애니, 리플레이되는 경우도 없고,
애니에서 게임으로 넘어가는데 그것도 다 일본게임 좋아하시잖아요.
--------- 성인애니
연상호 감독이 영화 만들기 전 단편애니 만들어서
성공시키고 투자받고 한 사례가 있어서
삭감보다는 돌파할 수 있는 방향성 제시하고
숏컷 제작지원, 유튜브 등 OTT 상영채널
캐릭터IP 강화 등 다양하게 방법 모색할 줄 알았더니
그냥 싹뚝이네요. (이 예산 삭감은 큰 의미가 있다고 봐요)
콘진원 K-Nock 벤더사들도 NFT, 융복합 기술 우선이더라구요..애니를 소비할 MZ세대들을 위한 메타버스, NFT, 웹툰, 숏컷 쪽이 많더라구요.
아이러니한건 중국쪽은 한국에 대놓고 스토리작가 구해서 한국식으로 스토리쓰고 중국에 시나리오 가져가서 중국식으로 워싱하더라구여.
중국은 애니 잘 만들어서 극장개봉 -TV-OTT- 완구
공식 이어지고, 극장에서 2억위안 정도만 BO 올려도 한 회사가 1년 먹고 산다고 해요. .싸드를 시작으로 한한령 내려져 이 길이 다 막혔어요. 근데 중국배제 정책까지 생겼으니 복귀될일은 앞으로 없죠.
미국쪽 퀵스타트애서 한국애니 투자 모색 등등하는데, 한국애니 제작사들은 일본 풍이 많아서 미국식 그림체로 트레일러 만드는데만도 3억-7억 사이여서 제작비 너무 많이 들구요. K걸그룹 들어가는 내용으로 만들고 있으니 한국시장엔 안 먹힐거고..
3년째 투자받아주겠다고 하고 이뤄지지 않아서 도산한 기업들 꽤 되구요..
싱가폴 등 아시아 시장에서는 TV 틀어도 1억원 정도밖에 안하니 ㅠㅠ 제작비도 못 건지죠..
당하면 몸소 견뎌야지요. 뭐 별 수 있나요? 인생의 좋은 경험이다라고 생각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