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15분 ·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님께>
1. 그 당시 저는 당에 입당 사실을 알렸습니다. 당에서도 입당식 당일에도 충분히 알렸습니다. 영상을 확인하시고 다른 기사들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전파력이 큰 방송에서 허위사실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큰 실수입니다.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미안해하는 것이 일반적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했던 허위사실을 바로 잡는 노력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허위사실임을 인지하고서도 또 한 번 ‘입당쇼’,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인 셈’ ‘입당 사친 사건’이라고 허위사실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정말 지나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라고 해도 또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한 것은 신중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3. 좌충우돌 실수를 연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 정도는 ‘내가 틀렸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나는 절대적으로 옳고, 다른 사람은 무조건 틀렸다, 악이다’는 이분법적인 생각은 너무 위험한 것 같습니다. 특히 정치인에게는 치명적인 독입니다.
김남국 의원님이 변호사 출신이니 마음만 먹으면 영혼까지 털 수 있죠.
다만 지금 바로 보내기보다는 캐비넷에 넣어 뒀다가 민주당에 큰 위협이 될 때(비례공천 등) 처리하는 게 전략적으로는 나을 수도 있겠네요.
모공 실시간으로 보시는 건 좋은데 공감게 위주로 먼저 보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group/clien_all?&od=T33CLIEN
판결나면 대국민사과 기자회견 보고 선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같이 말쌈 붙으면 같은 급으로 보는지라...
그냥 박지현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