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야근님배달대행업체(배민) 제도의 문제를 소비자한테 전가할 수는 없습니다. 저도 리뷰 평점 시스템이 주는 폐혜는 공감합니다. 그리고 위의 문제는 판매자가 열 번을 사과해도 할 말이 없는 경우인데 소비자한테 사과를 요구하는 건 그냥 저 사람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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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915479
IP 76.♡.124.228
22-06-24
2022-06-24 02:59:47
@스왈로우님 업자분이 몇주전에 블랙컨슈머에 호되게 당해서 피해가 막심하고 마음이 너무 서러웠답니다. 마음 가다듬고 다시 열심히 하는데, 부주위로 머리카락이 들어갔네요. 손님입장 충분히 이해하는데 "다신안먹어" 보다 "머리카락 나왔습니다. 조심하세요" 이러고 1별 주면 화는 안 났겠는데, 갑자기 몇주전이 생각이 나고 이사람이 진짜 인가 아님 또 사기를 치는건지 의심도 되고, 벌써 업주 머리속은 죽처럼 됬네요. 홧김에 문자도 보냈는데 인터넷에서 나는 쓰레기가 되있네요?
잘잘못을 떠나서 그냥 이런 스토리좀 그만 봤으면 해요. 단면만 인터넷에 보여주고 마녀사냥처럼 우르르 몰려가서 씹고, 뭐가 남나요? 마음만 씁씁하네요.
@B576님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오면 100% 음식점의 잘못이 맞습니다. 그런데 장사를 십수년 해보니까 아무리 위생모를 쓰고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손님께 실수를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그런 경우에 음식값도 당연히 돌려드리고 피해가 생기는 경우 보상도 해드리고 진심으로 사과도 드립니다. 위의 경우 대응이 너무 미흡해서 할 말이 없는 경우지만 너무 안 좋게만 보지 말아 주세요. 어느 노인이 걸음이 느려서 파란불에 건널목을 다 못 건너도 우리는 바로 신고 하지는 않자나요. 이제는 은퇴한 자영업자가 팬데믹 때 고생한 자영업자의 입장에서 오지랖 좀 부려봤습니다.
잘잘못을 떠나서 그냥 이런 스토리좀 그만 봤으면 해요. 단면만 인터넷에 보여주고 마녀사냥처럼 우르르 몰려가서 씹고, 뭐가 남나요? 마음만 씁씁하네요.
*위에 스토리는 예를 든 겁니다. 한데 저는 그런 경험이 많이 있네요.
어제 올라왔던 당근 부분환불빌런이랑 같은 놈인가?
바로 위생점검 출동시켜야합니다,
장사 하기 싫으신듯요
미친것같네요 ㄷㄷ
그런데 대응이 여포로군요.
/Vollago
고데기 온도가 대략 180도 전후인데
치킨 튀기는 온도가 170도 내외라서 튀기더라도 살아남은것으로 보이네요. ㅎㄷㄷ...
팀원들이랑 같이 시켜 먹는데 그런거 들어있다고 하면 다들 입맛 베릴것 같아서요.. 후기쓰면 업주도 피해가 막심할것 같기도 했구요. 머리털은 절대 아닌 비쥬얼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