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뜻이라며 자진 탈당을 권유받았지만,
수용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SNS에 이재명 후보 측 핵심 관계자, '이핵관'이 찾아와
이 후보의 뜻이라며 불교계가 심상치 않으니 자진 탈당하는 게 어떠냐고 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사전에 탈당과 이혼은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하고 돌려보냈다며,
여러 달 동안 당내에서 지속적으로 괴롭혀 참 많이 힘들게 하지만
자신은 사랑하는 당을 탈당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취재진과 만나, 정 의원에게
누가 뭐라고 했는지 알 수 없어서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해인사 문화재 관람료를 통행세로 지칭하며
'봉이 김선달'에 비유해 불교계의 거센 반발을 샀고, 이후 당 지도부와
이재명 후보에 이어 정 의원도 사과의 뜻을 표명했지만,
불교계의 부정적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 저런 입장료 문제 많은데 그런건 안파고
정치싸움 중계나 하고..ㅎㅎ
이재명 후보 이름 팔아서 무슨 다른 짓 을 더 했을지 모르잖아요.
그 놈 공개해서 출당시키면 되겠네요
이핵관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길.
이게 들리기에 따라 다르게 들릴수 있는점은 아쉽네요
1. 굳이 대선 시점에?
2. 이핵관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악의적인 것이죠.
1번은 정치인으로서 문제죠,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에 해인사가 있는데 저 발언 할 수 있을까요?
사람이 너무 가벼워요. 책임감도 없어 보이고. 무엇보다 장난하듯 하는 정치 이젠 지겹습니다.
얼핏보면 정청래 의원의 문제인것 같지만 이면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불교계 비선 실세이자 전두환으로 불리는 한 승려와 그를 호위하는 이들이 권력을 붙잡고 윤석열 측에 빌붙었다는 얘기가 파다합니다. 그 승려의 문제는 얘기 나온지 오래됐고 근거없이 하는 얘기도 아닙니다. 이미 기사도 많지만 포탈같은데서 다 묻힌거고요.
불교 수뇌부가 정청래 의원 발언을 핑계로 사실상 윤석열 지지 선거운동을 하고 있고 민주당에서도 그 부분을 인지하고 있지만 종교라는 특성, 선거를 앞두고 있다는 상황 때문에 건들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뻔히 알면서 그걸 빌미로 정의원 사퇴를 압박하는 내부 사람들이 있다는건 우스운 얘기죠.
사람들이 종교계에 대해 '부패했다' 정도만 알지 그들이 선거판에 얼마나 많이 개입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서울 밖으로만 나가도 지역사회에 큰 영향력 행사하는 교회나 절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그 패악이 심함에도 선거때문에, 한표 한표가 아까워서 설설 기는것이 우리 정치의 안타까운 한계죠.
다선 국회의원이 대선 기간 중에 가장 큰 종교계에 시비를 가리자고 하는게 제정신인가요?
불교계의 저런 상황 다 알고있지 않나요? 진즉에 일해서 법제개정이라도 했어야죠
표를 구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니라 해야할 일입니다.
해당 행위 맞습니다.
그리고 이핵관이라니요... 이건 진짜 돌아이 아니라면 설명 안됩니다.
평소 시원한 발언해서 호감인 부분도 있었는데,
아무튼 욕 먹어야죠,
불교계 저런거 몰랐습니까? 라고 하셨는데 많이들 잘 모를걸요? 정의원에 대한 지적은 지적이고, 소위 종교집단이 너 잘걸렸다는 식으로 말꼬투리 잡아서 사실상 특정 정치세력 선거운동 하듯 시위를 벌이는 짓에 대해 더 잘 알려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민주당 차원에서 그리 지적하기 어렵겠죠. 그러니 클리앙 같은 곳에서라도 해야죠.
말 실수 지적으로 따지면 온갖 쓰레기같은 막말을 쏟아내도 꼬투리도 잘 안잡히는게 저쪽이고, 이쪽은 조금만 잘못해도 지적받고 내분의 불쏘시개로 쓰이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니 더 자중해야 한다는 말도 맞고, 또 한편으로 참 답답하고 억울하겠다는 생각도 저는 듭니다.
서로 다른 얘기가 아니라 같이 병행할 수 있는 지적이라 봅니다.
대선 시기에 정청래의 저런 모습은 선거를 망치겠다고 작정한 것입니다.
그렇게 잘했으면 사과는 왜 합니까?
평소에 일해야죠 평소에
이 시기에 저런 짓은 국힘도 안합니다.
이후보님도 내부 단속을 위해 입장정리 잘하셔야 할것 같구요
이핵관이 더 문제 같군요. 적은 내부에 아직 도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입장료 문제는 불교계 토지 수용하면서 국민에게 대신 돈 걷으라고 했던 프레임을 바꿔버린 예전 정부 문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정부와 불교계의 정리 해야할 은원이라고 봅니다.
이건 절이 등산객들한테 삥 뜯는 거 아닙니까?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참 내...
대선국면이라 쉬쉬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사쿠라 다 쳐내고 열린우리당 같은 신당을 만들어 제대로 일할 사람들만 따로 모이자는 생각이 하루에도 열 번씩 생각나는 요즘인데요.
미쳤네요. 정청래 의원이 지금껏 해온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절들이 통행세?? 받는거는 정말 좀 짜증나던데요....
최근에 불교종단대표가 민주당지지철회선언이라도 한건가요..???
굿암당은 재미있게 하네요
탈당권유를 직접 후보로부터 들은것도 아니고
지금 핵관이라는 프레임으로 윤씨를 비판하고 있는 입장에서 스스로 '이핵관'의 존재를 인정하는 듯한 SNS를 하다니요?
본인은 항상 옳고 내 신념은 목에 칼이들어와도 진리라는 아집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이런 행위를 할수 있나요?
누가 후보자에게 얘기도 안하고 저런짓을 했는지
밝히길 바랍니다,,,
봉이 김선달만 기억나는 기사군요. 핵심이네~ 맞는데...
친이 감별사 노릇하면서 충성 경쟁 시작한 사람도 있다는 뜻이죠
돈에 환장한 자승 일파가 설친다고 덩달아 춤추는 이핵관?
어떤 넘인줄 모르겠으나, 니가 인간이냐?
더이상 커뮤니티에서도 휘둘리지 맙시다.
누군가 커뮤니티내 이슈를 만들어 가네요
사찰입장에선 자기들 사유지 재산권행사를 국가에 의해서 제한받은것에대해서, 국가가 문화재관람표등의 제도로 보전해주고 법대로 한것일뿐인데, 이에 대해 법을 만들고 고치는 국회의원이 봉이김선달이라 하면 이건 본인이 일을 잘못하고 있다는 것밖에 더 되나요? 출당을 요구한다든지 불교계의 특정세력이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지 하는건 모르겠으니, 정청래 의원의 잘못은 맞다고 봅니다. 법이 문제가 있다면 법을 뜯어고치든지, 당사자들과 협의를 해서 고치려고 해야죠. 불법을 저지른 계곡 상인들에 대해서도 만나서 대화하고 타협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게 정치인이고 행정가인데, 법대로 하는 사람들에게 봉이김선달이라고 매도해버리는게 잘했다는 분들은 이해가 안되는군요.
일데시대에도 사찰들은 많은 토지를 보유하고 있었어요.
다른 조선인들 토지는 이래저래 일본인들에게 뺐겼는데도.
조계종 관련 된 곳들은 정청래 의원 탈당하라는 팜플렛을 거하게 걸었더구만요..
한 번 생각해보면
계곡에 불법점거해서 닭팔고 있는 행위나
스형들이 불교 탄압떄 산속으로 밀려나 지내다보니 지들이 원래 주인인양 행세하며 돈내고 들어와라 하는거랑 크게 다를 건 없어보입니다.
여튼 성직자들의 정치관여는 좀 개독이나 땡중들이나 그만 했으면 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무법 천지였던 계곡을 정리하려고 애쓴 것과 일맥상통하는 아주 공감가는 발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