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의 진범을 찾는 복선이 되는 사건의 언급이 전혀 없는걸로 봐서
원작과는 다른 결말이 되려나요
사실 크리미널 저스티스의 결말이 뭔가 흐지부지해서 한국정서에는 그 결말이 안 받아들여질거 같아요
뭔가 긴장감 있는 음악 흐르면서 변호사가 빡 하고 반대 증거나 증인 찾아내고
한마디 일장연설해주고 재판장 술렁거리고 검사는 인상 찌뿌리면서 서류 집어 던지고 이래야 좋아하죠 ㅎㅎ
영국과 한국 사법체계도 다를테고 인물 설정도 원작이랑 조금씩 다르고요
그런데 변호사 발에 습진 설정은 왜 가져와서 자꾸 보여주나 모르겠네요
원작에서도 변호사 발이 습진이 있긴하지만 사실 별 의미도 없는 설정이었는데 말이죠
어느날 보다보면 분량 늘리기인지 은근 쓸데 없는 군더더기가 많아 보여요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