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user님 19학번까진 아니지만,,, 20대 중후반 정도, 아직 대학 졸업안한(?) CEO와 CTO(?)가 있는 회사 면접을 본적이 있는데, 가관이더군요. 일은 쥐풀도 모르면서 경력 14년차 앞에서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이딴 소리를 하질 않나..
연봉에 대해서는 원글과 비슷한 말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내 마지막 연봉은 니가 부른거 두배였다, 이런데서 라면먹으면서 일 할라고 해도 뭔가 돌아가는 꼴이 좀 보여야 될텐데 두 분은 아무래도 좀 아닌거 같다"라고 대놓고 얘기해놓고 나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어이가 없더군요.
어떤 회사냐면,,, 아직 망하지는 않았떠군요,
바닐라소다
IP 223.♡.180.85
12-06
2021-12-06 23:33:30
·
@silentman님 꼰대는 나이를 불문하는거죠. 정신이 썩었는데, 늙은 꼰대는 늙어서 그런거라고 둘러 댈수라도 있지, 나이도 어린데 벌써부터 정신이 썩었으면... 노답이죠
사회 경험을 안해봐서 겸손과 상식을 미처 덜 배운 상태에서 권력을 쥐니 제멋대로 해도 된다고 편하게 생각해 저런 행동을 한것으로 보이네요.
silentman
IP 211.♡.91.26
12-06
2021-12-06 22:53:55
·
@moodong님 스타트업에서 저런 경우를 몇번 봤습니다. 창업경진대회 뭐 이딴걸 여러번 겪고나서 어떻게든 회사 굴러가게는 만든 곳의 CEO들이 저런 케이스들이 많더군요. 나름대로는 아수라장을 뚫고 성공(?)했다고 어린 나이에 자뽐 있는거 까진 좋은데.. 돌아갈 현금도 몇푼 안되니 연봉 몇백에 저렇게 찌질해질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focusrite
IP 58.♡.12.63
12-06
2021-12-06 21:30:39
·
소꼽장난 하는 줄..
신의한수
IP 182.♡.139.90
12-06
2021-12-06 21:35:24
·
조상님이 돌보신거 같네요...
네로우24
IP 110.♡.202.51
12-06
2021-12-06 21:37:12
·
아.. 구독하고 있었는데 취소 갑니다..
leplacika
IP 125.♡.214.151
12-06
2021-12-06 21:37:40
·
아.. ㅎㅎ 우리나라 채널 중에 잘 보고 있던 채널이었는데 ㅎㅎ 구독취소 갑니다 -=-..
업력이 길면 얼마나 길고, 회사 규모가 크면 얼마나 크다고 초창기부터 창업 멤버 몇명이서 서로 C-레벨 직함이나 붙이고 다니면서(지들끼리 그러고 놀면 모르지만), 사업한답시고 얼마나 어깨에 뽕이 들어갔는지 모를 일이군요. 도대체 사업 시작하면 각종 노동관계법 관련해서 머리 빠개지도록 공부해도 모자랄 판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기에 7억 투자 투자자는 투자하면서 투자대상자 경영 환경 및 기타 조사도 안하고, 그저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만 가지고 7억씩이나 태우는건가요? 그 잘난 C-레벨급들 면접은 제대로 하고 투자한건가요? 참 7억을 버리는 방법도 여러가지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너른호수
IP 112.♡.10.174
12-06
2021-12-06 23:37:57
·
@에펨님 찾아보니까 DSC인베스트먼트인데 이 정도면 창투사에서도 중급 레벨은 되어서 지인 찬스나 부모님 찬스 쓰기에는 배임 등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냥 심사역이 철저하게 검토하지 않았거나 이 정도로 리스크가 높은 줄은 몰랐겠죠. 벤처캐피탈 입장에서는 아주 큰 금액은 아니고 유튭 채널 운영사에 대한 기초 투자 정도로 가볍게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너른호수
IP 112.♡.10.174
12-07
2021-12-07 00:08:17
·
@에펨님 유튜브에서 60만 구독자를 가지고 있고 경쟁 채널이 거의 없다시피한 콘텐츠라면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는 있습니다. 단, 소위 C레벨 임원들의 경력이나 사회 경험 등을 확인하고(그래서 투자제안서 쓸때도 창업자/CEO를 포함한 주요 인사의 경력 사항을 같이 첨부하는 것이죠), 투자 대상 회사의 BM이나 당장의 돈 벌이를 위한 다른 것들 외 "회사"라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기초적인 시스템(HR, 회계 등등)에 대해서는 투자를 결정하면서 그를 뒷받침할 수 있는 서포트를 기본적으로 해줘야 하거나, 최소한 잘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붙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건만 하더라도, 거창한 시스템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정상적인 인사 절차를 숙지하고 있는 전문가가 곁에 있었더라면 벌어지지 않았을 상황입니다.
투자자는 투자 대상이 투자금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발전하여 투자금을 무사히 회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투자의 컨셉입니다. C레벨 임원이 지금처럼 쓸데없이 사고 치고 다니는 행위를 차단하는 것도 그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하도 스타트업이라는 곳들이 여기저기 있으니 옥석 고르기가 힘든 건지 당최 알 수가 없네요.
소워니
IP 182.♡.46.15
12-07
2021-12-07 00:28:57
·
@너른호수님 엄빠가 투자했을듯
보엠
IP 14.♡.171.177
12-07
2021-12-07 02:02:23
·
@너른호수님 투자회사에서 경영 능력 조사를 소홀히 했을까 의문도 들긴 하지만 컨텐츠 주제는 훌륭했습니다. 클래식 관련 대중활동 하는 분들이 몇 안계시지만 게스트 초대하며 다양한 시도하는 것도 물론 인맥도 도움이 되었겠지만 정말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했어요.
회사 생활 안해본 친구들이 c레벨 직급 붙이며 소꿉놀이 하는 거 같네요. 대리 과장 달고 이직 하면 직급 그대로 가거나 더 높여서 가지요. 심각한 개인 사정이 아닌 담에야..
빨간택시
IP 223.♡.201.63
12-06
2021-12-06 22:18:18
·
대표님의 결단력에 소름이 돋네요 후려치기 레슨 영상 이제 올려주세요. 한 수배우게. 제발 뿌린대로 거두시기를 기원합니다.
굄성
IP 211.♡.47.26
12-06
2021-12-06 22:28:01
·
지금 커뮤니티 가보니 남의 경력 공개에 월급까지 깠네요 ㅋㅋㅋ 뭐하는곳이죠? 유튜브에 뜨면 가끔봤는데 차단해버렸습니다.
행맨
IP 125.♡.234.99
12-06
2021-12-06 22:28:24
·
가지 마셔요. 이런건 고민거리도 안됩니다.
너른호수
IP 112.♡.10.174
12-06
2021-12-06 22:29:38
·
그리고 7억 투자 받은 것도 찾아보니 시리즈A도 아니고 프리시리즈A인데.. 프리시리즈A 투자는 그 다음 단계인 시리즈A 투자 넘어가기 위한 기반 다지는 구간입니다. 기껏 프리시리즈A 투자 받아서 다음 단계 넘어갈 준비해야할 시기에 프리시리즈A 투자를 얼마를 받았던 간에 회사평 있는대로 다 깎아먹고(그게 가장 큰 무기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에 직접적이고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건 말할 것도 없고) 기업 경영과 인사 노무에 관해 고민 1도 안했다는 티 팍팍나는 회사에 시리즈A를 밀어넣을만한 투자자가 얼마나 계시려나 모르겠는데, 대강 사과하는 시늉 하면서 2차 가해하는데 소문 참 좋게 나겠수다. 어차피 찌라시들이 이거 물고 늘어질꺼고, 앞으로 뭐 대단한 장밋빛 전망을 세우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1년 500만원 아끼려다가 피보게 된거 교훈이나 삼으면 다행이겠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너른호수
IP 112.♡.10.174
12-06
2021-12-06 23:13:45
·
@now2day님 그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농후하죠. 그러면 뭐 몸으로(금융으로) 배울 수 밖에요. 이후 투자 안 될꺼고, 프리시리즈A 투자자도 투자 회수하겠다고 나오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Oh호라
IP 175.♡.154.96
12-07
2021-12-07 01:06:23
·
@너른호수님 더 커지는건 무리일거 같네요..
그의미소
IP 121.♡.108.201
12-06
2021-12-06 22:33:50
·
어린대표가 돈으로 살 수 없는 큰 교훈을 배웠기를 바랍니다.
닫힌
IP 222.♡.113.10
12-06
2021-12-06 22:33:52
·
경력에 마음에 안들면 면접에서 얘기했어야했고, 4000을 못 맞춰줄 것 같으면 애초에 이전 급여수준보다 높다 적다 정도만 얘기했어야 하지않나.. 사과문 읽어보니까 입사 전 날 뒤통수 치려던거 맞는거 같은데 정중한 말투로 헛소리 길게도 적어놨네요.
calito
IP 49.♡.157.110
12-06
2021-12-06 22:36:03
·
에이 실수라뇨... 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까망하늬
IP 223.♡.17.165
12-06
2021-12-06 22:40:53
·
ㅋㅋㅋㅋㅋ 웃기는 회사네요. 저말이 맞다면
평택토박이
IP 106.♡.173.237
12-06
2021-12-06 22:44:27
·
와 저도 당해봤는데 화 나네요
랄라라팝
IP 104.♡.119.89
12-06
2021-12-06 22:44:47
·
또모에서 올린 박규희님 영상 소리가 제일 좋아서 나름 좋은 채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마인드라니...
양쪽 말을 직접 듣진 않았지만 게시문, 사과문을 봐도 누가 먼저 장난질 쳤는지는 알겠습니다. 경력 총기간이 회사말로 45개월입니다. 6년 경력에 모자라다고 쓴 것 같은데 횟수로 보면 6년 되지 싶습니다. 그대로 봐도 근 4년입니다. 11개월 두곳이래서 22개월 쳤는데 그거 합쳐 11개월이래도 34개월입니다. 순 재직기간만 대략 3년인데 이게 대리급이 안되나요? 영업직은 들어가자마자 과장인데요. 모든 회사가 공기업, 대기업처럼 진급하지 않습니다. 중소기업 기준이면 뭐…스타트업이면서 대기업 수준의 경력관리를 원하네요. 인간에 대한 존중이 없는 회사가 무슨 예술을 할까요? 제가 클래식에 관심이 없어 몰랐는데 나중에 찾아보더라도 걸러야할 채널인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대로멈춰라
IP 14.♡.37.253
12-06
2021-12-06 22:49:36
·
걸러야 겠군요 클래식 음악 좋아지만 저 채널은 별로 보진 않았는데 좀 망해야겠어요
duruwa
IP 182.♡.132.228
12-06
2021-12-06 22:57:06
·
꼰대 발언일 수 있는데 C×O놀이 하는 회사치고 제대로 된 회사 못 봤습니다. ㅠ
삭제 되었습니다.
Roo2
IP 39.♡.47.144
12-06
2021-12-06 23:07:47
·
구독은 안했지만 몇 번 본 영상이 있군요. 다신 안봐야겠습니다.
Ovee
IP 223.♡.48.201
12-06
2021-12-06 23:07:52
·
본인들이 아마추어 음악인이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프로 경영인의 자격으로 계약서를 내밀었다는걸 본인들만 모르고 있네요. 소꿉놀이를 사회 나와서 하다가 인생에 길이 남을 개쪽을 당하고 앉았고. 세상 생각보다 많이 좁은데 앞날이 창창한게 그려집니다.
하쏘우
IP 115.♡.242.143
12-06
2021-12-06 23:10:03
·
스타트업 병은 못고칩니다.
개발돼지
IP 124.♡.158.89
12-06
2021-12-06 23: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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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차리고 명함 파면서 직함 나눠먹기 놀이하다가 정신줄도 놔 버린 듯요
BohemianSimon
IP 117.♡.2.102
12-06
2021-12-06 23:14:23
·
ㅎㅎㅎ 어이가 없어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푸라니
IP 49.♡.156.21
12-06
2021-12-06 23:14:32
·
헐... 종종 보던 채널인데 실망스럽네요
IP 211.♡.71.4
12-06
2021-12-06 23:19:05
·
CEO/CFO가 회사를 다녀본적이 없으니 지식과 경험이 비어있는 부분을 이상한 상상으로 메우네요.
'정규직으로 당신을 채용하는데에는 우리도 리스크가 있다' '입사도 전에 협상의 주도권을 쥐려는걸 보니 회사를 회사로 보지않는 것 같다' '연봉 4000만원은 반응을 보기위해 말해본 것' '스카웃이 아니라 지원이면 경력은 리셋, 대리/과장도 이직하면 사원부터 시작하지 않냐'
40대
IP 175.♡.150.7
12-06
2021-12-06 23:48:13
·
가스라이팅 같은게 허상 또는 과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또래들은 그걸 숨쉬듯이 하고 있었군요
변명이 구차한게 2차 면접까지 합의해놓고.. 그 뒤에 자꾸 변경.... 이미 몇차례 점검에 있어서 경력과 연봉에 대해서 서로 얘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음에도. . 경영진의 채용 절차가 개판인걸 .... 개인에게 전과.. 그리고 개인은 소중한 시간을 버림....
안가는게 수명에 도움 됩니다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 입니다.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 입니다.
구멍가게에서 무슨 오퍼레터 씩이나 보냈겠습니까 ㅎㅎ
지랄도 풍년이네요.
여기
맞나요?
유튭 프리미엄을 써서 잘 몰랐는데 16분짜리에 광고를 4개나 집어넣었군요 ㄷㄷ
60만이 저 정도면 100만 200만은 중견기업이네요.
화들짝 놀라고 갑니다.
‘대리 과장이 이직하면 사원부터 시작한다’
사회생활도 제대로 안해본 놈들이…
19학번까진 아니지만,,, 20대 중후반 정도, 아직 대학 졸업안한(?) CEO와 CTO(?)가 있는 회사 면접을 본적이 있는데, 가관이더군요. 일은 쥐풀도 모르면서 경력 14년차 앞에서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이딴 소리를 하질 않나..
연봉에 대해서는 원글과 비슷한 말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내 마지막 연봉은 니가 부른거 두배였다, 이런데서 라면먹으면서 일 할라고 해도 뭔가 돌아가는 꼴이 좀 보여야 될텐데 두 분은 아무래도 좀 아닌거 같다"라고 대놓고 얘기해놓고 나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어이가 없더군요.
어떤 회사냐면,,, 아직 망하지는 않았떠군요,
저기 나오던 교수님들까지 이미지 나락 가네요. ㄷㄷㄷ
원글 저자님 힘내시길... 제거 보기엔 차라리 잘 된것 같습니다.
이런 거지 같은 채널이었다니..
이건 그냥 댓글쓴분 경험담이고 다른 회산데 그걸 헷갈리는군요. 오해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Vollago
들어가보니 댓글들 많이 달렸네요
직원을 아주 졸고 보는 회사군요.
채널하나가 돈 500에 날라가네요
눈이 보이는것이 없나보네요..
제대로 망해야 정신 차리죠
아예 거지같은 마인드네요.
어쩌다 한두개일때 재미있는거지 그걸로만 시리즈로 나오는걸 보고 갸웃 했는데…
권력을 쥐니 제멋대로 해도 된다고 편하게 생각해 저런 행동을 한것으로 보이네요.
나름대로는 아수라장을 뚫고 성공(?)했다고 어린 나이에 자뽐 있는거 까진 좋은데.. 돌아갈 현금도 몇푼 안되니 연봉 몇백에 저렇게 찌질해질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실수'였답니다.
다시는 '실수' 하지 않겠다네요...
블라 원글은 작성자가 퇴사한 회사 직원인증이 문제라 아이디 짤려서 펨코에서 후기가 추가로 올라왔습니다
(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est2&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4142755146 )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탭에
내용 보충된 사과문 올라왔더라구요...
더 망한 사과문이... ㅜㅜ
*update:
12/7 아침 기준
더 망한 사과문 (= 2차 사과문)은 삭제 되었고
새 사과문 (= 3차 사과문)이 새로 업로드 되었습니다.
너무 명확한 실제 사례가 딱 나와줬네요.
전체 흐름 자체가 어느것 하나 거를거 없이
아주 선명해서
이렇게 일부러 상황 만든것보다도 더 정확하네요.
역시 현실은 참 냉혹합니다
남의 인생 그렇게 쉽게 엿먹이는 놈들은 한방에 훅 가봐야죠..
뭔가, 구차한게
억울함이 느껴지는 4과문이군요.
당연하 당사자와 합의된 사항도 아닐거고 ㅋㅋㅋ
변명하려다가 일 더 키우네요.
도와주러와쓸때 면접때와의 태도가 다르다는둥...
전경력이 알아보니 계약직이라는둥
연봉이 작성자가 뻥친거라는둥...
창업이라기보다...유튜브 찍다가 성공한 케이스같네요
그리고 저기에 7억 투자 투자자는 투자하면서 투자대상자 경영 환경 및 기타 조사도 안하고, 그저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만 가지고 7억씩이나 태우는건가요? 그 잘난 C-레벨급들 면접은 제대로 하고 투자한건가요? 참 7억을 버리는 방법도 여러가지입니다.
투자자는 투자 대상이 투자금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발전하여 투자금을 무사히 회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투자의 컨셉입니다. C레벨 임원이 지금처럼 쓸데없이 사고 치고 다니는 행위를 차단하는 것도 그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하도 스타트업이라는 곳들이 여기저기 있으니 옥석 고르기가 힘든 건지 당최 알 수가 없네요.
아니라고 보네요
그냥 4천 질러놓고 보니 3500에도 가능한데
아깝다는 생각이었겠죠?
어물전 고등어 고르는것도 아니고...
얘기 다해놓고 다음날 번복은 아닌거 같은데
면접은 왜보고 얘기는 왜하는가요...?
에혀...
후려치기 레슨 영상 이제 올려주세요. 한 수배우게.
제발 뿌린대로 거두시기를 기원합니다.
유튜브에 뜨면 가끔봤는데 차단해버렸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큰 교훈을 배웠기를 바랍니다.
사과문 읽어보니까 입사 전 날 뒤통수 치려던거 맞는거 같은데 정중한 말투로 헛소리 길게도 적어놨네요.
클래식 음악 좋아지만 저 채널은 별로 보진 않았는데 좀 망해야겠어요
'정규직으로 당신을 채용하는데에는 우리도 리스크가 있다'
'입사도 전에 협상의 주도권을 쥐려는걸 보니 회사를 회사로 보지않는 것 같다'
'연봉 4000만원은 반응을 보기위해 말해본 것'
'스카웃이 아니라 지원이면 경력은 리셋, 대리/과장도 이직하면 사원부터 시작하지 않냐'
저 또래들은 그걸 숨쉬듯이 하고 있었군요
+ 1시간전에 올린 사과에 님 정보 다 까발려져 있는데, 변호사 고용해서 진지하게 고소하세요. 클리앙에도 변호사 분들 많아서 도와주실 분들 있을겁니다.
출근해서 물 마실려다 일어났다 너무 바빠 점심까지 화장실도 못가면서 일했는데 ㄷㄷ
또모 컨텐츠 맘에 들어 많이 듣고 좋아했는데...ㅡㅡ;
' 11개월, 몇개월...1년이상 일한곳은 없었습니다 '
와 돌겠네요
저 업종 다 저러나요?
어느 바보가 11개월에 나갑니까 1개월 더하면 퇴직금 나오는데...1년은 죽어도 안채워 주는걸 보니
프리랜서 계약하고 근로자처럼 일시키고
뒤가 구리니 해지하나보네요.
프리랜서도 지시에 따라야하면 근로계약으로 봐줍니다
둘사이 일이니 팩트는 모르겠으나
입장문 내면서 상대주장 다 법적으로 인정해버리고
상대 개인정보 올리고..안좋은 결정만하네요.
비싼 수업료를 내는거지요.
CEO 악수만 계속두네요. 사업이 쉬운일은 아니지요.
저는 앞으로 저 채널 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단독 500만원으로 이미지 나락가는군요...
반대방향이지만 엄청난 가성비아닌가요😇
경력 뽑으면서 참... 유난도...
저런 마인드로 사업하면 망합니다..
이미 몇차례 점검에 있어서 경력과 연봉에 대해서 서로 얘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음에도. .
경영진의 채용 절차가 개판인걸 .... 개인에게 전과..
그리고 개인은 소중한 시간을 버림....
아침부터 정규직 폐지론자 기사에 열받는데
저녁엔 이런 글로;;;
혈압오릅니다;;으흑
개인적으로는 역대급(?) 사건이네요..
클래식 대중 전파라는 타이틀을 달고 이런 패악 갑질을...
스타트업으로 안정권에 접어들다 보니 뭐라도 되는 줄 알았나 보네요..
진심 그 마인드가 역겹네요...
제가 더 쪽팔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