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을 맞기 싫다, 미접종자 차별같은게 아니라
왜 확진자 가장 많이 쏟아내는 교회에게는 미적용이냐...
이 문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생각보다 큰 것 같습니다.
방역 패스가 이제 거의 모든 시설에 적용되는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집합금지 해제도 그렇고 교회가 가장 먼저 혜택을 누리는 것 같아요.
정작 확진자의 절대다수는 교회에서 쏟아져나오고, 이번에도 교회가 변이를 퍼뜨리고 있는 판국인데 말이죠.
코로나 시국에도 그렇지만 시국이 끝나고 나면 정말 교회에 타격이 클 것 같습니다. 이젠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교회 하면 색안경 끼는 경우가 너무 많아지더라고요.
비판이 점점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 추가: 제가 비판이 아닌 반발이라고 써서 잠시 오해를 불러일으켰네요.
이 문제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접종자였습니다. 방역 패스 자체에 대해 불만이 있는게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하는건 맞는데 왜 교회만 피해가냐'는 목소리가 크더라고요.
패스적용 장소 = 안전한 곳
패스 미적용 = 배양소, 가지 말아야할곳
위험장소에 멍청한 것들이 모여서 자연 도태된다는데 알게 뭐예요.
방역패스는 많은 사람들 모이는 실내는 전부 지정했으면 좋겠네요
공정한가 에 대한 생각이 들죠
정말 극혐입니다.
현재 백신패스를 적용하면 곧바로 들고 일어날, 개신교가 1000만명, 천주교가 400만명입니다.
1400만명을 적으로 돌리면 무슨 짓을 해도 선거는 패배죠. 정부가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겁니다.
고령자들 대부분 백신 다 맞았고 문제될 것 하나 없다고 봅니다.
/Vollago
Advent도 시작했는데.. 불경하지만, 어여 와서 21세기에 맞게 성경 교리 좀 업데이트해 달라고 잔소리 하고 싶네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