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사실 그건 약간 이해해야 하는게, 처음부터 방역을 잘해서 사실상 락다운 없이 버텨낸 우리나라와 다르게, 대부분 국가들이 초기 대응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생필품 구입을 위해서도 허락 받고 나가야 하는 정도의 강력한 락다운과 병원마다 시체가 즐비한 생지옥을 오랜 기간 거쳐왔지요. 그런 나라들은 더 이상 정부가 통제를 할 수 없는 한계 지점에 이르렀다고 봐야 됩니다. 우리는 겪어보지 못했으니 단순히 비난할 일은 아닌 듯 합니다...
폭풍의눈
IP 58.♡.30.216
10-22
2021-10-22 06: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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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님// 딱히 그런거 보단, 유럽애들 특유의 지 잘난 맛이죠. 백신 거부 마스크 거부. 거부할 자유를 주장하는게 재네들 아니던가요 요
@폭풍의눈님 어떻게 그렇게 단정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상황이 심각해지고 나서는 유럽도 닥치고 다 쓰고 다녔습니다. 백신 거부 마스크 거부 하는 사람은 우리나라에도 흔해 빠졌습니다. 우리는 영국처럼 십몇만명이 죽어 나가고 사회가 마비되는 지경을 안겪어봤으니 더하죠. 상황이 더 심각했던 남부 유럽 국가들은 백신 접종률도 우리보다 높아요. 거기 국가들도 당연하게도 우리 질병청 만큼 헌신적인 관료들도 있고, 의료진들도 있고, 시민 의식 높은 분들도 많습니다. 각각의 처해진 환경과 사정들이 있는 겁니다. 유럽에 사는 몇억명 사람들 다 싸잡아서 어떻다 저떻다 하는 거 인종차별입니다.
mericrius
IP 165.♡.58.95
10-22
2021-10-22 05: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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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스라엘은 확진자 급감하고 있는데 영국, 싱가폴은 다시 급증하고 있네요. ㅎㄷㄷ 이거 뭘까요. 새로운 변이라도 출몰한걸까요??
LeeJun
IP 49.♡.36.29
10-22
2021-10-22 05: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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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crius님 국가마다. 급감하고 잇는 나라, 다시 폭증 하고 잇는 나라 나뉘는것 같습니다..
주기적으로 순회 하게 되지 싶네요...
포도튀김
IP 121.♡.170.179
10-22
2021-10-22 0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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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crius님 미국은 문제가 백신 안맞은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사망자도 일 800명 수준으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막상 영국에 가보면, 그런가보다 하고 일반 생활을 하고 있어서... 병원 관계자들을 봐도 크게 문제없다는 관점이 있는 상황이기도 하더군요. 마스크의 경우는 외부는 거의 안 쓰고.. 실내도 좀 밀폐된 곳이나 좀 쓰는 정도?? 백화점에 들렸는데,,,, 거의 안 쓰긴 하네요..
고르비
IP 121.♡.155.35
10-22
2021-10-22 06: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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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스크는 계속 쓸거고, 헬스장은 이제 못 가겠어요.
한연학
IP 121.♡.206.240
10-22
2021-10-22 06: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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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계속 써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하루 100명대의 “사망자”가 나온다는 것 우리나라는 절대 못받아들입니다!
매달 하는 코로나 관련 설문조사를 보면 하루 “확진자” 100명대로 관리 될 때 위드 코로나가 가능 하다는 응답이 제일 많습니다.
정부 지침이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테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게 바이러스 전파에 속수무책인게, 무증상인 경우와 잠복기에 대해서는 전혀 차단이 안되거든요.
단적인 예로, 제 딸 아이 학교에서는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확진 판정 받을 때까지 학교를 나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증상이 없으면 못 받아요. 결과는? 현재 30명 중 15명 확진이에요. 무증상 1명에서 퍼지기 시작해서 15명 걸리는데 걸린 시간이 2주에요. 나머지도 시간 문제입니다.
아죠씨
IP 220.♡.77.234
10-22
2021-10-22 06: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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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드특급님 어느 나라인가요?
알랭드특급
IP 143.♡.224.87
10-22
2021-10-22 06: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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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죠씨님 영국입니다. 그냥 증상이 있다고 하고 받으면 되긴 하는데, 본인의 의지가 있어야되죠. 그래서 대부분은 증상이 없는 경우는 확진자 접촉해도 검사를 안 받습니다.
아죠씨
IP 220.♡.77.234
10-22
2021-10-22 06:53:37
·
@알랭드특급님 아이고 마음의 고생이 심하시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인썬
IP 121.♡.165.184
10-22
2021-10-22 06: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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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다니는거보면 납득이 가기도 합니다
wheelnut
IP 86.♡.5.120
10-22
2021-10-22 07:10:11
·
사실 일상에서 별 불편한건 모르겠어요.
파곰
IP 125.♡.151.54
10-22
2021-10-22 07: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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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이제 슬슬 마스크 벗던데 이제 겨울이라는걸 다 잊은거 아닐까요?
cobratop
IP 211.♡.70.220
10-22
2021-10-22 15: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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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에도 있듯이 사망자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도 1000명대 2000명대 발생자만 계속 보면 위드 코로나 영원히 못할듯요 (100명대가 적다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마스크도 잘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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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 마스크 벗냐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접종도 접종이지만 마스크는 가장 마지막까지 가서 벗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마스크 규제 풀려도 저는 쓰고 다닐 겁니다.....그리고 일정 이상 사람이 있는 실내에서는 반드시 쓰도록 해야하고요.....
우리는 겪어보지 못했으니 단순히 비난할 일은 아닌 듯 합니다...
요
상황이 더 심각했던 남부 유럽 국가들은 백신 접종률도 우리보다 높아요.
거기 국가들도 당연하게도 우리 질병청 만큼 헌신적인 관료들도 있고, 의료진들도 있고, 시민 의식 높은 분들도 많습니다. 각각의 처해진 환경과 사정들이 있는 겁니다.
유럽에 사는 몇억명 사람들 다 싸잡아서 어떻다 저떻다 하는 거 인종차별입니다.
주기적으로 순회 하게 되지 싶네요...
미국은 문제가 백신 안맞은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사망자도 일 800명 수준으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당장 축구만 봐도.. 관중석 보면 이게 코로나 전 인지 지금인지..
백신 위력이 대단 하긴 하네요
그래도 하루에 사망자가 100명대라니 ㄷㄷㄷ
마스크의 경우는 외부는 거의 안 쓰고.. 실내도 좀 밀폐된 곳이나 좀 쓰는 정도??
백화점에 들렸는데,,,, 거의 안 쓰긴 하네요..
하루 100명대의 “사망자”가 나온다는 것 우리나라는 절대 못받아들입니다!
매달 하는 코로나 관련 설문조사를 보면 하루 “확진자” 100명대로 관리 될 때 위드 코로나가 가능 하다는 응답이
제일 많습니다.
마기꾼도 될수 있고요.
단적인 예로, 제 딸 아이 학교에서는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확진 판정 받을 때까지 학교를 나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증상이 없으면 못 받아요. 결과는? 현재 30명 중 15명 확진이에요. 무증상 1명에서 퍼지기 시작해서 15명 걸리는데 걸린 시간이 2주에요. 나머지도 시간 문제입니다.
우리도 1000명대 2000명대 발생자만 계속 보면 위드 코로나 영원히 못할듯요
(100명대가 적다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마스크도 잘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