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9일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록한 득표율과 지난 1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문 대통령의 5년차 2분기 기준 직무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다.(자세한 사항은 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수치만 놓고 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4년 반 전과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는 얘기가 된다.
그래서 야권 일각에선 ‘여론조사 불신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국정운영이 문제투성이인데 대통령 지지율이 변함없다는 여론조사는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진짜 여론조사가 엉터리인걸까. 중앙일보 취재 결과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여론조사 불신론’엔 동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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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 주절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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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확대된 각종 연금과 문재인케어 등의 수혜층이 생겼고 특히 코로나를 거치며 지원금을 받은 사람도 늘었다”며 “특히 복지 혜택에 익숙해진 일부는 현정부를 정치를 넘어 경제 공동체와 유사하게 인식하며 더 강한 동조화를 보이는 경향도 확인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른바 ‘콘크리트 지지층’의 균열 가능성을 예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게 나온다.
박성민 정치컨설팅그룹 ‘민’ 대표는 “청와대의 주장처럼 지금까지 ‘권력형 게이트’로 불릴만한 사건이 두드러지지 않았다는 점도 지지율 유지의 배경이 됐다”며 “대선에서 핵심 이슈가 될 수밖에 없는 대장동 사건이 어떻게 전개되느냐가 문 대통령은 물론 여권 전체에 대한 표심에도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중앙일보의 부들거림이 전해졌습니다~ ㅋ
50억원도 푼돈이라는 집단으로서는 영원히 이해 못할겁니다~
코로나 상황 좋아지고 대북관계좀 풀어지고하면 다시 오를거라닌게 환장할 노릇이겠죠.
그 이유를 모르겠죠 저 모질이들은요 ㅎㅎ
"허진재 한국갤럽 이사는 “현재 40% 전후로 조사되는 긍정평가 비율은 문 대통령의 지지층 이탈이 없었다는 뜻이 아니라 오히려 지난해 대선 기준 60% 이상이던 긍정평가가 40% 이하로 20%포인트 넘게 줄어들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을 지지했던 사람들 가운데 최소 3분의 1 이상이 지지를 철회했을 거란 분석이다."
중앙일보였군요 조선일보라고 제가 잘못썼네요
문재인 지지율이 이상하니 이건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이상한 것이다라는 프레임으로 몰고가고 싶은 거 같네요
기레기만 없었으면 최소 60%는 찍었어야 정상입니다.
60%에게 더이상 뭘 어떻게 해줘야 -_-;
90년대에 중앙일보가 "섹션"을 도입할 때만 해도 뭔가 대단해보였습니다.
고리타분해 보이는 조선, 동아와는 달리 글꼴부터 편집까지 일간지이면서도 잡지같은 느낌을 주어서 나는 중앙일보를 좋아했습니다.
세월이 바뀌어 종이로 읽는 신문은 시내에서 장시간 지하철을 이용해야 할 때 읽는 스포츠지 뿐이었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모든 미디어는 사기꾼인 것 같아 직접 모든 정보를 뒤지거나, 내가 신뢰할 수 있다고 믿는 소수를 통한 정보만을 믿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중앙미디어 그룹에도 큰 변화가 있어 "손석희와 아이들"이 열광을 받던 시절을 지나 서초동에서 야유를 받는 신세로 전락했죠.
그런데도 중앙미디어 그룹이 "메이저" 언론으로 통칭되고 있는, 이 상황을 사내에 계신 기자님은 이해하십니까?
아직도 그 지지율 유지하는 건 말이 되고...?
그게 다 누구 덕이겠냐? IMF마저 국민들 사치탓이라고 마사지 해줬던 너희 언론 덕 아니겠냐?
이유는 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