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1019060103702?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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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와 민주당은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대상 국정감사에서 '돈 받은 자가 범인'이라며 국민의힘에 책임을 전가하고자 총력전을 벌였지만 국민의힘은 '이 지사가 몸통'이라며 특별 검사 수용과 후보직 사퇴를 압박했다. 이 지사는 이 전 대표 측에 공개 구애를 하고 있지만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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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문 대통령이 (최근) 앞장서서 문제를 일으킨 것이 없다. 부동산 문제도 하루이틀 생긴 것도 아니다"
"대장동 특혜 의혹으로 (이 지사는 물론) 민주당 전체가 타격을 받으면서 대통령 지지율까지 영향을 받는 상황"
"이 지사발 대장동 리스크는 대선이 끝나고도 이어질 것"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발목을 잡은) BBK나 다스와 비슷하다. 이 지사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계속 발목을 잡을 것이고 이 지사가 물러나면 이 전 대통령과 같은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여부와 상관 없이 국민이 어떻게 바라보는 것인가다"
"국민은 의혹의 시선으로 보고 있고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 민주당이나 이 지사 본인이 지금까지 얘기한 것이 설득력이 있거나 다가오지 않았다는 (증거일) 가능성이 있다"
"대장동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와 비슷하다. 대장동이 영향을 많이 미치는 이유는 국민에게 박탈감을 줄 수 있는 부동산 문제이기 때문"
"(윤 전 총장과 관련한) 고발사주건은 박탈감을 주는 문제는 아니다. (대장동이) 인화성이 더 강하다. 선거 기간에는 문제가 이어질 것"
"경찰과 검찰의 수사 결과를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중요하다. 압도적인 국민이 특검이 필요하다고 했다"
"민주당이 언론중재법에 80%가 찬성했다고 활용했는데 지금 왜 그런 여론에 반응하지 않는지 설명할 필요도 있다. 이는 국민이 여당의 주장을 수용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엄경영 시대정신 연구소장:
"대장동 특혜 의혹으로 이 지사가 내세우고 있던 핵심 가치이자 장점인 공정과 정의, 유능함, 청렴성, 도덕성이 직격탄을 맞았다"
"그것이 이 지사의 지지율 하락이라는 역컨벤션 효과는 물론 민주당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까지 초래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대장동이) 핵심 이슈이고 워낙에 국민 정서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이슈가 소멸될 것 같지 않다"
"수사 상황에 따라서 (기류가) 달라질 수 있는데 검찰 편파 수사 논란도 있고 내년 대선까지도 최대 이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대장동 특혜 의혹이 부동산 문제이기 때문에 국민에게 주는 분노와 허탈감이 심했을 것"
"민주당과 이 지사는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말하지만 상당수 국민은 이 지사에게 책임이 있다. 특검해야 한다고 한다. 여권에 아주 안 좋은 악재"
"이 지사와 연관된 부분이 나오게 되면 내년 대선을 민주당이 치를 수 없을 정도로 '폭망'하게 될 것"
"이 지사 밑에 있던 사람의 일탈행위로 끝나더라도 이 지사에게는 상당히 큰 덫이 될 것이라고 본다. 국민의힘은 내년 대선이 끝날 때까지 이 문제를 이슈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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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시간 만에 가짜로 판명난 사진을 '조폭 연루설' '돈다발' 키워드 써먹으려고 국감 대표사진으로 내세울 정도로 뉴시스가 위기를 느꼈나보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540369CLIEN
송기용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최선을 다해 보도하는 게 원칙이지만 타사 만큼 보도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면, 부담스럽고 인지상정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어제 또한번 ㅂㅅ들이 아주 ㄲ갑을 했더라구요.
에휴..
후보대 후보의 자질과 능력검증으로는 질 가능성이 농후하고
윤석열 주위의 비위가 너무 많고, 말도 개판이고,
그래서 이재명 비위 의혹으로 언론이 도배해주지 않으면 선거에 질 수도 있고,
돼지들눈에는 돼지만 보였고,
설사 이지사가 깨끗했더라도 대장동을 파다보면 머리카락같은 비위나 관계만 드러나도 검찰 언론 일부 판사들도 자기들 편이니 충분히 민심을 현혹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곽상도 50억으로 초장부터 어그러진 판이되었죠.
곽상도가 이 기획을 주도하거나 참여했을 가능성이 농후한데 노컷뉴스기자가 ㅂㅇ을 잡아버린 거죠.
진실에 의해 되치기당하고 있으니 난리가 아니겠지요.
부동산때문에 돌아선 민심 일부는 이지사의 진면목을 다시 보게 되니 저쪽은 엎친데 덮친 격이 되었지요.
이거 어찌 못하나요. 어후.. 열받...
우리 선비의원님들은 뭐하시는지..
답답하군요,,
언제쯤 저런 오물들을 치울수 있을지
암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