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는
과거 사례를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문통께서 당했던 2012년 통한의 패배 기억요.
당시 이정희씨는 말도 못하는 박근혜씨를 열심히 조리했죠.
'그래서 내가 대통령 되겠다 하지 않았습니까'라는 희대의 망언을 했음에도,
상대 진영 및 일부 중도층은 박근혜가 불쌍해졌다고들 합니다.
윤석열씨는 상대 강성 진영에서는 찬밥일지 모르나,
일부 중도나 저쪽은 그의 능력을 보고 뽑진 않을겁니다.
그냥 지금 정부 여당이 싫어서 심판의 성격으로 바꿔보자식의 투표일거란 얘기죠.
이재명 선거단이 꾸려지면,
윤석열이 토론 잼병이다, 이를 공략하자고 잡을게 아닌 것 같습니다.
자신의 강점인 행정을 좀 더 많이 부각하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상대는 어짜피 이재명 후보에게 말로는 이길수가 없어요.
네거티브로 토론을 진행할 것이지만,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강점을 내세우면 좋겠습니다.
이미 503을 경험했고 국민들은 태도를 보지 똑똑함을 보지 않아요.
이재명은 행정 능력과 성과로 말해야 합니다.
윤짜장은 그냥 몰아부쳐야 합니다.
이참에 왜놈들이 되면 한국은 나락으로 떨어질겁니다.
참.. 우매한 개돼지가 너무 많아요. 대학나온사람들이 그리 많다고 하는데.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한건지.
보고 있음 참 까깝합니다.
지가 한건 없어요
저쪽은 답 없습니다. 중도층이 분위기에 편승될까 그게 문제죠
당에서 전투력 높은 저격수들이 꼼꼼한 네거티브 해야죠ㅎ
마타도어 할 것도 없잖아요ㅎ 팩트만 언급해줘도 거의 뭐 윤의 비호감도 하늘을 뚫을 겁니다.
오세훈은 전임 박원순 시장의 명예가 크게 훼손된 상태에서 출발한 점도 적지 않습니다.
윤석렬은 그 지지자들에겐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을 작살낼 카드로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선거는 중도층을 누가 가져가느냐의 문제고
코어 지지층은 무슨 수를 써도 깨지지 않아요. 지난 정권처럼 대형 비리가 터지지 않는다면요.
결국 파고들어갈 여지는 먹고사니즘이죠.
그 부분을 어떻게 잘 설득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윤씨 일당의 전략은 정권 비리 프레임일 겁니다.
저는 그런 면에서는 홍준표보다 윤석렬이 쉬운 상대라고 생각합니다.
네거티브로는 마음을 얻을 수 없어요. 자기 뭘 잘하는지를 보여줘야죠.
10년전하고 지금하고는 싸워야 할 것들이 좀 다를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미친놈들은 같은 나라에 살고있단 생각이 안들 정도로 미쳤어요....
그래도 이재명은 잘 해낼 거 같기도 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람들은 아닌게 몇번의 경험을 통해 드러났으니
저희도 전략을 수정해야 함이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