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성과 | YTN
(전략)
이 자리에서는 미국의 백신 원부자재 생산기업인 싸이티바가
오는 2024년까지 5천5백만 달러를 들여 우리나라에 생산공장을 짓기로 하는 등
한미 간 기업과 연구기관 사이에 8건의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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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화이자 앨버트 불라 회장 접견
▪️화이자 백신 조기 공급 및 공급 확대 등 논의
▪️남은 물량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협조 당부
▪️화이자와 추가 물량 확보 위한 논의 신속하게 진행
▪️글로벌 제약사와 지속적 협력 통해 백신 안정적 수급
✔'한미 백신 협력 협약식' 개최
▪️한미 백신 기업들과 연구소들 간 업무협약 8건 체결
▪️미 싸이티바, 22∼24년 3년 간 총 5,250만 불 투자
▪️한국에 아시아 지역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생산기지 구축
▪️첨단 투자지구 지정, 투자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한미 양국 기업 및 연구소, 대학 간 협약 체결
▪️백신 위탁생산, 원부자재 공급, mRNA 백신 등 한미 협력 강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체결 이후 한미 양국 지속적 논의
▪️민간, 대학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확대 기대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 개최
▪️한미 양국 기업인들, 백신 생산 확대와 안정적인 원부자재 공급 위해 협력
▪️K-글로벌 허브화 전략 및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 기회
✔지난 5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합의
▪️양국간 투자유치, 기업간 협력, 연구개발 등 성과
▪️협력의 주체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대
▪️한미 우수 중소벤처 바이오기업들, 다양한 협력모델 구체화
▪️원부자재 협력, 위탁생산, 공동연구개발, 투자 등으로 협력 다양화
✔국내 기업이 해외 진출 통해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
▪️우수 백신 원부자재 기술 도입 국내 백신 개발 가속화
▪️한미 백신 생산 협력이 중소기업까지 확대되는 효과
▪️한미 기업 공동으로 백신 개발 나서는 사례
✔미국 정부, 한미 양국 기업 간 백신 협력 성과에 큰 관심
▪️양국 간 백신 협력, 한층 진전될 것으로 기대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개최
▪️잠재적 협력 수요 커···향후 추가 협력사업 발굴 기대
✔'백신 소부장 공급망' 한층 더 탄탄하고 견고해질 것
▪️글로벌 FTA 네트워크 활용, 백신 해외 진출·투자 유치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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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 모두발언 2021-09-22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미 양국의 백신기업과 연구기관들이 백신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싸이티바의 투자 신고서가 제출되고, 백신기업과 연구기관들의 협력을 위한 MOU 8건의 서명을 앞두고 있습니다.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임마누엘 리그너(Emmanuel Ligner) 싸이티바 회장님을 비롯한 양국 기업인과 연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5월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나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더욱 굳건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보건 분야까지 양국의 동반자 관계를 확장하고, 감염병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습니다.
오늘 협약 체결식은 4개월 만에 달성한 중요한 성과입니다.
글로벌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 싸이티바는 내년부터 3년간 52.5백만 불을 투자해 한국에 백신 원부자재 생산공장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원부자재의 안정적 수출입을 위한 MOU가 2건 체결되고, 백신 공동개발과 위탁생산 협력도 이루어집니다.
원부자재 공급부터 백신 개발 생산에 이르는 폭넓은 협력으로 양국의 백신 생산 기반이 더욱 튼튼해질 것입니다.
미국의 탁월한 개발 역량과 한국의 세계적인 의약품 생산능력을 결합해 백신 생산과 공급량을 획기적으로 늘려 주기를 기대합니다.
연구기관 사이의 MOU 체결로 기초연구 협력도 강화됩니다.
신종 감염병을 비롯한 보건 위기에 선제적으로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서의 도약을 꿈꿉니다.
백신을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지정했고, 지난달에는 글로벌 백신 허브와 추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종식에 기여할뿐 아니라 새로운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백신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국제사회와의 협력도 더욱 확대할 것입니다.
미국 기업인과 연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에 대응할 단 하나는 방법은 국제 연대와 협력입니다.
오늘 한미 양국은 모범적이고 의미있는 또 한번의 힘찬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감염병으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발표 전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장관 권덕철입니다.
오늘 오전에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화이자社 회장 접견,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 및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주요 성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 30분에 문재인 대통령과 화이자社 앨버트 불라 회장과 접견이 있었습니다. 오늘 면담은 화이자社 백신의 조기 공급 및
공급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그간 한국에 코로나19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남은 물량도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내년도 물량과 관련하여 이미 계약을 체결한 3천만 회분에 이어 가적인 물량 확보를 위한 논의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원활한 백신 수급을 위해 이미 지난 4월 노바백스, 5월 모더나, 6월 아스트라제네카, 큐어백 등 주요 백신 기업 대표와 면담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제약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이 안정적으로 수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한미 백신 파트너십 구축 후속 조치로 「한미 백신 협력 협약식」이 개최되었습니다. 협약식에서는 글로벌 백신 원부자재 기업인 싸이티바社의 한국 내 투자신고서 제출과 한미 백신 기업들과 연구소들 간 업무협약 8건이 체결되었습니다.
먼저 싸이티바社는 ’22∼’24년 3년간 총 5,250만 불을 투자하여, 한국에 아시아 지역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생산기지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늘 신고된 싸이티바社의 투자는 지난 8월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 발표 이후 성사된 1호 해외 백신 기업 투자 유치 건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첨단 투자지구 지정, 투자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확충하여글로벌 백신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한미 양국 기업과 연구소, 대학 간 협약 체결을 통해 백신 위탁생산과 원부자재 공급, mRNA 백신 등 차세대 백신 개발에 대한 한미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5월, 한미 정상 간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한미 양국 정부는 전문가그룹을 운영하는 등 백신 원부자재 생산 및 연구 협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하여 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앞으로 한미 간 백신 협력이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대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공고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mRNA 기초연구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넘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신·변종 감염병에도 대응할 수 있는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행사에서는 한미 양국 기업 간 생산 협력과 K-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미 양국 기업인들은 백신 생산 확대와 안정적인 원부자재 공급을 위해 한미 양국의 정부와 기업 간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한미 백신 행사는 지난 5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성과를
정부를 포함한 민간 기업, 연구소, 대학까지 확대시키는 동시에, 한국의 K-글로벌 허브화 전략 및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백신의 안정적 수급 및 개발, 생산 확대 등 대한민국이 K-글로벌 백신 허브로서 도약할 수 있는 길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난 5월 대통령 방미 시 한미 양국이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합의하였습니다.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금번에 양국 간 투자유치, 기업 간 협력, 연구개발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협약체결식은 큰 틀에서 보면 세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협력의 주체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협약 체결을 통해서 한미 양국의 역량 있는 우수 중소벤처 바이오기업들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는 다양한 협력모델들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둘째, 협력의 범위도 원부자재 협력, 위탁생산, 공동연구개발, 투자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 원부자재 수출입 : (韓)유바이오로직스 → (美)아쥬번스 / (韓)아이진 ← (美)트라이링크
* 위탁생산 : (韓)큐라티스 ← (美)HDT 바이오
* 공동연구 : (韓)팜젠사이언스 ↔ (美)IVY Pharma
* 투자유치 : (美)싸이티바 → 한국 투자
셋째, 협력의 방향도 단순히 미국의 원부자재,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원부자재를 수출하고, 세계적 백신 기업에 국내 투자를 유치하는 등 양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개별 협력의 성과를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글로벌 바이오기업인 싸이티바의 한국 투자 결정은 우리의 우수한 바이오 생산능력과 백신산업 생태계,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이 합쳐져서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수요가 급증한 바 있는 일회용 세포배양백 등 백신 관련 필수 원부자재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한미 양국 기업 간 MOU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편입, 국내 백신 개발 및 생산능력 확대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첫째, 유바이오로직스와 미국 아쥬번스의 MOU는 우리 중소기업이 원부자재 수출과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바, 국내 기업이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둘째, 아이진은 미국 트라이링크와의 MOU를 통해 우수한 백신 원부자재와 기술을 도입하여, 국내 백신 개발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셋째, 큐라티스는 미국 에이치디티 바이오가 개발하는 백신에 대해 위탁생산을 추진하는 바, 한미 백신 생산 협력이 중소기업까지 확대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넷째, 팜젠사이언스와 미국 자회사인 엑세스바이오, 그리고 미국의 아이비 파마의 3자간 MOU는 한미 양국기업이 가진 장점을 결합하여, 한미 기업이 공동으로 백신 개발에 나서는 사례입니다.
지난주에 제가 워싱턴D.C.를 방문하여 백악관 COVID-19 대응팀과 미팅을 가졌는데, 미국 정부도 이번 한미 양국 기업 간의 백신 협력 성과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리더십에 감사의 뜻을 전해 왔습니다. 아울러,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에도 큰 관심을 표명하였는 바, 양국 간 백신 협력이 한층 진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 MOU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백신 기업들이 관심 사업 분야와 추가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가한 한미 기업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적 협력 수요가 큰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향후 추가 협력사업 발굴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협력의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고 향후 협력이 가속화되면서 양국 간 win-win 협력과 「백신 소부장 공급망」 이 한층 더 탄탄하고 견고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함께 통상교섭본부는 우리나라가 보유한 57개국과의 광범위한 글로벌 FTA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서 우리 백신 원부자재 기업의 해외 진출, 그리고 세계적 백신 기업들의 한국 투자 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함으로써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과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 2021. 9. 21. (화) 13:10 (현지시간)
🔹장소 : 미국 뉴욕 프레스센터
🔹발표 :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글로벌 보건위기 극복을 위한, 한미 민간 백신 협력 강화
- 뉴욕에서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 및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 -
- 국내 백신 기업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통한 K-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 조기 가시화 -
□ UN 총회가 개최되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9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한미 양국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간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과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되었다.
*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
○ 두 행사는, 한미 양국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 간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고, 민간 부분 연대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보건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 이번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백신 원부자재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이티바(Cytiva)가 한국 내 고부가 세포배양액 등의 생산시설 설립 투자를 내용으로 하는 투자신고서를 제출하였다.
○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전세계 유행) 이후 글로벌 원부자재 기업이 한국에 생산시설 투자를 신고한 첫 번째 사례로서,
○ 백신 원부자재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 한국과 미국의 17개 백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원부자재 공급, 백신 공동개발, 위탁생산, 감염병 대응 연구협력에 관한 4건의 기업간 MOU(양해각서)와 4건의 연구기관 간 MOU 체결이 이루어졌다.
○ 이번 성과는 지난 5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구축 이후 한미 양국 간 협력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 협력 주체가 중소기업으로 확대되고, 협력의 범위가 원부자재 협력, 백신 공동개발, 위탁생산 등 다양화되고 있으며, 협력의 방향도 상호 기술협력, 원부자재 수출입 등 양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이어, 개최된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미 양국 12개 백신 기업* 대표들이 모여,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각국 정부, 국제기구 간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 (韓) 유바이오로직스, 아이진, 큐라티스, 팜젠사이언스, 에스티팜, 진원생명과학(美) Cytiva, Adjuvance Tech, Trilink, HDT Bio, IVY Pharma, Access Bio
○ 기술협력을 통한 백신 생산 확대방안 및 최근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신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방안, 코로나19 백신 및 차세대 백신 개발을 위한 백신 개발 협력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이 자리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순만 원장, KOTRA 김상묵 혁신성장본부장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감염병혁신연합(CEPI) 리챠드 해쳇(Dr. Richard Hachett) 대표가 기조연설을 위해 영상으로 참여했다.
□ CEPI의 리챠드 해쳇(Dr. Richard Hachett)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량 증대 및 공평한 분배를 위한 CEPI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 코백스 마켓플레이스(COVAX Marketplace) 운영과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연계를 통해 전 세계 백신 생산과 공급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노력과 투자 계획(5년간 2조 2천억 원)을 설명하고, 글로벌 감염병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 모든 분야에서 한-미 간 백신 협력을 공고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 세계적 수준의 의약품 생산능력을 가진 대한민국 기업과 세계 최고의 백신 개발 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 간 협력은 팬데믹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연대·협력한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또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백신 기업 간 대화」를 주재하여 한미 백신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필요한 정부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 여 본부장은, ①국내 백신 산업 고도화, ②유수 글로벌 백신 기업 투자유치, ③백신 분야 글로벌 협력 강화 등 우리나라가 글로벌 백신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범정부 지원을 강조하며,
○ 백신분야 연구개발(R&D) 지원, 인력 양성, 생산 인프라 개선 및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세제․재정 등 인센티브 확대, 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미 백신 기업 제3국 공동 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연구기관 간 MOU 체결을 통해 한미 연구개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라고 말하며,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백신 개발 등 신·변종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글로벌 보건위기 극복을 위한, 한미 민간 백신 협력 강화 " | 보건복지부
사진:
임마누엘 리그너 싸이티바 회장과 문재인 대통령,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HDT bio 스티브리드 대표, 문 대통령, 큐라티스 조관규 대표
Access bio 최영호 대표, IVY PHarma사파라즈 니아치 기술고문, 문 대통령, 팜젠사이언스 김혜연 대표
제프 휘트모어 Trilink 부사장, 문 대통령, 아이진 조양제 기술총괄 대표
타일러 마틴 Adjuvance Tech 대표, 문 대통령, 유바이오로직스 최석근 대표
한국보다 일본 뉴스가 더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우리나라 방송 언론들은 다 제정신이 아닌 도른자들 같아요.
이런 언론 환경에서 이정도로 해내시는 문프도 참 대단하십니다.
진짜 허브가 되어갑니다...
윤석열 똥냄새가 그렇게 좋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