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제품가격을 단순 재료 원가 비율로만 가지고 판단하기는 좀 무리라는 의견을 드리고 싶었던거에요....
IP 223.♡.21.44
07-22
2021-07-22 11:28:51
·
메마른광야님// 식당에서 식재료비가 통상 20% 내외입니다. 13%면 창렬이라고 할 수 있죠
rigroch
IP 218.♡.96.70
07-22
2021-07-22 11:31:04
·
@님 골목식당에서는 재료 원가 35%정도가 적절하다고 반복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많이 팔아서 남기라는 의도죠. 말씀하신 비용 다 빼면 한 1-20% 남을 것 같네요. 음식 맛 자체에 대단한 경쟁력이 있는 경우 굳이 가격 내리라고 하지도 않고, 애초에 그런 가게는 골목식당에 거의 출연하지도 않습니다.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 적어봤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OLIVER
IP 220.♡.20.201
07-22
2021-07-22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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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사실 말씀하신거 말고도 그외 비용 나가는거 더 많죠ㅎㅎ 월세, 관리비, 시설 및 설비 투자 비용, 각종 경비와 서비스(pos, 카드등)수수료, 인건비, 세금.... 그리고 월세 보증금과 권리금이 목돈으로 들어가니 대출 이자비용 혹은 기회비용 등등등...
대출 이자 얼마내냐고 물어볼 수도 없고, 환경적인 변수도 많으니까 그냥 식재료만 따진 원가로 하나봅니다.
IP 222.♡.36.176
07-22
2021-07-22 11:39:35
·
@님 '재료원가' 만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면 무리가 되는게 아니니까요.
특히나 음식 산업은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 않는 1,2 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많이 이야기가 오가기도 합니다.
@만트라가님 저 영상내의 "바가지"라는 말에 대한 의견이라고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바가지라고 하는 것은 비하의 의미가 있음으로 그러기 전에 충분히 주변을 살펴 봤어야 한다는 의미로 적은 것입니다. 사업하는 입장에서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편적인 면만을 보고 바가지라고 욕먹는거 만큼 억울한게 또 있을까요?
포맨
IP 223.♡.27.179
07-22
2021-07-22 12:12:00
·
@님 이전 방송에도 항상 재료원가만을 계산했고 30%정도면 적당하다고 했습니다. 여기에 인건비랑 월세등 부가적인게 포함되는거죠
@빠이유님 자영업자 15년차 내가게 2번 남의 가게 4번정도 경험자입니다. 백종원씨 회사 면접 봐서 임원 면접꺼지 보고, 현 가게 오픈 갑작스럽게 하게되서 입사는 안 했어요. 예전에는 재료비 원가율이 30%를 넘으면 큰일 난 것처럼 이야기 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게 2000년대 중반까지 입니다. 지금은 소비자 입맛도 높지만, 식자재 자체가 비싸서 일반적인 식자재를 사용해도 30%는 넘습니다. 물론 배달 전문매장들 같은 경우 원팩에 밀키트 형식으로 오다보니 35~40% 까지 가는 경우도 요즘은 있습니다. 면이나, 분식 같은 경우는 30% 미만이 가능 하지만, 탕,찜, 고기, 일반한식, 돈까스 등등 음식들은 32% ~ 35%가 일반적 입니다.미만 나오기 정말 힘들어요. 김치, 반찬, 모든 소스 다 직접 만들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최근 1달 사이에 식용유 18L 1통 가격이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승 했습니다. 계란가격도 너무 비싸서 미국산 알아보고 있구요. 올초 대파 대란애에현재 1단 1천5백원 이하 대파가 4천5백원 찍었구요. 뭐 이런 식 입니다.
검은별23
IP 59.♡.87.112
07-22
2021-07-22 19:40:44
·
@님 평균 20프로요…?ㅎㅎㅎ
보수주의자
IP 222.♡.149.149
07-22
2021-07-22 11:23:45
·
근데 식자재 원가율은 보통 저정도 하지 않나 싶어요? 인건비 임대료 매장유지비 등등도 포함되어야 해서...
백종원이 요식업 원가계산 할줄 몰라서 재료비만 얘기한건 아닐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13%는 선을 넘었다는거죠
토르아빠오딘
IP 121.♡.82.233
07-22
2021-07-22 11:37:04
·
저 프로 안봐서 모르겠지만 저장면만 뗴어놓고 자세히 보지않으면 오해할만한 장면, 자막 들이네요..
IP 222.♡.36.176
07-22
2021-07-22 11:40:46
·
@토르아빠오딘님 위에 다크메시아님 링크 보시면 좀 도움이 되실거예요.
삭제 되었습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digijung1
IP 119.♡.98.189
07-22
2021-07-22 11:41:49
·
이맛클 ㅋㅋ
날아라고양이
IP 116.♡.46.175
07-22
2021-07-22 11:45:19
·
원가 안따져도 파스타가 다른 면요리대비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짬뽕이나 쌀국수처럼 8000원정도가 맞다고 봐요.
IP 118.♡.233.17
07-22
2021-07-22 11:47:40
·
이사람에게 배우네요? ㄷㄷㄷ
OLIVER
IP 220.♡.20.201
07-22
2021-07-22 12:02:16
·
@님 파브리ㅎㄷㄷㄷ 미슐랭스타 오너쉐프이자 한국에선 교수님....
IP 39.♡.48.57
07-22
2021-07-22 11:49:44
·
다른 것보다 실질적 문맹이 많아지는건 알겠네요...그냥 식자재 원가만 따지는데 뚱딴지 같은 소리 하시는 분들 참 많네요 ㄷㄷ
logix_couture
IP 128.♡.23.103
07-22
2021-07-22 11:56:12
·
댓글들 보니, 진짜로 문해력 떨어지는 분들이 꽤 있어서 놀랐네요
열혈군
IP 210.♡.41.89
07-22
2021-07-22 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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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이신 분들이 많네요
z-june
IP 118.♡.11.224
07-22
2021-07-22 12:04:25
·
뭐 골목식당에서 추구하는 초초박리다매를 취하는것도 좋을수있을겁니다. 근데 식재료 원가는 30프로를 넘기면 하나마나한거죠. 그리고 저 비율도 나올수있다고 봅니다. 그외의 비율도 30프로 이상 차지할테니까요. 가격을 무조건 낮추는만이 능사는 아닌데 골목식당은 꼭 그런 방향으로만 맞춰져 있는것같더군여
IP 223.♡.162.115
07-22
2021-07-22 12: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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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june님 골목식당 보다보면 가게에 따라, 메뉴에 따라 재료를 더 제대로 쓰고 가격을 올리는 쪽으로 가이드하기도 합니다.
IP 39.♡.48.57
07-22
2021-07-22 12:55:33
·
@z-june님 연돈만 봐도 가격 올리라고 했었죠...그 외의 나머지 가게는 기본기도 없고 맛도 그닥인데 비싸게 받으니 저기 나온거고 백종원은 현실부터 파악하라는 의미로 그렇게 시키는 거겠죠.
저같아도 저런 가게에서 10800원짜리 파스타 먹을바에 직접 재료사서 몇번을 해먹겠습니다..차라리 조금 더 주고 근사한 곳에서 먹거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우발쩍인샬인
IP 106.♡.64.152
07-22
2021-07-22 13:30:17
·
원가를 산지공수도아닌데 너무 저렴하게 책정했네요;;
농땡군
IP 221.♡.219.149
07-23
2021-07-23 17:15:54
·
@우발쩍인샬인님 저 가게에서 납품받은 가격에서 1인분에 조리에 들어간 양으로 나눈 비용입니다.
지금 저 가게는 장사가 안되니까 컨설팅을 해주는건데 가격을 싸게 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동네 파스타집에서 알리오올리오가 1만원을 넘으면 이상한거죠 그리고 자기가 강남 한복판인가요 왜 딴소리들..
woogler
IP 223.♡.146.233
07-22
2021-07-22 18:30:53
·
저 사진이 사실 앞뒤가 잘렸습니다 백종원이 지적한 건 알리오 올리오는 다른 파스타와 비교했을 때 원가가 훨씬 낮은데 왜 같은 가격에 파냐는 겁니다. 실제로 백종원이 운영하는 롤링파스타는 알리오 올리오가 혼자만 4500원입니다. 근데 솔직히 얼마에 붙여서 팔지는 본인 맘이죠. 싸다고 지적하는 건 선 넘은 거 같아요. 나는 그렇게 파는 데 너흰 왜 그렇게 파냐 이런 느낌이라.
면 요리 특히 파스타 쪽은 이태리 갬성으로 좀 심하게 버블있는 것중 하나죠 그리고 쌀국수와 냉면
파스타에 따라6-8천원정도가 적정가로 봅니다
팝콘중독자
IP 223.♡.42.252
07-22
2021-07-22 18:49:11
·
파스타 자체는 재료원가만 따졌을 때 저정도가 나올 수 있어요. 냉면도 재료 원가만 비교하면 저정도 나올 겁니다. 하지만 요식업 전체로 놓고 봤을 때 재료 원가는 30% 이하면 좋은 겁니다. 거기에 인건비, 임대료, 전기,가스,수도 등등이 포함되구요. 많이 팔 수록 마진이 좋아지지만 일반적으로 20% 이상 순이익 남으면 나쁘지 않은 가게 입니다.
꿀모카빵
IP 219.♡.10.121
07-22
2021-07-22 19:07:07
·
글 제목이 어그로. 재료원가.jpg 가 맞죠
삭제 되었습니다.
Lichtenauer
IP 49.♡.89.102
07-22
2021-07-22 19:20:00
·
은퇴한 요리사입니다. 매장 메뉴에 알리오 올리오를 팔 정도면 경력 없다고 자랑하는 꼴... 레스토랑 마지노선은 봉골레나 까르보나라 정도인것 같네요. 간혹 해달라는 분들은 그냥 서비스로 드릴정도밖에 안돼요. 저걸 만원받고 팔면 노 양심.
짤로보면 원방송의 맥락이 잘못 전달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백종원이 저 가게에 갔을 때 사장님이 가격 책정을 할 때 어떤 기준으로 했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파스타 배운 가게가 저 가격에 팔았기 떄문에 자기도 의문점없이 똑같이 책정했다고 했었거든요.그래서 백종원이 원가를 알면 가격을 더 낮출 수 있지 않겠냐고 제안하면서 원가계산을 했던거죠.사장도 원가계산하는 걸 몰라서 그랬다고 저렇게 약간 반성하는 표정으로 받아들였던거구요.
사장님이 가격을 낮추면 원가율은 그만큼 상승하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쩜메야
IP 211.♡.181.134
07-22
2021-07-22 19:33:57
·
비싸기 때문에 밖에서 내 돈으로 안 사먹는 음식들이 있죠. 냉면, 파스타같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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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장사가 최고 아니었나요? @.@
(커피, 술 같은...)
게다가 간접비도 포함해야 하고요...
인건비 같은건 산정도 어렵고 저거 할떄마다 주는것도 아니니..
재료 원가 말하는듯 합니다.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 적어봤습니다.
사실 말씀하신거 말고도 그외 비용 나가는거 더 많죠ㅎㅎ
월세, 관리비, 시설 및 설비 투자 비용, 각종 경비와 서비스(pos, 카드등)수수료, 인건비, 세금.... 그리고 월세 보증금과 권리금이 목돈으로 들어가니 대출 이자비용 혹은 기회비용 등등등...
대출 이자 얼마내냐고 물어볼 수도 없고, 환경적인 변수도 많으니까 그냥 식재료만 따진 원가로 하나봅니다.
특히나 음식 산업은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 않는 1,2 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많이 이야기가 오가기도 합니다.
메뉴 개발할때도 재료원가로 많이 산정해요.
그게 의도였다면, 오해의 소지가 있도록 댓글을 작성하셨네요.
바가지라고 하는 것은 비하의 의미가 있음으로 그러기 전에 충분히 주변을 살펴 봤어야 한다는 의미로 적은 것입니다.
사업하는 입장에서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편적인 면만을 보고 바가지라고 욕먹는거 만큼 억울한게 또 있을까요?
딱 정확하게 '바가지를 씌웠다는게 아니다' 고 짚고 넘어가시고 있는데요?
"식재료 원가율"
이라고 쓰여있어요;;;;;;;;;;;
다른 음식점들이 원가 30% 잡을동안 그사람들도 당연히 "인건비, 가계세, 물세, 전기/가스 등 에너지 사용비용" 등을 생각했겠죠..
조리와 메뉴 제공에 따른 다른 금액은 비용 이라고 하고요. 수광비 임대료 광고료 인건비 등등 다빼고 남은거를 순이익 이라고 하고요. 원가 13%면 어마어마하게.적은게 맞습니다.
면이나, 분식 같은 경우는 30% 미만이 가능 하지만, 탕,찜, 고기, 일반한식, 돈까스 등등 음식들은 32% ~ 35%가 일반적 입니다.미만 나오기 정말 힘들어요. 김치, 반찬, 모든 소스 다 직접 만들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최근 1달 사이에 식용유 18L 1통 가격이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승 했습니다. 계란가격도 너무 비싸서 미국산 알아보고 있구요. 올초 대파 대란애에현재 1단 1천5백원 이하 대파가 4천5백원 찍었구요. 뭐 이런 식 입니다.
저사장님은 7%를 더 먹으니 손님입장에서 가성비 안좋은 식당을 하시던지 장사가 안되는 식당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ㅋ
재료추가등 할수 있죠
이드립 친건데 이맛클 하시면 무안합니다
집에서는 만들때는 치즈가 젤 비싸게 느껴졌는디...ㅠㅠ
그라노파다노가 저가격이 안나올텐데 좋은거 쓰면...
식당이야 원자재를 대량으로 구매를 하고, 주기적으로 채워지는 개념이니까 괜찮지만,
가정집은 매일 똑같은 매뉴만 먹는 것도 아니니 여러가지 영향이 있죠ㅎㅎ
아무리 열심히 방송을 통해 알리려 해도 여전히 안 되는 사람들이 있군요..
위 댓글보니 재료원가가 보통 20%라고 하시고, 골목식당는 35%까지 올리는게 좋다고 한 것 같습니다.
인건비, 임대료, 전기, 수도, 유지비등 따져야죠.
그 이외의 간접비는 계산안하고 저런 말과 자막을 사용하는건 방송용이죠.
마지막 사진에 식자재 단어가 빠져서 ....
임대료가 왜 나옵니까 스토리상..
백종원 파스타 집 오픈도 해본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모를까요
넣지도 않은 비싼 재료의 원가를 왜 따져요?
재료보면 페퍼론치노 크러시드로 조금 넣고 통은 베트남고추로 넣은듯합니다. 초 저려미 레시피죠. 저 레시피면 만원 창렬 맞다 봅니다.
이 기사에 위의 궁금한 내용들이 다 나오네요.
저장면만 뗴어놓고 자세히 보지않으면
오해할만한 장면, 자막 들이네요..
짬뽕이나 쌀국수처럼 8000원정도가 맞다고 봐요.
근데 식재료 원가는 30프로를 넘기면 하나마나한거죠.
그리고 저 비율도 나올수있다고 봅니다. 그외의 비율도 30프로 이상 차지할테니까요.
가격을 무조건 낮추는만이 능사는 아닌데 골목식당은 꼭 그런 방향으로만 맞춰져 있는것같더군여
저같아도 저런 가게에서 10800원짜리 파스타 먹을바에 직접 재료사서 몇번을 해먹겠습니다..차라리 조금 더 주고 근사한 곳에서 먹거나요
남는게 없을건데... ;; (진짜많이팔지않는이상)
동의하기 힘드네요
식자재 원가율이 너무 낮아서 가격을 내리던지 퀄리티를 올리라는 의도 같습니다.
떡볶이집 십수년 했는데 식자재원가 30% 조금 안됩니다.
다른 메뉴에서 35%잡아먹으면;;;
지금 저 가게는 장사가 안되니까 컨설팅을 해주는건데
가격을 싸게 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동네 파스타집에서 알리오올리오가 1만원을 넘으면 이상한거죠
그리고 자기가 강남 한복판인가요 왜 딴소리들..
비싸서 안팔리는거라고 이야기를 해주는거죠.
가격을 낮추라는 게 아니라, 그 가격인 이유가 합당해야 한다는...
파스타에 따라6-8천원정도가 적정가로 봅니다
짤로보면 원방송의 맥락이 잘못 전달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백종원이 저 가게에 갔을 때 사장님이 가격 책정을 할 때 어떤 기준으로 했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파스타 배운 가게가 저 가격에 팔았기 떄문에 자기도 의문점없이 똑같이 책정했다고 했었거든요.그래서 백종원이 원가를 알면 가격을 더 낮출 수 있지 않겠냐고 제안하면서 원가계산을 했던거죠.사장도 원가계산하는 걸 몰라서 그랬다고 저렇게 약간 반성하는 표정으로 받아들였던거구요.
사장님이 가격을 낮추면 원가율은 그만큼 상승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