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egye.com/newsView/20210521508352?OutUrl=naver
그는 “개인적으로 K팝을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도움을 주시던가”라며 “그런데 ‘K팝 쩔죠?’라고 자랑하면 뭔가 불편함을 느낀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어 “K팝은 자연스럽게 생겨나서 자연스럽게 사랑받고 있다”며 “각자 기획사가 열심히 해서 잘된 걸 마치 우리나라가 기획한 것처럼 대하는 모습이 불편할 때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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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는 왜 말하지 못했을까요?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것이 겁나서????
참 좋은 나라에 살고 있네요.
아무 말이나 다해도 팩트체크 안돼도 어떤 불이익을 겪지 않는 좋은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요.
기획사끼고 해외투어했던 케이팝콘서트나 국내 페스티벌 대부분 문체부 예산지원받고 하는겁니다.
(전체 문화 예술 분야로 보면 비중이 꽤 크다는 것을 알텐데 말입니다.)
잘하니까 가요 기획사들이 잘해서고, 안되면 정부 지원이 안되서 라며 탓하죠.
여기도 있잖아요.. 내집오르고 주식오르면 내 투자실력, 하락하면 정부탓 살려내라...
추장관 아들이 성시경처럼 복무했으면 큰 일 났을 듯.
성시경 휴가 특혜 논란…'조인성은 45일인데'
군악대 선발 과정 불투명, 휴가·외박 과다 ‘125일’
https://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978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503때까지는
진보성향인걸로압니다.
여러 산업에 지원하고 있기는 하죠....
물론 지금 처럼 잘 나가는게 정부 덕분이냐? 아니면 정부의 발목 (배꼽도 못보이게 하는 등)에도 불구하고 잘 나가느냐는 .... 업계 사람이 잘 알겠지만
아무튼.....표면적으로는 정부는...여러 분야에 지원은 하죠.
여러 분야에 기계적으로 해서 효율은 떨어질 지언정...
일본이 툭하면 국책으로 케이팝이 성장했다고 하는 상황에선...
이런 주장도 나름 필요합니다.
저런 논리면 반도체고 조선이고 뭐고 나라에서 지원한건 하나도 없는거에요.
참 무식합니다.
자세히 아는것도 없이 아는척하는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도 콘텐츠 분야(콘텐츠, 미디어) 예산이 9,643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올해 본예산 9,115억 원 대비 528억 원(5.8%) 증액된 것이며, 2021년도 문체부 예산 6조 8,637억 원의 14.0%의 규모인데요.
특히, 코로나19 위기극복 사업과 ‘디지털 뉴딜’ 사업을 콘텐츠 분야 중점 예산으로 편성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콘텐츠산업의 생태계 복원과 활력 제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 추세를 고려한 분야별 디지털 혁신 지원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본 것인데요. 아울러, 세계시장의 각축전 속에서 영화, 대중음악(K-pop), 게임, 방송영상 등 주요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도 확대 편성했습니다.
“다시말해 정치(정부)의 숟가락 놓기 혹은 치적에 선을 긋고 싶은거죠.
아주 틀린말은 또 아닙니다. 정부는 그냥 방해 정도만 안해도 됩니다. 검열... 그냥 맘에 안든다고 방송 출연 금지등등”
어느 시절, 대통령이 누구일 때 얘깁니까? 지금 문재인 민주당 정부가 검열을 하고 그냥 마음에 안 든다고 방송 출연을 금지하고 있습니까? 이명박근혜 정부가 저지른 짓을 그 짓을 없앤 정부에게 덮어씌우는 이유가 뭐죠?
또 정부는 방해 정도만 안 하면 된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요? 관련 문화 정책도 예산도 없애라는 말입니까?
정부 혹은 공무원이 문화 시장의 문화 활동과 사업의 직접적 주체가 아니고 그 앞뒤에서 지원하고 양성하는 업무인 것과 시장에서 직접 장사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업무가 서로 구분되는 것을 아예 모르시는가 본데요, 정부가 정책을 세우고 예산을 마련하지 않으면 뭘 해야 할까요? 아니면 돈만 줘야 합니까?
케이팝이든 케이방역이든 케이푸드든 케이 그 무엇무엇이든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입안하고 실행하는 게 정부와 정치의 고유한 일입니다. 이런 상식은 늦어도 중학교 때부터 배우는 건데요, 무슨 감정이 앞서길래 정부, 정치의 치적이니 선 긋기니 하는 말이 나오나요?
정부에서 직접 가수나 아티스트를 지원하지는 않았겠지만
문화 컨텐츠 활성화를 위해 매년 막대한 투자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발전하지 못했을 겁니다
본인이 누리고 있는 활동 환경이 그냥 생긴 거라고 생각 하나봅니다. 지방 공연장 하나도 다 세금 지원이 없으면 못만듭니다.
... (일본에선)조작듀스48의 한일 연습생 실력 격차를 보고도 그 소리가 나오려나요. 악마의 편집 가능성을 염두하고봐도 처참한게 일본 연습생이던데 -.,-
국가적으로 기획 조장해 성공한 혐한문화에 빠진 일본인들이 한국문화를 폄훼하는 말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성시경이 말하는 사람들은 일본인이 아닌것 같네요. “k팝 쩔죠?” 라는 “자랑” 에 화가난다는 걸 보면요
옆나라 일본만 봐도 80-90년대 중순까지는 j팝,영화 드라마의 상업적으로 일본내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에서 영향력이 대단했죠.그러나 유사민주주의 성격이 강화되고 사회가 폐쇄적이 되다보니 자유롭고 경쟁력이 높은 창작물이 안나오기 시작하면서 자국내에서만 통하기 시작했고요.
반면 한국은 이명박근혜 정권등 암울한 시기도 있었지만 탄핵도 시키면서 민주주의를 발전시켰고 그 상징적인 성과중 하나가 이명박근혜때 블랙리스트에 오른 봉준호 감독이 칸느와 아카데미를 석권한거죠.봉준호 감독 본인이 블랙리스트 들어간 부분에 대해 심적인 부담감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계속 이명박근혜 정권 성향이 지속되고 민주주의가 더 후퇴되었으면 기생충같은 걸작이 나오긴 어려운 환경이였겠죠.k팝 발전도 마찬가지고요.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것만이 다가 아닙니다.
공감합니다
인터뷰 내용은 보지도 않고
정부비판이라 생각하는지 참..
이러다가 뭐 하나 터질거 같은데
당장 일본의 아라시나 자니스 그룹의 멤버가 그딴식으로 지껄이는거 게시물 올라오면 개소리라고 물어뜯을 거아닌가요?
그리고 케이팝이 이 전에도 해외에 어느 정도 팬층은 있었지만 대부분 아시아권이고 유럽 미주에는 소수의 매니아층이었고 폭발적으로 늘어난건 17년부터 시작 된 BTS의 폭발적인 성장 때문이죠. 그 수혜로 타 그룹들도 주목 받으면서 앨범판매를 비롯한 각종 외형 확장에 큰 발전이 이뤄진거라 전 정권에서 그런 말 왜 못했냐는 소리는 하등 필요가 없는 말입니다. 15년 16년에 방탄 엑소 등등 다 앨범 20만장 팔까 말까였어요. 지금은 인기 여돌이 수십만장 파는 시대죠.
솔까 케이팝의 수혜자도 아니고 선두주자도 아닌 성시경한테 저걸 묻는 것도 웃기네요.
그걸 왜 엄한 데다 난리냐는 거죠.
그리고 '지원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 도움을 주시던가' 이건 뭡니까. 얼마나 무식하면 이딴 멍청한 소리가 나올까요.
김대중 정부부터 '문화 산업 발전에 정부가 통제나 기획, 관여는 하지 않고, 지원만 한다'는 모토 아래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에효 말을 맙시다.
그러면, 나라 차원에서 K팝 자랑하면 안되는 건가요?
나라에서 K-팝 자랑하면 기획사들이 막 자괴감, 배신감 느끼고 그래요???
그래도 성시경을 흉보기 위해서 우리나라 k팝 지원액이 어마어마하다는 식으로 말하면 그건 일본이 한국 k팝 비하하는 논리랑 똑같은 거잖아요. 지원이 없었다는 건 절대 사실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원 때문에 k팝이 이렇게 성장하고 성공했다는 말도 잘못된 방향으로 이해되기 쉬운 말이죠. 일본이 그런 주장을 하고 있고요.
같은 의미의 말을 해도 어찌 저렇게 하는 지 모르겠네요.
나라가 기획한건 아니죠죠
국가가 지원은 했지만
기획은 기획사랑 아티스트가 한게 맞죠
문화산업에 정치논리 잣대가져오는 사람들
진짜 멍청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국가에서 문화산업쪽에 지원을 하긴했지만 그게 K팝의 세계화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아니고 간접적인 지원이죠.
반대로 이명박근혜 시절때 만약에 누가 K팝 흥행에 국가가 기획했다라고 말한다면 최소 여기서는 백이면 백 다 욕할껍니다. 어디 숫가락 얻냐고요.
그걸 시절이 바꿨다고 맞는말이다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k팝 흥행에 국가의 도움이 있었느냐 하면 맞다고 봅니다만
k팝흥행을 국가가 기획했냐? 이것은 좀 모호합니다.
마치 국가가 주도한 느낌으로 읽혀집니다.
국가는 거들뿐이죠. 한국문화원의 한국문화 알림, kpop 커버댄드대회같은것으로 말이죠
아. 제뜻은 기획했냐.. 라는 성시경씨의 말이 맞다는 이야깁니다.
국가는 문화산업에 당연히 투자를 했고 그 부분이 일정이상의 기여는 했지만.
BTS등의 대박은 국가의 기획이 아니라고 스스로가 잘한거죠.
모르나봅니다
중국이나 러시아가 왜 문화강대국이 아닌지
저 가수에게 물어보고싶네요
쿨병은 정권 가리지 않습니다
노래는 적게하는 친구... ㅎㅎㅎ
본업에 충실해라...
유튜브가 케이팝을 띄운거지, 사실 정부가 띄운건 아니죠..특정 정부를 떠나서요...
싸이, 블랙핑크, BTS를 정부가 띄운건 아니잖아요. 뭐 문체부에서 돈을 몇천억을 썼다는데, 그게 어디다 쓰인지 아무도 모르죠..그냥 ‘돈 썼으니까’ 당연히 정부덕이지는 좀 논리가 안맞지 않을까요…
단순히 정부에서 '돈 썼으니까' 정부가 잘 한거라면, 출산율 낮은건 정부 책임인가요? 그렇게 돈을 썼는데요...그냥 사회적 현상이죠.
당연히 출산율이 낮은 건 정부 책임도 있지요. 현실의 모든 시스템이 이데아 복사본처럼 돌아가진 않잖아요. 국가 예상을 집행하는 기관이며 사회현상에 가장 밀접한데 왜 책임이 없을까요..
잘못집행한 세금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다라고 말하는 게 옳은 것 같습니다.
이상한 검열안하는게 도와주는거죠
격려.지원.응원해주고 그러는데 뭐가 불만일까요?
우리나라 국뽕돋는 주제들.
내가 도움주거나 한건 없는데
자랑하면 안되겠네요?
그리고 그정도 성시경의 노력(?) 이라면 정부가 지원한게 더 커보이는데요 정부에게 묻어가지 말라고 하는 발언은 성시경이 했구요 그걸보고 저도 한마디 한거구요
예전 아이돌 무시하는듯한 발언도 했던 장본인이 저런말하는것도 웃깁니다
503이나 쥐박이 시절에도 같은 의견이 었습니다. 나라에서 괜시리 건들고 생색내지 말라는 것이었죠.
그때도 똑같은 의견을 냈던 가수한테 말 잘 한다고 하다가 이제는 정권바뀌었다고 낙인을 찍어버리다니요...
딴따라 들이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제조업 산업바탕으로 일어선
대한민국 국력의 혜택을 받은 연예산업 인데요
베트남 따위 딴따라를 우리가 볼까요???
맞는 말을 해도 듣는 사람 기분 나쁘게하는게 패시브 스킬인듯
기사 자체가 뭔가 정부를 욕하도록 작성된 느낌이랄까...
아는 척, 똑똑한 척, 생각있는 척..
민주당에 손끝이라도 흠이 가게 되면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신가보네요.
앞으로 이제 일본인들이 이런말 해도
반박 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제 생각은 쓸데없는 검열을 줄이고 자율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정부는 지원할 뿐 나머진 기획사, 가수들이 알아서 하는건 맞는말이라 욕할것까진 없어보입니다. 문체부는 서운하겠네요 ㅠㅠ
성시경이에겐 눈웃음이 있고
우리에겐 코웃음이 있단다...ㅋㅋ
방역 못해서 욕 먹는 나라 가수보단 방역 잘한 나라 가수가 예뻐보이지 않것나?
한 곳에서만 잘해서는 지금과 같은 kpop이 되긴 힘듭니다.
그랬으면 다른 나라들도 모두 kpop 같은 상황이어야죠.
그리고 각자의 역할이 있다는걸 이상하게 해석해서 일본이 어쩌고 하는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거죠.
아무리 정권이 싫어도 팩트는 알고 말해야죠.
스티붕유 옹호부터 시작해서 그동안 성시경이 해온 발언으로 인해 쌓아온 이미지 때문이죠. 얘도 뻘소리로 미운털 꽤나 박혔어요.
여기가 중국 북한도 아니고 정부는 뒤에서 잘 할 수 있게 지원만 해주고 저런 결과는 잘난 개인들이 내는거죠.
‘잘난 개인이 한거지 나라에서 뭘 한게 아니다’ 란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딱히 틀린 말도 아니고 반대로 말하면 또 얼마나 이상하나싶고요
나라에서 뭐 주도해서 잘됐다 이러면 좀 너무 소련 중국 같죠
우리나라 정치권들 분위기도 좀 그렇죠. 정권상관없이 자기들이 끌고나가야한다는 그런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쓸데없이 K-머시기 가 항상 나오죠
반응들이 너무 날카롭네요.
자기가 받은거에 대해 고마움 느끼는 사람 정말 드물죠
문화진흥과 국가주도 사업은 다른 분야맞구요
뭐가 문제인가 싶네요
성시경이 뵈기싫어서?
성시경이라서 논란이 된거 같은 느낌같은 느낌입니다?
근데 본인이 K-POP 열풍에 일조한게 있긴 한가요?
발언권 없는 사람이 갑툭튀한 느낌인데요
외국에서 k-pop을 무슨 국가정책으로 밀어준줄 알아요.
그걸 진영논리에 갖다가 풀어내는 사람들은 역겨운 수준이네요
케이팝이 국가사업이라 주장하면 누가 좋아할지..
일본 정부가 K팝 깎아내리려고 펴는 가장 주된 논리가 K팝은 국책빨이다라는거고 단순 국가 지원이 아니라 빌보드 그래미 등 각종 기관에 로비를 했다는 식입니다.
성시경은 현 정부나 국가 자체에 대한 반감때문이 아니라 그걸 알고 한 질문이니 의도에 맞춰 강하게 반박한것 뿐이고..
진영논리 정말 싫어합니다만 먼저 진영논리 시작한 분들께 묻자면 대표적인 친문 예술가 김형석씨와 가장 절친한 가수가 성시경인건 알고 하시는 얘긴지 ㅋㅋ..
이미 쉬어터진 떡밥입니다.
그리고 K팝이 국책이면 좋은건가요?
적당히 합시다.
그리고 성시경 싫어하는분들 많다는것도 알고갑니다.
해당 문장은 누구한테 하는 말일까요?
특히 "도움을 주시던가" 이 말...
반일, 불매운동 한창일때 일본 SNS 나하고...
K팝은 정부의 기획으로 컸다 vs. 아니다.
당연히 아닙니다. 문체부 지원금 있다고 정부가 한거라고 말할순 없죠. 물론 국가 입장에서 외교할때 K팝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것 정도야 문제 될거 없다고 봅니다만, 죽자고 성시경 비판하는 건 마찬가지로 선 많이 넘는거 같네요.
클리앙은 진짜 그냥 민주당 전용 사이트 다 됐어요. 정치하고 아무런 관련 없는 이런 글에도 정부하고 연관 지으니...
당장 댓글만 봐도 충분히 그런데요..?? 다들 정부 비판하는 내용으로 연결해서 근거없는 비난 댓글이나 다는게 정상인가요.
뭘 적당히 해요. 님이나 앞뒤 발언 알지도 못하면서 한소리 얹지 마세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반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