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들어가면서
우리 클리앙 유저분들은 개인정보라 함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할까요. 본인의 소속은 개인정보인가요? 내가 다니고 있는 대학교가 개인정보인가요? 내 사진이 더욱 민감한 정보인가요? 내 이름과 나이가 더 중요한 정보일까요?
보통 논문을 쓸 때, 보고서를 쓸 때. 본인의 소속은 당당하게 쓰지 않습니까?
자 이걸 생각하면서 다음 내용을 봅시다.
1. 2010년도 마에스트로과정 보고서
여러 유저들이 링크걸어주신 그 보고서, 중간쯤에 우리 준스톤 대표가 보이는군요.
네 뭐 하버드 졸업... 그런데 현재 소속은 마스킹되어있군요....
이름과 나이, 사진보다 현재 소속이 더욱 민감한 개인정보라는걸까요?
2. 그렇다면 다른 년도는 어떠할까?
왜 소속을 당당하게 까지 못할까요.
위의 2개는 `11,`12년도 동일 과제 보고서입니다.
오히려 보편적인 상식으로는 소속을 까고 이름과 사진을 숨기는게 개인정보보호라는 취지에 더 맞지 않을까요...?
3. 결론
아 뭐 과제책임자는 `10, `11 같고 `12에 다르니 뭐 과제책임자의 성향과 생각에 따라 다르지 않겠냐 싶겠지만...
`10과 `11은 같은데 왜 마스킹이 다를까요. 뭔가 숨기고 싶었던게 있었던건 아닐까요?
아 뭐 아니면 말구요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