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안함 피격 전 북한 잠수정 이상 징후 탐지 첩보가 있었음.
2. 첩보 확보하고도 경계태세 내리지 않음(문건 공개)
3. 피격 후 어뢰 공격인 거 같다고 보고했음에도 묵살하고 상부에 보고함.
4. MB가 배는 파도에도 두동강이 될 수 있다며 얘기함.
5. 그 이후 어뢰 관련 얘기는 다들 쉬쉬함.
6. 선거 앞두고 1번 어뢰 공개하며 안보문제를 끌고 옴.
7. 윗선의 잘못을 덮기위해 경계실패라며 피해자를 무능한 군인 프레임으로 몰고감
요약해 봤습니다.
자칭 보수
실체: 매국 수구
숨기기 급급하고
이상징후 함장보고 다 무시하고….
거기에 mb정부의 무능 콜라보네요
벌써 1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쓸데없이 자전거나 뭐 인신 공격하지 말고, 보니까 군대문제도 좀 다툴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
준석이가 첫 날 직접 가서 즙 까지 짜고 왔는데
아주 보수적이고 또 본인이 상징적으로 뭔가 제일 먼저 감정까지 드러낸 사건에 관련된 내용이잖아요. 천안함 피격이.
당시 정권이랑 그 후속정권이랑 또 당에 관련된 놈들 .... 여전히 그 때 이후로 4선 5선 이상 하는 놈들.
어떻게할건지 묻고, 또 못 쳐내면 못 쳐낸다고 까면 될 것 같습니다.
작전 지시도 개판이고 현장에 지휘관들 한테 떠 넘기고 그 이후로도 군인에 대한 처우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그 이후로도 관리도 못했고 그래놓고 필요할 때만 가서 즙짜는 놈들 다 쳐내야됩니다.
처음엔 보고 누락에 개판이어서 그렇게 묻으려고 기를 쓰더니 선거 때 되니 갑자기 태세전환하는데 조잡하기 짝이 없었죠
그래서 그거 보고 뭐라고 하면 물타기하면서 "너는 북한편이냐? 빨갱이네!" 이 ㅈㄹ하던 넘들이죠
그래놓고 책임은 전부 현장에 뒤집어씌우고 겉으로는 위해주는 척하고...
세상 저급한 놈들이었습니다 진짜...
보는 내내 화만 났습니다.
함장님도 얼마 전까지 실패한 장수다 뭐다 사람들한테 엄청 욕 먹고 고생하셨을꺼 생각하니 가슴 아프네요.
전탐 출신으로써 아까 예비역 전탐사 분 말이 기억 납니다.
새 때 구분도 못하면 제대해야된다고..
이제 국짐에서 천안함 이용은 못하겠군요.
북한 이상징후가 있는데 보고 묵살, 보고라인 가동 안되고, 사건 발생후 대응 프로세스 전무.
그로인해, 사전에 상부에서 경계태세 지시를 받았으면 잃지 않아도 되었던 피같은 군인들을 잃고, 남은자들은 다시 이명박근혜 잔당에게 이용만 당하며 10년간 피눈물.
화가납니다. 저 무능과 거짓말에 혼란스러웠던 시절이, 잘 모르고 힘들시간을 보냈을 저 군인들을 마냥 욕했던 저 자신에 대해서.
이명박에서 박근혜로 이어지는 9년.
무능에 무책임만 가득했던 시간들이었다는 것을 앞으로도 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가열차게 저들이 지난 시간동안 했던일을 주변에 이야기하려합니다.
그간 그렇게 해명해도 인정안하는분들 많았는데
결국 정치적 도구로 쓰임새가 생기니 재조명 되려나봅니다;
하지만 그럼 그 뒤로 나왔던 증거에 대해서는 안믿고 폭침아니다라고 하는 건 정상인가요,,?
폭침이라기엔 절단면이 매끄럽다라며 나와야하는 화약성분이 안나왔다라며 안믿던데요
전문가의 의견도 전부 조작이고 돈먹은거라고 말하면서
그리고 한국에서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에 대한 신뢰도도 그닥 높지 않고요.
그리고 피디수첩나온 것들이 어제전엔 아무도 몰랐었던 비밀을 피디수첩에서 폭로한건가요? 그전에 천암함에 타고 있던 군인들이 했던 말은 믿었구요?
솔직히 최함장 말도 그대로 믿기는 어렵지요. 방송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천안함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하더군요. 본인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중이면서 말이죠.
보는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역시나 그 당 다워요. 어휴
이것들이 사망자들을 두 번 죽인 악마놈들이었네요.
가장 확실한 폭침의 증거인 천안함이 폭침당해서 침몰하는 전후 영상이 공개되지 않더군요.
이명박 정부가 당시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에 의해 어뢰에 피격되어 침몰한 게 확실하다면 백령도에서 경계근무하던 TOD운용병들이 촬영한
천안함의 폭침 전후의 영상을 공개했으면 어선의 그물로 폭침의 증거라는 어뢰를 꺼내서 또다른 논란을 만들 필요도 없었습니다.
한준호 준위가 두쪽난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가 가라앉은 해역이 아닌 제3의 지점에서 수색잠수의 기본 근무지침을 벗어나
무리한 연속잠수를 하다가 순직했던 이유는 뭘까라는 의문은 해소가 안 됩니다.
한준호 준위와 같이 작업하던 한미 연합잠수대원들이 제3의 지점에서 건진 물건을 한국군 헬기가 아닌 미군헬기로 실어날았죠.
그렇게 건진 것들이 천안함 시설물도 아니고 숨진 천안함 대원도 아님은 확실한데,
그게 뭔지 한국정부도 미국정부도 사실을 밝히지 않았죠.
천안함이 북한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순식간에 파괴돼 침몰하는 모든 과정이 담긴 영상이 편집없이 공개됐다면,
북한이 무력도발했다는 사실에 보수 진보를 가리지 않고 대북한 보복조치를 요구하는 여론이 들끓었을 겁니다.
전면전까지 하는 것은 답이 아니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보복조치로 개성공단 폐쇄조치를 하겠다고
발표하면 보수 진보는 물론이고 개성공단 입점한 업체사장님들도 다 찬성했을 겁니다.
삼지어 대통령이란 새끼가 배는 지가 만들어봐서 아는데, 배는 파도에 두동강이가 날수 있다고 이 ㅈㄹ하면서 뭉개기까지...
윗선 새끼들은 사전 첩보가 있었음에도 하위 지위관들에게도 제대로 정보를 주지 않았고, 사건이 터지자 그기 관련된 인간들 싸그리 모가지 날아갈 판이었으니, 증거 찾는다고 온갖 쌩쇼를 한거죠.
그리고, 지들은 피해입기 싫고 한놈은 책임지게 만들어야 하니.. 천안함 함장님 그리고 그기 있는 병사들을 모두 패잔병으로 만들고 지들은 싸그리 빠져 나가버리고...게다가.., 북한소행이 틀림없는 것 같으니깐 그걸 정치적으로 지방선거에 이용하고.. 하여간 대가리 비정상적으로 돌리는 것은 국짐새끼들이 최고인듯 합니다.
뭐.. 여러의혹 있으나 오늘 PD수첩처럼 항적공개 / 속초함관련 문제 등등 몇몇 직접적인 증거만 공개하면 애매했던 부분들이 밝혀 질것 같네요.
함장 말대로 순식간에 두 동강 났는데 어뢰맞아 침몰 중인 상황에서 ‘배에 물이 새고 있으니 구조바람’이라고 하진 않을 것 같아서요.
당시 증언한 상사는 ‘9시께 야식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가 흔들리더니 정전이 됐고, 내 몸이 10센티 가량 튀어올랐다. 어둠속에서 벽을 더듬어 밖으로 나와보니 배가 기울고 있었다’고 했구요.
아주 작은 어뢰이고, 함장이 그걸 구별 못했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좀 희박하지 않나 싶어요.
속보도 그랬지만, 당시 두동강 난 배의 선수와 선미가 많이 떨어져서 발견되어 ‘어뢰맞고 그 자리에 바로 침몰했으면 피격지점에서 저렇게 멀리 떨어져서 발견될 수가 있나’ 하는 의문도 있었고, 구조되는 영상도 있었는데… PD 수첩 보도 내용하고는 또 많이 다르니 이거 참 복잡하네요.
피디수첩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난감합니다. 당시에 폭침설 대신 그러한 주장을 믿었던 사람들 꼬ㅐ있었죠. 쩝...엠비를 까면서 이러한 점을 지적하는 분이 한 분 밖에 없다니 놀랍네요.
예, 저도 기억합니다. 이쪽진영에서도 이걸 교훈으로 삼아 반성할 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당시에는 '폭침설'을 가짜 취급하고 '충돌'이나 '좌초설' 등을 주장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제는 반대가 되었죠. 물론 그러한 의심을 하도록 한 건 엠비정부에게 일차적인 책임이 있기는 하나, 지금에 와서 잘못된 주장임이 밝혀진 거라면 주장의 당사자들은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글쎄요.... 이쪽도 진영논리에 빠지거나 셀럽스피커에 과몰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오류를 잘 인정하지 않죠. 참 안타깝습니다.
괴물을 잡다가 괴물이 되지는 말아야 할텐데 말이죠.
저는 딴게를 털보의 팬클럽 정도로 생각하니까 뭐 그러려니 합니다만 이 곳조차 그렇게 되는 것 아닐까 우려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며칠 전 그의 아버지의 부고가 여기까지 올라오는 걸 보고 털보가 아무리 이쪽 진영에 공이 있다 하더라도, 그가 아무리 셀럽이라도 그의 아버지는 그냥 '방송인' 중 한 명의 '아버지'일 뿐인 거죠.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것과는 별개입니다.) 그걸 보고 저는 클리앙모공이 딴게화되어가는 것 아닌가 생각했어요. 그리고, 간혹 '털보는 언제나 옳다.' 또는 '털보의 까방권은 무한개다.'는 식의 주장을 아무렇지도 않게하는 글들도 보이죠.ㅎ... 뭐 여튼간에 딴지일은 훌훌 털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진실을 시궁창으로 밀어버린것으로 생각합니다.
북한 잠수정 탐지가 아니라 '이스라엘 잠수정 사고 보고'였겠지요. 아직도 북한 운운하면 통할 줄 아는 썩은 뇌가 한심스럽습니다.
2. 이명박이 첨엔 사고인걸루 보고받았는데. 북풍으로 돌려서 ,어뢰쇼를 했다
함장의 주장은 1 번인데 ... 제가 알고있는 이명박은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피비수첩내용은 제 의문을 다 해소해 주지 못하네요. 제3부표도 그랗고,...
아마도 “그거 북한 아니고 침몰한 이스라엘 잠수정이다”라고 미군이 합참에 정보공유가 되고, 그래서 뭉갠?상황이 된거라고 가설을 세워보면 천안함 침몰 장소가 아닌 미군 구조작전? 해역에서 잠수중 돌아가신 우리나라 준위분의 사망도 매치가 되죠 (천안함이 아니라 다른 지점에서 돌아가셨어요)
개인적으론 강릉 잠수함 침투 사건 당시 군 내부정보와 방송에 나오는 국방부 대변인 발표내용의 괴리를(사실 은폐/가공이 있었습니다) 직접 겪어봐서 외부조사 없이는 군이 사실대로 말 안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