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회의 앞두고 정의용·왕이 통화
美 주도 반중 논의 참여 견제한 듯
약한 고리 韓에 사전 정지작업 분석
1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전날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미국이 추진하는 인도·태평양 전략은 냉전적 사고로 가득 차 집단 대결을 부추기고 지역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아 중국은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한(한·중)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전략적 파트너로서 올바른 입장을 견지하며 정치적 공감대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는 정 장관이 우리 정부가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한다고 했고, 양안 관계의 민감성도 충분히 인식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우리 외교부는 전날 낸 한·중 외교장관 통화 결과에서 “정 장관은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에 있어 미·중 간 협력이 국제사회의 이익에 부합하는 바 미·중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했다”고만 설명했다.
이날 통화는 우리 측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4월 3일 한·중 외교장관회담 후속 조치와 관련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G7(정상회의)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 말했다. 양측이 좋은 분위기에서 솔직한 얘기를 나눴다고도 했다. 그러나 통화 시점과 내용 등을 봤을 때 중국이 G7 정상회의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거리낌 없이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도 1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중 관계가 미·중 갈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좋게 가길 바란다”며 “한국도 그런 면에서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이런 것은 중국 입장을 좀 고려해서 배려해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우리 외교부의 통화 결과와 달리 중국 외교부 입장문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언급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선 “중국은 방역이 까다롭다. 그래서 중국에는 코로나19가 거의 없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지금 (방한) 추진은 좀 그렇다”고 부정적 견해를 내비쳤다.
우리 정부는 초청국이기 때문에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지만 ‘열린사회’와 관련한 발표문에는 직접 참여해 문안 협의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논의가 주된 쟁점으로 사실상 중국을 겨냥하는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446890
아직도 한한령을 풀까말까 고민한다는 대국 중국선생님의 말씀이셨습니다.
무더기로 나올겁니다.
누가 먼저 시비걸었는지
중국은 자기들땅에 다른 나라들이 시비건다고 생각할겁니다..진지하게요 ㅋㅋ
진핑이는 온다 온다 하면서 여전히 한국 안오고 있고,,
중공과는 지금 레벨의 관계 유지가 정답 같습니다.
그래야 적인거 다 알죠.
협박도 아니고 뭔 ㅋㅋㅋ
대만 문제는 사실 미국이 중국과 수교시에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동의해서 대만과 단교까지 했던 거잖아요. 하여간 미국이 타국 트집잡는 것을 보면 히틀러의 독일보다 더하죠.
천년의 적~~~~~~~~~~~~~
개소리도 이쯤되면 신박하네요.
어지간히 전세계와 상호협력의 시대를 열어나갈까 싶네요.
중국은 힘 만 있으면 그냥 지 맘대로 하는 인간들이라....
예전 왕이의 거만한 태도와 언행이 생각나는군요
/Vollago
중국과 국경 갈등국인 인도, 호주,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무기 판매, 공여 하고
현무 배치로 중국 견제하고 있는데 이런 약한 고리가 있을까 싶네요
인도 - K9, K21-105경전차, 인도 차세대 전차 공동개발
호주 - 레드백 보병전투차
필리핀 - 호세리잘함, FA-50, 공여하는 여러 함정
인도네시아 - KF-21, 1400톤급 잠수함 2차사업
어마어마 하네요.
우리나라처럼 친미주의자들이 많은 나라도 드물텐데.
하긴 생각해보면 박근혜 시절에 중국 꿈도 많이들 꾸셨죠.
그분들이 돌아오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우리가 했군요...
참...알수가 없네요.ㅡㅡ
넌 우리에게 뭘 배려했니?
한복? 김치? 삼계탕? 고구려역사?
다 니꺼니?
니들이 언제부터 강국 이였니???
외국 자본 처들여 졸부된 소수민족 연합체...
너무 우호적이어서 할 말이 없네요.
중국은 하루빨리 미국에 자복하고 순리에 따르기 바랍니다.
니들은 협조해줘야지 않나요?
대국이 왜 쪼잔하게 연락하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소인배처럼 그러능거 아니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