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셋이시면 마냥 집에서 편하게 쉬시는건 아니겠습니다...ㅎㅎㅎ 그래도 마음이 편하시다니 그거면 됐죠 ㅎㅎ
파란곰이
IP 223.♡.206.61
05-11
2021-05-11 08:09:40
·
건강이 최고죠!! 그래도 육휴할 여건이 되셔서 다행이네요.. 저도 하고 싶지만 외벌이라..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Seez
IP 39.♡.230.74
05-11
2021-05-11 08:12:39
·
애가 셋... 애국자네요
로쵸
IP 223.♡.26.76
05-11
2021-05-11 08:15:07
·
맞아요 가족과 건강이 젤 중요해요
해피랜딩
IP 117.♡.11.238
05-11
2021-05-11 08:23:06
·
나중에는 인생에서 가장 훌륭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실겁니다
꼴값이컨텐츠대표yuji
IP 112.♡.193.232
05-11
2021-05-11 08:36:53
·
일단 건강하면 기회는 또 옵니다~ 화이팅!!!
허니아몬드
IP 210.♡.54.2
05-11
2021-05-11 09:19:32
·
애셋이면 육휴가 더 힘들...^^; 행복한 시간 즐기세요^^
ukyo
IP 222.♡.37.103
05-11
2021-05-11 09:35:51
·
애가 셋이면 직장일보다 많을꺼 같은데요....
걸어가요
IP 164.♡.195.58
05-11
2021-05-11 10:17:33
·
셋이라면...정말 바쁘실듯합니다. 짬짬히 휴식하세요!
아재진행중
IP 223.♡.139.229
05-11
2021-05-11 11:28:07
·
화이팅입니다
빛글
IP 211.♡.169.130
05-11
2021-05-11 11:47:01
·
멋진 결정이십니다~ 파이팅!!!^^
nanothings
IP 112.♡.30.98
05-11
2021-05-11 11:52:30
·
저와 동갑이시군요 저도 온전히 시간이 생겨서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애들이 한참 이쁠 나이인데 스트레스에 치여 살갑게 잘 해주질 못하네요..
스마일찬
IP 222.♡.180.246
05-11
2021-05-11 11:54:38
·
잘하셨습니다. 이세사 무엇도 가족과 건강을 우선할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
nariyada
IP 112.♡.107.170
05-11
2021-05-11 11:54:38
·
집안일도 만만치 않겠지만 아이들 아직 어리시면 애들이랑 놀러도 많이 다니세요.
지금도 간당간당해서 저는 생각만하고 있네요.
케로아빠
IP 210.♡.209.210
05-11
2021-05-11 11:58:36
·
동갑이시고 같은 고민을 하시다가 결정을 내리셨네요. 전 아직 조금 더 기대어 볼려고 합니다.
돈으로 해줄 수 있는 일들이 줄어든다는 것에 두려움이고 애들에게 지금 뿐인 그 시간을 온전히 함께 해주지 못한다는 것에 고민과 걱정을 매일 하고 있습니다.
정답이야 있겠습니까.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는 것이죠. 스무나무아래님의 행복한 시간을 응원합니다. ^^
편한녀석
IP 117.♡.180.18
05-11
2021-05-11 12:03:56
·
한달 정도 되면 익숙해지실겁니다. 힘내세요!
솜브레로
IP 223.♡.45.93
05-11
2021-05-11 12:06:31
·
내가 그동안 얼마나 회사에서 힘들었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어떤 업무나 상황이 없어져서 편해지는걸 느껴보시면 그동안 당연히 회사일은 힘들지라고 참아왔던걸 아실 수 있을거에요.
인사이동
IP 106.♡.65.252
05-11
2021-05-11 12:07:25
·
애둘아빠입니다. 작년 부터 육아휴직했어요. 둘만해도 시차가 참 많이 벌어지는데 셋은 감도 안오네요. 저는 작년이 이십대의 어느날 만큼이나 제게 소중했습니다.
예상보다 할게 많으시겠지만 건강하시고, 코로나 종결후엔 지금보다 더 좋은 추억도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맥피아
IP 222.♡.28.163
05-11
2021-05-11 12:13:56
·
힘들지만 육아는 추억이 남습니다.
아이들에게 손가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아요.
금방 품에서 벗어납니다.
좀 허전하더군요. 저는...
IP 119.♡.236.236
05-11
2021-05-11 12:16:54
·
자녀가 셋이시라니... ㅎㄷㄷㄷ 전 차라리 출근을... (회사가 널널합니다 ㅎㅎ..)
배드문
IP 175.♡.34.11
05-11
2021-05-11 12:36:39
·
삐비빅! 휴직이 아닙니다. 육아이직! 보직변경 입니다 사실 일이 더 많으실 겁니다. 수고하세요!
IP 116.♡.72.8
05-11
2021-05-11 12:37:29
·
애 둘 아빠 입니다. 첫째때 육아 때문에 휴직이 아니 퇴직하고 키우다 제대로 공부해서 키우자 해서 보육교사 자격증 따고 보육교사로도 몇년 일하다 현재는 둘째 데리고 있는데 처음에는 할만한데 점점 힘들어져요...;; 특히 우울증??? 그런거 나중에 진짜 오는데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정말 멘탈 붙들어매느라 고생했어요. 낮에 정말 누군가랑 얘기도 하고 싶고 한데 주변 친구들은 다 직장 다니고 있으니 연락 할 수 없고...주말에는 애 봐야 해서 못 만나고 그런 생활의 연속이 되면 멘탈이 조금씩 무너지는거 같더라구요. 육아 하면서도 자기만의 무언가를 같이 병행하시는게 그런 증상을 줄이는데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주말에는 가끔씩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암튼 아빠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은 확실히 엄마와 자란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경우가 더 많이 보였어요.(좋은 쪽으로^^) 확실히 아이들에게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재산을 물려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로하데스
IP 211.♡.15.9
05-11
2021-05-11 13:20:08
·
@님 동감합니다. 작성자 분 2일차시니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잼대리
IP 219.♡.47.25
05-11
2021-05-11 12:41:28
·
맘편한게 최곱니다, 건강 회복하시길
IP 116.♡.101.164
05-11
2021-05-11 12:41:43
·
세 아이들이 줌 요일도 다르고 해서 번거롭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는 달라서 나름 만족합니다.
원이오빠
IP 211.♡.64.139
05-11
2021-05-11 12:57:55
·
저도 44살 아이셋 아빠인데 작년에 육아휴직을 했더랬죠.. 복직하니 너무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밥해먹고 놀고 한 기억은 너무 소중합니다.
노멀이즈베스트
IP 223.♡.202.66
05-11
2021-05-11 13:16:11
·
대단하십니딘. 결심을 실행.... 멋진 아빠 되실거에요! ^^;
뻔뻔펀펀
IP 106.♡.128.189
05-11
2021-05-11 13:20:00
·
운동은 꼭 짬내서 하시고,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시길.
brainie
IP 49.♡.155.125
05-11
2021-05-11 14:07:35
·
왜 승진에서 밀리는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남은 인생을 위해 승진이 아닌 다른 선택을 하시는 겁니다.
HappyJuice
IP 61.♡.155.220
05-11
2021-05-11 14:21:18
·
아이의 성장기도 함께 하시고 몸과 마음도 추스리시는 귀한 시간 보내고 계시네요 ^^
블루앤스카이
IP 175.♡.94.214
05-11
2021-05-11 15:02:04
·
가족들과 재충전하고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
yana77
IP 39.♡.46.80
05-11
2021-05-11 15:33:18
·
45에 초3, 초1 아이들 키웁니다. 3월부터 육아휴직 중인데, 아이들하고 정말 재밌게 삽니다. 애들하고 좀 더 같이 있으려고 학교 방과후 수업도 다 끊었어요. 지금도 호수공원에 도시락 갖고 하이킹 왔는데, 엄청 좋네요. 매달 적자는 쌓이지만, 행복합니다. ㅎㅎ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화이팅!!!
저도 온전히 시간이 생겨서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애들이 한참 이쁠 나이인데 스트레스에 치여 살갑게 잘 해주질 못하네요..
아이들 아직 어리시면 애들이랑 놀러도 많이 다니세요.
지금도 간당간당해서 저는 생각만하고 있네요.
돈으로 해줄 수 있는 일들이 줄어든다는 것에 두려움이고 애들에게 지금 뿐인 그 시간을 온전히 함께 해주지 못한다는 것에 고민과 걱정을 매일 하고 있습니다.
정답이야 있겠습니까.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는 것이죠. 스무나무아래님의 행복한 시간을 응원합니다. ^^
어떤 업무나 상황이 없어져서 편해지는걸 느껴보시면 그동안 당연히 회사일은 힘들지라고 참아왔던걸 아실 수 있을거에요.
작년 부터 육아휴직했어요.
둘만해도 시차가 참 많이 벌어지는데 셋은 감도 안오네요.
저는 작년이 이십대의 어느날 만큼이나 제게 소중했습니다.
예상보다 할게 많으시겠지만 건강하시고, 코로나 종결후엔 지금보다 더 좋은 추억도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아이들에게 손가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아요.
금방 품에서 벗어납니다.
좀 허전하더군요. 저는...
전 차라리 출근을... (회사가 널널합니다 ㅎㅎ..)
육아이직! 보직변경 입니다
사실 일이 더 많으실 겁니다.
수고하세요!
동감합니다.
작성자 분 2일차시니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밥해먹고 놀고 한 기억은 너무 소중합니다.
몸과 마음도 추스리시는 귀한 시간 보내고 계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