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에 대한 의지 선명성]
추미애 법무장관 때 윤석렬과의 대결구도로 이미지가 망가졌다고 보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그 반대 입니다.
이를 통해 개혁의 대상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볼 수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당연히 극우지들은 추장관을 물고씹었고, 일부 당내 인사들도 그에 동조했지요.
문통의 적폐청산 개혁의지를 이어 받는다는 관점에서 봤을 때에도 추미애 보다 그 의지를 더 선명하게 보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구도]
전략가들이 보는 구도의 측면에서 볼때에도,
저들이 호남당이라고 비아냥 거리던 민주당이 PT에서 이미 노무현, 문재인이라는 인물이 나왔고,
추미애가 대권후보가 되면 드디어 민주당 간판으로 TK대선 후보를 내미는 것이지 구도면에서도 좋다고 봅니다.
그녀의 결혼 스토리 역시 감동이었고요.
청와대에는 당선자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그 배우자도 함께 들어간다는 것도 참고해야겠지요.
그것이 갖는 의미, 대선과정에서 영향력, 공격까지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페미/박근혜]
나아가 극우페미들도 찍소리 못할테고,
당선되었을 시 첫 여성 대통령이었던 박근혜와 모든 것이 비교될 것입니다.
그 비교야 하면할수록 박근혜가 초라해지겠지요.
[청렴성]
그녀의 청렴함은 삼성이 이미 증명해준 바 있었고요.
[지역주의 타파 및 스토리]
저는 호남을 고향으로 두고 있지만 노무현, 문재인에 이어 추미애까지 민주당 간판으로 대통령이 된다면
그 지긋지긋한 지역주의도 지금보다 훨씬 더 희미해질거라는 생각도 지지의 한 이유이겠습니다.
[커리어]
커리어에 있어서도,
판사, 국회의원, 당대표, 탄핵의 주역, 쿠데타 모의 차단
이 정도로 화려한 커리어는 비교 대상을 찾기 힘들다고 봅니다.
다만,
당내 경선에서 그녀가 진다면 깨끗히 그 승자에게 지지를 보낼 생각입니다.
당내 경선은 절대 마이너스 게임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플러스 게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들 좋은 분들이지만 좀 더 나은 분을 가려내는 이벤트>가 되길 희망합니다.
(누나~ 대선 나오겠다고 빨리 발표해 줘~~~~)
살아온 인생과 정치적 지향점이 선명하지 않으면, 당선되도 아무 소용 없다는 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강력하게 지지합니다.
지도자 추미애!!! 진정한 사이다는 추미애라고 생각합니다
믿어의심치 않으며.... 노무현 정신의 계보를 잇는 분은 바로 추미애입니다...
검찰. 언론과 대척점에 섯던 인물이
큰 인물이 될수밖에없죠
추미애 원래 별로 안좋아하지만
장관할때 저런 매력 느꼇네요 조국도 마찬가지
- 2016년 탄핵발의 성공(물론 우상호의원의 업적도 꽤 크고요.)
- 쿠데타 시도 조기 진압(!)
- 2017년 대선 승리
- 2018년 미투 악재에도 지선 압도적 승리(feat. 문통, 트럼프, 김정은)
북미정상회담 정국을 만들엇으니 대승할수밖에 없엇죠
하지만 지선때 악재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을 빠른 결단으로 처리하는 것이 위기 관리를 잘 했습니다.(안희정은 좀 억울하겠지만...)
똥파리들의 경선때 난리를 쳤던 때라 당내 분란이 있었던 때이기도 하고요.
네. 맞습니다.
그 잘못을 반성하고 바로잡으려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요.
저는 그것을 바로잡으려 애써왔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더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실수 한번 하지 않고 살아온 사람은 찾기 힘들지요.
그런데 윤석렬은 대선 지지율 1등이나 2등을 하지만
추미애 전장관은 지지율 자체가 안나오죠.
정치는 호감도 중요하지만 비호감이 높으면 굉장히 힘듭니다.
대표적으로 나경원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죠.
법무부장관 정도로 정치 커리어를 끝내기에는 너무나 안타깝지만
이미지소모가 너무 심했습니다.
그래서 오랜시간 추미애 전장관을 금전적으로 후원했던 저도 그랬고 대부분의 오래된 후원자들이 법무부장관으로 가는 것을 반대했었습니다.
정말 많이 안타깝습니다.
당시 윤석열에 대한 비호감 상당수는 민주당 지지자들이었을 것이고,
추미애에 대한 비호감 대부분은 국짐당 지지자들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후, 말씀하신것 처럼 윤석열은 대선후보로 치고나가고, 추미애는 언급이 안된 이유가 뭘까요?
언론(기레기)들의 맛사지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에 맞춰 움직인다면 언론권력에 놀아나는 것이 아닐까요.
이미 언론은 스스로 권력화 되어 보권선거에서 그들이 원하는 권력을 승리시켰습니다.
대선마져 그렇게 되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선이 내일 모레인데 지금은 동력자체가 없어요.
그리고 법무부 장관 지명받을때 주변에서 다 반대했었습니다.
당대표가 장관으로 가는 것도 그렇고
추미애 대표 나이를 고려했을때 차기 대선이나 차기 서울 시장 아니면 그 다음애는 나이가 너무 많기도 했고
그래서 조국 꼴 나면 안된다고 정말 극렬하게 반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대표님께서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근거로 설득을 하셨었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늦어도 너무 늦었어요.
말씀하신것 처럼 당시 윤석열의 몽니로 법무장관직은 누가 맡아도 플러스보다 마이너스가 될 꺼려지는 직이었지요.
당연히 그걸 추대표도 알았을테고, 만류도 있었지요. 득보다 실이 많으니까요.
그걸 알고도 맡으셨고, 치열하게 싸웠다는 부분이 저는 더 매력으로 느껴지더군요.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장관에 취임했을때 다음 대선에 민주당 후보의 넓은 파이를 위해서라도 민주당에서 정말 엄청난 지원을 하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검찰개혁을 성공한 추미애... 경기지사직을 정말 잘한 이재명.
지금은 지지율 개판이지만 당시에 1위였던 이낙연..
이렇게 트로이카가 서러 견제하면서 경선을 벌이는 그림을 그렸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이 당시 보여줬던 모습은.. 입에 절로 욕이 나오는..ㅠㅠ
대선경선이 9월인데 약 3개월안에 캠프 만들고 정책과 공약 만드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정치는 생물이면서도 현실이니까요.
참고자료
이 간단한 현재 상황을 부정하는 분들이 이리도 많다는게 너무 충격이네요.
항상 그렇지만 민주당 대선 정말 쉽지 않겠습니다.
상처를 많이 받은거 같아서 참 안타까워요 ㅠㅠ
다만 조국님과 함께 젊은층의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서 그게 안타깝죠 두분다 ㅠㅠ
물론 이재명 지사든 추미애 장관이든 경선에서 뽑히는 후보에게 지지를 보낼 생각이지만,
추미애 장관님은 최근까지 본인이 걸어온 정치 인생을 통해서 이미 검증을 마치셨다고 생각해요.
편하고 순탄한 길 버리고, 당시 제일 고되고 어려웠던 법무부 장관 자리로 가셨다는 것 자체가,
그 자리에서 한 번도 뒷걸음질 치지 않으시고,
윤석열과 그 무리의 패악질에 맞서 검찰 개혁을 위해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시고 내려오셨다는 사실을
저는 정말 높게 평가합니다.
굳이 누구와 비교하기 보다
추미애 자체로 이야기 하고 싶군요
동감입니다...진정한 사이다는 추미애라고 생각합니다
(실은 검찰개혁에 반발하며 몽니 부리는것이었지만)
정권에 반기를 드는 모양새로 언론이 분칠 해줬는데 동반 사퇴를 시킬 수 없었죠.
게다가 장관직은 조각을 통해 그때그때 새 인선이 가능하지만,
검찰총장은 본인이 사표쓰지 않은 이상 사퇴시킬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전에 최동욱 전 검찰총장도 박근혜 정권이 그런 무리수까지 둬가며 스스로 사직을 하게 만들 것이었죠.
이닉엽씨는 부끄러운줄 알아야 됩니다. 결국 자신도 망가뜨린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죠.
인물을 볼땐
적폐들의 저 인물을 어떻게다루냐.. 그게 제일 정확하죠.
그런면에서 추미애는 조국과 같이 검증이된 인물이죠
내년까지 많은 변수가 있겠지만 이번에는 이재명이 가장 나은 선택일거에요.
어느 후보든 저들의 공격 포인트는 있습니다.
이재명이 추미애보다 잘하는 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진정성. 선명성. 용기. 희생정신. 청렴함. 결단력. 옳음을 추구하는 신념과 철학. 커리어. 업적...등등...
추미애 전대표에 비해 뭐하나 이재명이 나은점을 모르겠습니다...
진정한 사이다 추미애!!! 열열히 지지합니다
굳이 누구와 비교하기 보다
추미애 자체로 이야기 하고 싶군요
뭉치기만 하면 추미애로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