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ㄷㄷㄷㄷ
다시 읽어도 어질어질..
어마 무시 하네요 ㄷㄷㄷㄷㄷ
지금 다니는 직장 열심히 다니겠습니다 ㄷㄷㄷㄷ
저는 클량을 통해 수익창출을 하지 않습니다. !!! 69시간 주도한 놈들 잊지 맙시다. !!! 권순원(숙명여대 교수) 김기선(충남대 교수) 권혁(부산대 교수) 엄상민(경희대 교수)
답변이 공무원스럽네요.
/Vollago
아니 이런 질문들을 왜 9급에게...??
제가 보는 면접은 그전 직장에서의 일이나 아니면 신입이면 여태 했던 경험들 같은 거 물어보고 땡인데..-.-
제목에서 9급을 읽고
내용에서 9급을 잊고
마무리에 9급에 경악... 저라면 평생가도 저렇게 대답 못할 것 같은데 ㄷㄷ
다대다 면접이라면 옆 사람들 환장했을겁니다
/Vollago
원래 다들 이 정도의 거짓말은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건지 저는 약간 의아하네요..
굳이 자기 자신의 치부를 드러낼 필요는 없지만 그냥 사실을 기반으로 얘기하면 되는데..
"국민을 우러러 한줌 부끄럼없는 공무원"이라는 대목에서 면접관들이 모두 환하게 웃었다니..
뭔가 아이러니한 느낌이 드네요.. :)
사람은 절대 가벼운 거짓말이라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게 제 주장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이 뒤에 "국민을 우러러 한줌 부끄럼없는"이라고 말하는 부분의 아이러니를 지적한 것입니다..
그걸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면접관들의 풍경 내지는 체계도 보였던 것뿐이고요.. :)
막말로 거의 최저시급 받으면서 뺑이치는데 본문만 보면 무슨 외국계 굴지의 글로벌 기업 스카웃하는것같네요 ;;
제 경험이 정답은 아니지만 솔직히 저정도 물어보는 면접관도 없었습니다. 어설프게 압박면접이나 안하면 다행이죠.
참 초년생분들 노력과잉에 읽는 제가 송구스럽기까지 하는 면접기네요
ㅋㅋㅋㅋ.. 그때만 생각하면 . 무슨 배짱으로 그리 대답했는지
공무원이 영어 못하는게 흉이 된다는게 더 이상합니다.
영어 잘하는 공무원은 그게 필요한 업무라면 따로 뽑아야죠.
우리나라가 무슨 영어 공용어 국가도 아니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