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맛있는 집은 현지인들이 더 많기는 하지만, 외부인들도 어느정도 보이는 집이라 이상한 시선으로까지는 보지 않는 곳 아닐까요?
fed223
IP 125.♡.142.220
04-19
2021-04-19 08: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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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나라에 관광객오면 신기한 느낌일까요 ㅋㅋ
니크크
IP 221.♡.28.222
04-19
2021-04-19 09: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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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홍콩가서... 진짜 구석에 있는 가게 인데... 현지인들 많아서 오호!! 하고 들어갔더니, 정말 적대적 눈치 이놈 뭐지? 왜 여기 있어? 하는 눈빛이더군요. 메뉴판도. 영어 없고, 일단 바디랭귀지로 주문했는데.... 와아.. 진짜..... 맛이.... 현지맛... ㄷㄷㄷ 했네요. 근데 입에는 맞지 않아서, 남기고, 밀크티는 맛있을길래 먹고 왔더니... 나중에 여행잡지에도 나올만큼 맛집으로 소개되더군요.
홍브롬
IP 14.♡.104.20
04-19
2021-04-19 10: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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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조선족들만 가는 식당 가면 니들이 여길 왜 오냐는 표정으로 보긴 하는데...
야행성
IP 61.♡.37.38
04-19
2021-04-19 11: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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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리차 주는 식당... 보리차던. 뭐든... 일단 끓인물 주는곳은 기본은 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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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히 저희를 쳐다본 식당이 있었습니다
맛없음 ㅋㅋㅋ
그냥 가까워서, 그 시간에 열어서 먹는 김밥나라? 국밥집에 '관광객 스러운' 외국인이 오면 쳐다볼거 같네요ㅋ
여기를 왜?
근데 관광을 위해 특별한 음식점 보다 김밥천국 같은 진짜 현지인의 생활을 볼수있는 음식점 괜찮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