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야동 보는게 뭐 어때서요...솔직히 우리나라 남녀를 통틀어서 한번도 본적 없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차라리 합법화 시키는게 좋을것 같단 생각이고..
성매매도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성매매 업종에 종사하는분들 중에 정말 옛날 처럼 인신매매나 과도한 빚을 지게해서 강제로 시켜서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지금은 너무 음지에 틀어박혀서 더 문제가 된다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유교사상때문에 힘들것 같긴 합니다만 저 두개는 차라리 음지에 있던거 강제로 양지로 끌고와서 세수확보해서 복지에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관리도 훨씬 잘될테구요...
/Vollago
누가 정치 생명을 걸고 그런 짓을 할수 있을까요. 안그래도 해결해야 할일이 산더미일텐데...
요원한 일입니다.
성매매여성이 합법화를 외치며 분신하기 전까진 불가능해보여요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 이관용)는 아동·청소년 이용음란물 제작·배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가 교복을 입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일본 만화를 번역해 온라인에 유포했기 때문이다. A씨는 “만화는 실사물이 아닌 창작물이기 때문에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https://www.google.com/amp/s/mnews.joins.com/amparticle/23803317
현대인의 우상은 교회와 목사 아닌가요??
근데 뭐 그것 또한 한국인들이 스스로 선택한 길이라니 할 말은 없습니다.
▶ 한국에서도 포르노 시청은 불법 아닙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928528CLIEN
오히려 업주들이 원치 않을 겁니다. 갑자기 세금 엄청 내야 할거고, 성매매 여성 지원금 제도 같은 것도 사라지겠죠.
"젠더 권력"을 비판하며 역설적으로 "젠더 권력"이 되어버린 그분들도 비난을 퍼붓겠죠.
개신교에서도 성명, 규탄... 비디오처럼 보이네요.
검찰, 일부(?) 목사들, 업주들 등등 성이 음지화되어야 계속 재미보는 집단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
개인의 자유가 중요한 자유국가에서 왜 국가가 나서서 조선시대식 잣대 들이대며 막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그런것도 아닌데
또 미혼남성들도 늘어가고 있고... 성매매종사하는분들 환경도 개선시키고... 성매매 합법화가 맞는거 같습니다
다만 우려되는건 성매수가 아무렇지 않게 가볍게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질까봐 좀 그렇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막는다고 막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성매매 관련 종사자들이 예전과 달리 자발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종사를 하고 있고..
불법 임에도 단속의 어려움이 있으면... 음지로 숨어 들었고... 주택가 인근까지 무분별하게 침투되어 있습니다. 님 사시는곳 근처 오피스텔이며.. 심지어는 아파트에서도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심 없으시면 모르시겠지만.. 저는 이런 무분별하게 자리 잡은 업소들이 행여나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까 두렵습니다.
불법이면 단속을 강화해서 완전 박멸하던지.. 그게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 하다면 합법화해서 관리하고 양지로 끌어 올리는게 낫다는 겁니다..
내가 성매매 하고 싶어서.. 내가족이 종사하라고 합법화 하라는게 아니고요..
/Vollago
성생활도 개인이 누려야 하는 행복 권리 중 한부분인데 여러 사정으로 혹은 장애로 평생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대 꽤 되는 편이죠.
이 분들은 어떻게 해야 본인들이 누리고 싶은 권리를 행사할수 있을까요?
ㅡ.ㅡ;;;
누군가는 착취를 당하니 더더욱 음지에 있는 걸 양지로 꺼내서 합법화 해야죠.
그래야 착취를 당하지 않죠.
세금도 제대로 물리고 건강검사도 제대로 하고.
체계적이고 합법적으로 해야죠.
참고로 동의하는 것과 이용하는것은 별개입니다. 그리고 내가족 드립은 좀....
왜 가족얘기까지 끌어 오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문제는 일본에도 있습니다.
자기 엄마가 배우였던지 딸이 포르노 배우였다고 뒤늦게 알리던지
한국에도 에로배우로 활동하다가 뒤늦게 밝힌 경우도 있구요.
그런데 그게 왜요? 그게 나중에 직업으로 제대로 인정받으면 가족으로써 싫을수도 있지만
본인이 한 선택이니 막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가족이구요.
오히려 직업으로 인정 받지 못하는 지금, 불법적인 지금 가족 모르게 성매매를 하고 어디 사무일 하고 있다고 하고 나중에는 결혼까지해서 사는 이런 경우는 모르고 있을뿐이지 이걸 알게 되었을때의 충격은 어떨까요?
직업으로 인정받고 보는 시각이 조금 유해지면
지금 60대이상이 바라보는 시각과 나중에 60대가 바라보는 시각은 달라지겟지요.
본인조차 이러는건 가족도 가족이지만 가족을 떠나 그냥 반대하고 싶은것에 가족을 끌어온것밖엔 안됩니다.
이런식으로 논점흐리시는 분들이 제일 싫음 ㅋㅋㅋ
그런 논리라면 단란주점은 왜 허용해요? 내 가족이나 친구가 그 업종에 종사해도 좋나요??
가족이 해도 괜찮냐라는 이야기를 들이밀면 불법화 해야 될게 엄청날텐데요? ...
착취 안당하게 적법하게 만들고, 사업장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4대보험도 되서 건강도 챙겨주고, 퇴직금도 받고, 당사자들 행복할 거 같은데요?
그럼 찬성하시는 거겠네요?
그럴꺼면 19금 붙이지 말던가.. 애먼 작품만 개망작이 되었더군요..
20대를 비롯한 남자들은 그 장단에 놀아줄 생각이 사라진듯 합니다.
어떤 계기라도 공론화가 될 기회가 오면 성매매/포르노 둘 다 어느정도 합법화 되기를 바랍니다.
어짜피 불법인 현재에도 김하긔 같은 권력 가진 놈들은 할거 다하고 놉니다..
성인이면 불법이긴 해도 성매매 업소가 한국에서 잘 돌아가고 있다는 거 알고 있고,
포르노도 어떤 경로로든 찾아서 보는 사람은 본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지금 성매매/포르노를 불법으로 두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차라리 법의 영역 안에 두고 세금 내고 최소한의 청결과 관리를 하는 것이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페미가 뭘 다하는 건 아니에요. 이건 그 전부터 존재했던 문제에요.
패마가 문재가 심하고 또 작성자분이 불만이 많은 건 알겠는데 성매매 합법화 양성화의 논쟁은 좀 더 깁니다.
왈가왈부 하고 있을거 장담합니다 ㅎㅎ
다만, 현실적으로는 소비가 증가한다는 건 시장이 커진다는 얘기고,
시장이 커지면 그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제조(?) 과정에서 각종 불법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건 이미 역사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입니다. 성매매도 마찬가지구요.
뭐 이상적(?)으로 시스템을 만들려면 국영으로 '한국야동제작유통공사'나 '한국성매매공급유통공사'같은 걸 만들어서 공적 개념으로 모든 과정을 관리하면 되겠지만, 그게 될리도 만무할 뿐더러, 강원랜드나 마사회 처럼 도박의 사례를 봐도 근원적인 문제점이 없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검색엔진에 적용되는 특정단어 청소년 제한도 없애야한다고 보여집니다.(구글기준 우리나라만 그거 적용하는 것 같더군요... 가끔 19금단어 아닌데도 청소년필터링되는경우도 꽤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성적인 개방보다도 전반적인 사회적 경직성을 풀어나가는데 더욱 힘을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갑질문화나 사내규율로 인해 발생하는 위계질서에 따른 자율성 저하, 경직성 증가를 해소해나가야 합니다.
어떤 국회의원이 총대를 매려나요...
제일 문제인건 방송등의 매체에서 포르노 합법화를 하냐 마냐 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아예 막혀있다는게 아닐까 싶어요. 누가 막는 걸까요?
야동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모두가 자발적으로 찍는 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화하여 무한 복제되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봅니다.
이미 현실적으로 음란물 유통을 막을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게다가 휴대폰 카메라의 고성능화로 일반인들 영상도 대량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외국에선 개인들의 실시간 라이브 음란방송까지 성행하고 있죠. 국민들이 성인물을 즐기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자체가 완벽하게 무너져있는 상탠데 허용하고 말고의 의미가 없죠. 마치 금주법 같은거죠.
신념찬 종교단체들 때문에 안 될거에요.
모자이크 노출도 불가한 성인영상 부분은
분명히 완화는 필요해 보입니다.
"성매매를 합법화 한 유럽 각국에서 심심찮게 벌어지는 일로, 난민이나 제3국(주로 동유럽) 여성들을 인신매매한 뒤 성매매를 시킨다. 성매매 합법화 초기에만 약 3만 명의 제3국 성매매 여성들이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이들 대부분은 강요에 의해 성매매를 하는 상황이지만 구제할 방도가 마땅치 않았다."
성매매 합법화가 일으킨 문제들이 잘 소개되어있는 위 기사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국가가 개입하고 관리해도 다 헛점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부동산도 입시제도도 문제가 있는데 말입니다. 매춘부를 공무원시켜줄거 아니면 합법화하는게 오히려 더 큰문제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또 엄밀히 말해서 불법으로 규정해도 국가가 관리하고 개입하는겁니다.
2. 야동이나 매춘부를 요구하는 수요가 많아지면 그만큼 공급도 딸리게 됩니다.
3. 공급이 모자르게 되면 불법적인 방법으로 공급을 채우게 됩니다.
4. 그러다보면 의도치 않게 매춘부로 전락하게 되는 사례들이 빈번해지게 되는거죠.
돈을 빌려쓰게 되는 경우가 흔하죠.
처음부터 돈이 궁한 상황때문에 그런 일을 하게 되는 여자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
다단계 방식 아시나요?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일을 하는 애가 친구를 데리고 괜찮다며 빠에 데리고 갑니다.
그땐 순수하게 여자애들끼리 먹고 마시고 놀게 하죠.
그러면서 마담이 공짜 술도 주고 호의를 베풉니다.
그러다 어느날 빵꾸가 나서 그러는데 와서 좀 도와줄 수 없냐며 접대를 부탁하죠. 하다가 거부감 생기면 나와도 좋다고 하는 겁니다. 그럼 받은 게 많은 사람은 거절 못하고 술 접대를 해봅니다.
이때 굉장히 매너 좋은 사람을 붙인다고 해요. 이 일이 그렇게 나쁜 일이 아니라는 인식을 가지게 말입니다.
그렇게 한번이 두번이 되고 두번이 세번이 되면서 돈 맛을 들이게 하는 겁니다.
명품백이나 신발, 옷들을 사게 되면서 그렇게 빠져들게 되는 겁니다.
속았다 싶었을 땐 이미 발을 깊게 들여놓은 상태가 되겠죠.
야동이나 매춘이 합법적이어야 한다구요?
묻겠습니다.
당신의 부모형제가 야동이나 매춘부로 합법적인 직업을 선택하겠다고 하면
당신은 박수를 쳐주면서 응원해주렵니까?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교회 다니시나요?
/Vollago
합법화 하면 인신매매가 이루어지고.. 사기가 판을 치고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합법적으로 관리를 받는 경우와.. 불법적으로 음지에 업소가 자리 잡은 경우.. 어느쪽에서 피해자가 많이 생겨 날까요???
솔직히 저는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가 성매매 합법화로 인한 장단점에 대해서 많은 토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사회을 어떤 결정이 더 건강하게 만들고,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선택이 어떤것인지에 대해서요..
하지만.. 현재는 유교 탈레반들이 언급조차 못하게 하고 있죠.. “니가족이 그래도 응원할거냐”와 같은 자극적이고 비논리적은 말로 토론 자체을 못하게 하고 있어요.
사실상 해당 종사자들을 천대하고 보기 싫으니 너희 천한것들은 음지에 머물러 있어라.. 겉으로 보이기에 깨끗해 보이면 그걸로 됐다라는게.. 현 상황 아닐까요.?
/Vollago
딴지일보에 관련 기사가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News&category=977704&page=2&document_srl=573359482
매춘이 합법화에도 찬성하지는 않습니다. 굳이 범죄자로 사회적 낙인까지 찍을 범죄화 하는것에 생존경쟁의 패배에 대한 배려 측면에서 고려 해보는 자애로움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