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현물화폐는 대신할 수 없으나 금을 대체할수는 일다 그래서 가치가 오르는거다라고 하는데 비트코인만 한정수량이 아니고 다른 코인들도 한정수량으로 만드려면 충분히 만들수 있는거고. 알트코인은 그냥 사실 무한대로 찍어내서 이게 도대체 무슨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고..현물 화폐를 대신해 아니면 금을 대신해..
디지털화폐 한다면 중국의 디지털위안화처럼 정부보증으로 블록체인기술 이용해 국가가 충분히 만들수있으니 국책은행이 만드는 이쪽이 진짜 가상화폐일테고..
지금 비이성적으로 과거 튤립 한송이에 몇백 몇천만원하는 그런 투기수요가 가상화폐로 모이는듯 한데
조심하세요..실체가 까발라지는 순간 죄다 빵원으로 수렴합니다.
터키랑 인도가 가상화폐 불법화하는거처럼 거래는 물론 소지자체를 범죄화 하면 순식간에 전과자 되는거에요.
지금 정부가 부동산 병신짓해서 돈이 엉뚱하게 가상화폐로 가는듯 한데 이성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가상화폐를 조롱하기 위해 만든 도지코인이 갑자기 일론머스크 개그한마디에 몇백배 뛰는게 정상으로 보이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76241CLIEN
님이 생각하는 병신짓 안했으면 부동산으로 가야하는 돈인가요?ㅋㅋ 공부 좀 더 하시기 바랍니다
각자 살 길은 스스로가 찾아야돼요 ㅎㅎ
그전에 봉이 김선달처럼 무에서 유로 환원(달러나 위안화 등 화폐전환)할때까진 그냥 두고 볼거고요.
그런데 작성자님 글에 화가 느껴집니다.....
조금 진정하고 쓰세요....
몇일전 광풍으로 서버터졌다고 하네요. 세상을 좀 유연하게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기회도 보이죠.
그리고 기축통화를 무제한으로 찍어대고 있는데 오히려 비트코인은 한정적이고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0에 수렴하긴커녕 오히려 오르고 있으니 이젠 자르게 생각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사이 제도권 편입이 확고하게 이루어졌고 그 위선은 오히려 높아지기만 했습니다
투기든 도박이든 투자든 유연한 마인드로 진입했던 사람들은 모두 부자가 되었고요
이제는 설령 이 시장이 터진다고 해도 인디언 기우제일 뿐이지 않을지..
/Vollago
한국 만능설인가요? 한국이 코인을 다 좌지우지한다는?
웃기지도 않습니다 이런이야기는 ㅎㅎ
화폐처럼 쓸수있다없다는 예전 논란거리구요
금을 대체하는 헷지수단으로는 사용가능하냐가 주된 논란거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쓸모가 많은 금은 재테크수단으로 사용하느라 비싼가격을 유지하기보단 가격이 내려가서 저렴히 이용했으면 해요.
그리고 정부주도 코인은 그냥 막찍어대는 지폐랑 다를게 없어요.
금이 비싸기 때문에 재테크수단이고요..
금본위제도는 오래전에 폐기 되었을걸요?
타임머신을 타고 2008년으로 돌아가서 코인을 발행해야합니다. 비트코인은 시간을 먹고 자랐습니다. 0원에 가지 않고 가치가 유지된 그 시간이 있어야 비트코인의 지위에 도달가능합니다.
제가 가상화폐 안하는 이유는 사람들의 욕망의 저점이나 한계를 감히 예상하지 못해서네요...
도지 코인이란 이름이나 로고만 봐도 알 수 있듯이 Shibe doge 밈에서 따왔는데[4], 시베 도지 밈이 가볍고 재미를 위한 밈인 것처럼 도지 코인도 원래는 비트 코인을 위시한 암호화폐 시장의 열풍을 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난식 화폐이다.
5원 떼기 10원 떼기하는 불나방 같아보여요.
5원 오르면 100%
비트코인 50%이상 확보해 담합하면 조작이 가능하다(실제 비트코인의 상당량은 초기 투자자 소수에게 집중되어 있다)
비트코인 거래증빙이 채굴인데, 비트코인 채굴반감기에 따라 수익성이 낮아져 채굴이 중단되면 비트코인 거래는 멈춘다.
비 합법적 거래(마약거래나 불법증여 등)의 수요가 크기 때문에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나 정부규제나 대안에 따른 수요감소도 같이 예상된다.
하지만, 단기적인 투자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가능하겠죠.
장기적으로는 그닥...
끝나면 뭐 ..... 사기네 뭐네 하고 눈물 흘릴사람 있겠지만 그 시기를 모르니 알수가 없네요.
테슬라 등 다수 기업 비트코인 구매.
다수 은행 및 햇지펀드 사 비트코인 편입.
기관 들이 0의 가치에 투자를 할까요??
아 10원이 되면 비트 코인 제가 다 살거에요 ㅋ
만약 그렇게 되지 못한다면, 마약과 같은 존재로 전락하겠죠.
지금은 단지 그 시작점에 위치해 있고, 이 새로운 방식의 재화 교환 수단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봅니다.
근데, 현대 자본주의의 생태를 보면 현대 자본주의의 상당수 근간이 이 '사기'입니다.
이걸 가치중립적, 혹은 친자본주의적 시각의 표현으로는 '가치'라고 표현합니다.
근본적으로 따지면, 금과 교환이 가능한, 혹은 금 그 자체가 화폐의 근원일텐데,
그러면 금은 도대체 왜 가치가 있는 걸까요?
뭐 최근에야 여러 전자기기에 금이 실제적으로 소요되는 가치가 있다지만,
현대 이전의 금은 금속의 유틸리티적 측면으로 봤을 땐 가치가 그냥 꽝인 물질입니다.
금이 실제적인 가치가 있는 건 모든 사람들이 금에 가치가 있다는 전제에 동의, 혹은 신뢰를 가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금본위제가 폐지된 이후에는 화폐는 그마나 그 100% 가치 신뢰를 가지는 금과의 관계도 찢어졌어요.
그러니 지금 현금이라고 부르는 화폐 역시 같은 잣대를 들이대면 일종의 사기입니다.
그러니 이건 왕좌의 게임에서 바리스가
'권력은 사람들이 거기에 권력이 있다고 믿는 곳에 있는 거다'라는 말과 같은 겁니다.
현대 자본주의에서 '가치라는 건 사람들이 거기에 가치가 있다고 믿는 곳에 있는 거다'라는 거지요.
그러니 이건 가상화폐가 사기이다 아니다의 문제가 아니라,
가상화폐가 금, 혹은 실제 화폐와 유사한 과정을 통해 신뢰를 얻는 것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문제겠지요.
현재의 그냥 화폐 역시 말씀하신대로 '실체'가 까발려지면 0에 수렴할 수도 있는 게 현대 자본주의입니다.^^
유명인사 한마디 한마디에 가격이 들쑥날쑥하는게 신뢰를 얻지 못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현대 이전의 금은 금속의 유틸리티적 측면으로 봤을 땐 가치가 그냥 꽝인 물질입니다."
고대부터 금은 귀금속으로서 전세계 어디에서나 "금은보화"로 인정받으며 귀한 재물이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금본위제로 달러를 만든것이지, 금본위제를 했기때문에 금이 인정받았다니요..
미국이 물본위제로 달러를 만들었다면 물가격이 뛰었을거란 말씀과 같은데요.. 그러면 미국이 그냥 망했겠죠.
현재의 화폐는 국가가 보증을 하기 때문에 0으로 수렴하지는 않지만(그렇게 될 경우 국가 부도 사태라고 말합니다. 나라가 망했다는 것이죠)
가상화폐는 그 어느 누구도 보증을 하지 않기 때문에 튤립사태와 비슷하죠.
1. 금은보화로 인정받는 건 금속의 유틸리티적인 측면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게 아닙니다. 금속의 유틸리티적 측면의 가치는 단단하다거나, 녹이 잘 안 생긴다거나 뭐 그런 거겠죠.
2. 금본위제를 했기 때문에 금이 인정받았다고 한 적 없고,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만, 어떻게 읽으신건지...
그러니까 님은 저하고 같은 얘기를 하고 계시는 겁니다.
이건 얼마나 오래되었느냐 아니냐의 얘기가 아닙니다. 금이 고대부터이건 현대부터이건 문제의 핵심이 아니고...
금이 최초로 사람들에게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할 때의 상황을 생각해봅시다.
- 이거 받으쇼. 쌀 10가마이니 이거 두 개 드리면 되겠네.
- 아니, 이게 뭐요? 쌀 10가마면 소를 두 마리 주던가 해야지, 이 누런 게 뭐요?
- 그거 금이요. 금 두 알이니 쌀 10가마하고 같은 거지.
- 아니, 이걸 가져다가 어따 써먹는다고 이걸 줘요? 이 양반이 나를 뭐 바보로 아나...이걸 어따가 써?
- 허참 이 촌 양반이...
- (지나가던 제 3의 사람)거 보쇼. 촌 아재요. 그게 금이라는 거요. 이거 가지고 저기 가면 소 두마리를 줘. 그러니 그거 그냥 받어 이 양반아.
- 이게 소 두마리하고 같다고? 아니 어떻게 이게 소 두마리하고 같아? 이게 뭐 어따 쓸 일이 있다고? 이거 물에 삶으면 소 두마리 삶은 것처럼 국물을 한 석달치 먹을 수 있는겨?????
- (일론 머스크 조상) 자자, 소 팝니다. 한 마리에 쌀 5가마 주시거나 금 한 알 주셔도 되요. 오늘부터 금도 받아요!
- (어떤 사람 1)엥? 금을 받는다고? 진짜?
- (어떤 사람 2)에이, 금을 어따 쓴다고 소하고 바꾼다는 거여?
- (어떤 사람 3)뭐, 금이면 그렇게 바꿀 수도 있지...
- (어떤 사람 4)저 양반이 미쳤나,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금하고 소를 바꿔줘? 사기꾼 아녀?
가상화폐가 지금 이 단계라는 거에요.
이 단계에서 금처럼 모든 사람들의 '신뢰'를 얻으면 화폐로서 성공하는 거고,
이 단계에서 실패하면 본문처럼 그냥 0이 되는 거겠죠...
..라고 메모가 된
이것도 먼저치고 빠지는 사람만 다 따는 그림 나오죠
치고 빠질 사람들은 다단계처럼 뉴비들 유입시켜야 본인들도 빠져나오져
코인판 뿐만 아니라 중고물품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돈되는건 몇억씩 대출받아서 다 매점하는경우도 봐서요
언젠간 터지고 재로 사라지겠죠 뭐....
표현 거친것 때문에 내용보다 특정 비속어 표현에 눈쌀이 찌푸려 집니다.
굳이 저렇게까지 거칠게 표현을 해야 했을까 싶을 정도네요.
글을 못쓰시는 분은 아닌데 부동산은 oo 짓이라는 것을 말이죠.
각자의 재테크는 각자가 선택하고 판단하고 책임지는 것이죠.
뭐가 옳고 그르고, 어리석고 그런것에 대한 판단은 할 수가 없습니다.
범죄가 아니고 합법적인 이상
소를 키우건 개를 키우건, 병아리를 키우건
자기가 자기돈으로 재테크 하는데 어리석다라는 건 개인사견일뿐이죠.
정부정책은 안타까운것은 맞아요. 그부분떄문에 그 이후 내용을 읽어보려 했는데
중간에 공개 게시판에 욕설/비속어 쓰는건 자재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