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글이여서 퍼왔습니다
내용이 좋구요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https://www.ddanzi.com/free/676088416
20대 직원들에게 최근에 고기 사준다고 소주 한잔하면서 밭갈다가 들은 이야기 중 기성세대로서 의외였던 거 몇 개 생각이나서 풉니다. 이 직원들 촛불 집회나갔던 사람도 있고 야당을국짐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입니다. 근데 그 자리에서 눈빛을 생각해 보고 결과를 보니 이번엔 저짝 찍었을 수도 있겠구나하는 느낌이듭니다. 참고하시고...
1. 집값 문제... : 집값이 올라서 돌아선거 아니랍니다. 문제는 대출규제로 인한 집입장벽이랍니다.
이게 비트코인과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비트코인이 너무 올라서 박상기가 이거 규제할 필요있다고 한 순간 모든 젊은이들의 비난이 쏟아졌죠 박상기의 난이라고... 코인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건 안좋다 생각은 들지만 그것 자체가 자기에게도 기회가 있을 수 있다는 희망인데, 만약 그 희망을 꺽어버리니 오히려 이성보다는 감성이 우선한다는 거에요.
집값도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것에 대해서 청년층 분노한다고 기사들을 여러 찌라시에서 쏟아내도... 저금리에 대출 규제가 별로 없던 시점엔 무리를 해서라도 일단 탑승을 하고 나면 그땐 집값오르든 말든 이라는 생각이 있었다는 거에요. 근데 집값은 집값대로 다 오른 상태에 신규 진입을 막아버리니, 이제 희망도 사라졌다는 거죠. 다세대 보유자들에겐 임대소득자 세제해택 줘가면서 퍼 올리더니... 나 진짜 필요한데 그건안된다니....하지만 그때 까지도 이성의 끈이 있었다는 거에요... 민주당 지지율이 그때 까지도 국짐보다 이기고 있었죠..."그래 그래도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타면 되겠지.".. 하는 찰라 갑자기 LH터진거죠.
어떤 정부에서 잘못을 했던 간에 그간 계속 해먹었든 말든 간에 분노 게이지가 터진 거죠... 정의 외치는 거 때문에 그래도 지지했는데 다 해쳐먹고 우린 집 못하게 하나? 그게 여론지표에 반영된거다 라고 하는군요.
1-2. 그래서 해결책은? (요거 재밌는 의견이었어요 ; 한 세대를 뚝 잘라 한 배에 태워라...노아의 방주처럼...)
해결책은 무조건 공급으로 풀어야 한다는 겁니다. 부자들이 더 부자되는거 상관없대요 정의고 지랄이고 당장 내가 몸뉘일곳 한군데가 필요하다는 거에요. 그게 해결되야 정의를 찾지 살기도 힘든데 정의찾는 거 안통한다는거에요.
서울의 그린벨트 때문에 오세훈이 이익을 봤든 말든 크게 관심 없는게 그렇게라도 풀어서 몇 만호씩 임대주택 던져주면 그게 낫다는 거죠.
그래서 그렇게 될 경우에 관료들 반대도 있고 입지선정이나 환경문제나 여러...어쩌고 저쩌고 했더니... 하는 말이 그걸 푸는게 정부 역할이고 관료를 때려 잡든 그린벨트를 해제하든 뭘하든 했어야 되었다는 거죠. 서울시내 변두리만 돌아다녀도 빈땅이 얼마나 많은데 핑계로 보이는거에요.. 육사 골프장 부지 공공임대 몇 만호 문제 아직도 못풀잖아요.... 똥별 들 반대한다고.. 환경이 어쩌고 저쩌고... 무능해 보이죠 당연히....규제만 가지고 페이퍼웍으로 지랄 거리지 말구요.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서울 시내에 30만호 정도의 임대 주택 20평형 정도를 보금자리 주택처럼 장기 임대후 분양 방식으로 일단 부지선정 들어가면서 동시에 20-30대에게 공정한 청약과정을 거쳐 먼저 단 돈 백만원에 청약을 받아 놓고 계약서를 일단 써서 주면 30만호에 계약한 젊은층의 여친이나 아들 걱정하는 부모님들 포함 서울 100만표는 대선 이후까지 끌고 간다는 거에요. 2호 3호 부지 또 있다고 계속 던지는 거죠... 그럼 젊은 층은 만약 이 정부 바뀌면 이 계약서 휴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무조건 찍게 된대요. 그럼 정권재창출은 껌이라는 거에요... 한 세대를 민주당이라는 같은 배에 태워 버리라는 겁니다. 공공임대공급으로 묶인 세대... 진짜...확 깨는 의견이었습니다. 60대 이상 노인들이 집값으로 무조건 인플레에 투자하여 돈벌던 시절...노가다 지상주의 민간주도 주택공급 지도자에게 찬사를 보내는 건 그 세대들이 그간 그렇게 한배를 탔기 때문이라는 거에요... 확실히 젊은 층들이라 추진력에는 거침이 없더라구요..... 그렇게 질러버리면 할 수 밖에 없대요 차기 정부에서도.. 이어서요.
2. 장경태 문제.. : 어린 놈의 새끼든 늙은 놈들이든 정치인은 같다.
이거 생각보다 의외였어요. 4인이하 집합금지 시기에 장경태가 모임에 간거... 그거 이해한데요. 근데 이준석에게 두손으로 공손히 술잔 받고 헤헤 거리는 장면들이 그대로 인터넷과 뉴스에 떠돌았죠... 생각보다 충격이었다라고 해요. 낮에는 투사인척 하고 밤에는 야합하는 꼴이 민주당의 영제네레이션이라는 장면을 그대로 각인시켜 줬다는 거죠. 박성민 같은 경우도 전혀 동떨어진 이야기를 통해 분열을 조장하는 케이스로 보였고요.
3. 코로나로 지쳤대요...
한창 놀고도 싶고 그런 나이대인데... 첨에는 정부시책에 발맞춰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그렇대요. 근데 지금은 지쳤답니다. 백신을 일단 물량으로 때려 맞히고 빨리 끝내야 하는 데 언론에서는 위험성과 속도 이 두가지를 동시에 까고 있는데 둘다 공존할 수 없다는 거 안데요. 그럼 정부는 빨리 취사 선택하여 속도든 안정성이든 하나 잡고 몰빵 가야 한다는 거죠... 우유부단하게 하지 말구요. 그냥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건 속도전으로 하루에 몇 십만명씩 때려 맞히라는 거에요. 거부하면 후순위로 빨리 빨리 제껴 버리구요. 근데 언론 눈치보랴. 안정성이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지쳐 가는거죠. 백신 나왔을때 끝이 보이는 줄 알았는데 백신이 막상 나오니까 더 지친대요. 백신을 맞아논 사람이 많이 늘어야 백신 가지고 지랄 거리는 언론이 힘을 잃는 대요. 왜냐면 이미 백신 맞은 쪽은 백신이 효과가 있다는 걸 믿을 수 밖에 없는 편에 서거든요.... 암튼 이런 저런 그 분풀이 대상이 어찌 되었든 정부가 되는거죠. 억울하더라두요.
4. 검찰개혁, 언론&포털개혁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민주당이 어떻게 추진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가 중요했다. 그리고 재난지원금...
많은 젊은 사람들이 그 당위성은 많이 들어 충분히 알겠는데, 그 내용을 속속 들이 알지는못한데요.
근데 딱 한가지는 보여진다는 거죠. 민주당의 병신짓....이요.
대통령 공약이고 180석 가진 여당이 옳고 맞는 길이라고 했으면 이건 국짐이 지랄을 하든 언론이 지랄을 하든 개 무시 하고 속전속결로 끝냈어야 한다는 거에요 속전속결 여기에 재난 지원금 문제도 포함되요..
검찰과의 싸움을 몇년간 하면서... 병신짓을 계속 하면서 민생이나 주거 문제, 이런 것들보다 검찰 언론개혁이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 국짐에서 어쩌고 저쩌고... 서로 공방만 하고 있다는 거죠.
야당은 당연히 나오는 반응이고 언론은 당연히 협치가 어쩌고 저쩌고 녹음기 처럼 하는 이야기인데... 들어줄 필요가 없다는 거에요. 이건 민주당 정권이 아니라 국짐이 정권을 잡아도 국짐이 그렇게 했었냐는 거에요... 이명박 정권 시절에 얼마나 방송법 관련 싸웠나요? 진보나중도언론들도 싸워 줬어요. 그래 봐야 그냥 한두달 안에 통과 시켜버렸죠. 그럼 암말 못해요. 이미 끝난 건이라....민주당도 그랬어야 한다는 거에요.
그냥 그게 옳은 일이고 이 정부의 핵심 모토라면 그냥 오늘이라도 통과 시키면 된다는 거에요.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 아젠다로 민생이나 주거 문제를 논해야 한다는 거죠.
1년 내내 윤석열이 하나 잡는답시고 질질 끌려다니는 듯한 모습이 어이 없었다하더군요. 윤석열을 뭐하러 수고스레 잡냐는 거에요.
그냥 180석이 의회 소집해서 검찰 수사권 다 뺐고 검찰청법 재개정 해버리면 끝날 문제인데 법을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 법조문에 이리 저리 끌려 다니는게 무능해 보였다는 거죠. 언론이 다 검찰 편인데 어떻하냐구요? 그게 더 무능해 보인데요. 이 문제 작년에 검수완박해버렸으면 더이상 언론도 이야기 하지 않는데요. 자꾸 여당에서 이야기를 하니까 이야기가 되는거랍니다. 이런 문제는 국민들의 피로감이 쌓이지않게 바로 질러야 한다는게 결론이었어요. 그리고 국회는 민생에 아젠다만 오랜시간 노출시켜야 한다는거에요...
민주당에서 이런 의견들 듣고 있는 지 모르겠네요. 이 모든 것들이 이낙연 대표 취임과 맞물리죠. 어물쩡 우유부단하면 망합니다. 암튼 저에게는 좀 신선한 이야기들이었고 결과 나오고 보니까 예견되 있던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다수의 집가진 사람의 논리인데요
매물 받아줄 사람이 대출이 안나와서
투기꾼들지 자기집을 못파는거죠
민주당은
대통령 및 행정부
180석
서울시장
지자체
다가지고도 부동산을 못 잡은건 안잡겠다인거죠. 이게 이번선거 결과에 대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투기꾼 못잡으면 대선 집니다.
어떻게든 규제풀고 집팔꺼니까요
그리고 돈몰리는곳에 정치적인 힘이 몰리는법입니다.
부동산 못잡을꺼면 칼자루 내려놓는게 맞아요
그리고 3번은 현 정권의 문제라고 보기도 힘들고요.
저는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100만원에 공급하라는 게 아니라. 청약계약금을 100만원으로 하라는 소리죠.
주변에 20대가 없으니 몰랐네요 ㅠㅠ
20대들이 저런 생각이라면 이건 걍 무시할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님이 두고 보면 뭐가 달라져요?
@샤인머스켓님
주변에 유부남들도 하는 얘기구요. 그냥 실거주 1주택하는 사람들한테는 대출을 이렇게 막을 필요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거 봤으면...
민주당이나 국짐당이나 형님동생이네 했겠네요
Clienkit3 Betatester/
특히 180석 되었을때도 분명 클량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야기 했죠.
이제는 못하면 그 이유가 뭐가되었든 무조건 민주당의 무능력으로 된다고 말이죠.
민주당은 180석의 무게를 아주 무겁게 생각했었어야 했습니다.
그냥 백신 확 접종했어야 해요
결국 우유부단이 이사단 낸거라 봅니다
좋은시간 다보냈다 이건데…아프네 이거…
이도 저도 아닌 스텐스 취하다가 집안 타 태워 먹은 꼴이죠.
차라리 100만원짜리 집 30만호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장기전세든 월세든 일정 금액을 부담해야 하는 것이고, 공산주의식 분배는 배척 해야겠지만요)
20대가 살아야 윗 세대도 살죠.
틀린 말 없어요. 저도 느꼈던 부분들이고 돌이켜보면 뭐 하나 속시원히 표나게 한 일이 없었어요
한꺼번에 많은 일을 하기 보다는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결정짓고 부당이익이나 위법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공정하게 집행하게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지금에서야 들을 귀가 열린것 같습니다...ㅠㅠ
한때 페미로 진짜 화나고 체념하고 했던 단계들이 보이실 거에요...
40대임니다만.. 전혀 들어줄 자세가 아니였어요..
이거 이해 못하겠다 싶으면,, 본인이 꼰대는 아닐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밀어부쳐도 욕 먹고, 가만 있어도 욕 먹을 거라면 속전속결로 매듭지어야죠.
결과도 좋으면 좋겠지만 역풍이 있든 뭐든 강하게 밀고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180석 받게 된건데
역풍 무섭다고 우유부단하게 있으니 답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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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 공감합니다.
코로나 백신뿐만 아니라 모든 정책에서도 생각해야할 부분 같아요
그냥 180석이 의회 소집해서 검찰 수사권 다 뺐고 검찰청법 재개정 해버리면 끝날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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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똑똑하네요
검찰과의 싸움을 몇년간 하면서... 병신짓을 계속 하면서 민생이나 주거 문제, 이런 것들보다 검찰 언론개혁이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 국짐에서 어쩌고 저쩌고... 서로 공방만 하고 있다는 거죠.
야당은 당연히 나오는 반응이고 언론은 당연히 협치가 어쩌고 저쩌고 녹음기 처럼 하는 이야기인데... 들어줄 필요가 없다는 거에요. 이건 민주당 정권이 아니라 국짐이 정권을 잡아도 국짐이 그렇게 했었냐는 거에요... 이명박 정권 시절에 얼마나 방송법 관련 싸웠나요? 진보나중도언론들도 싸워 줬어요. 그래 봐야 그냥 한두달 안에 통과 시켜버렸죠. 그럼 암말 못해요. 이미 끝난 건이라....민주당도 그랬어야 한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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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0대 청년을 민주당대표로 추천합니다 ㄷㄷㄷㄷ
ㅜㅜ 입장바꿔 생각하면 금방 이해가 되는데 저도 그렇고 대부분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니까요
20대때 생각안나세요? 세상 무서운거 없죠 그리고 요즘 친구들 굉장히 똑똑합니다. 저는 따라가지도 못하겠더군요 새로운것을 받아들이고 익히는데 아무런 문제를 못느끼는 세대 입니다
일단 내 몸와 와닿는 실제로 실행되는 일이 많아야 하는데 선비질하느라 흐지부지 되고 결과가 없는것들이 굉장히 많죠
내가 옳다고 확신하는 정책이라면 밀고 나가는 모습도 보여야 하거늘 그런 부분이 별로 없어 보이는게 아쉽습니다
180석을 가지고 속전속결로 밀어부쳐 결과를 내었다면
분명 저를 포함한 지지자들에겐 속시원한 일이었을지 몰라도,
그네들이 계속해서 주장하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독재국가', '공산국가' 가 되어 가고 있다....." 라는
의견에 더 힘을 실어주는 상황이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분명 답답한 부분들 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저들과 똑같이 되는걸 바라지도 않습니다.
아무쪼록 민주당이 이번 일을 반면 교사로 삼되
저들과는 다른 식의 지혜로운 방법으로 잘 헤쳐나갈 수 있길...
묵묵히 지지하며 가보려 합니다.
그러다가 4년이 지나갔습니다.
HOT가 만년 2등인 잭스키스 팬들의 심정을 헤아려서 활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민주당 안 지지하는 사람 마음을 신경쓰는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걔들은 이번에 민주당 찍으면 1인당 5억씩 줍니다 해도 앞에서 감사합니다 헤헤 하고 뒤돌아서 2번찍습니다.
선거에서 유권자가 던지는 1표는 그 정당이 4년~5년을 싸우게 해줄 파이트머니이자 군자금입니다.
그거 모아준 유권자한테 되돌려주는게 당선자가 해야할 첫번째 의무입니다.
과거 전쟁에서 다른 영토를 점령한 군인들에게 민가 약탈을 눈감아준게 다 같은 맥락입니다.
그리고 현대의 선거제도는 칼과 총 없이 치르는 전쟁입니다. 동참한 병사들에게 뽀찌 안주면 자다가 아군한테 칼 맞고 장군 교체되는거에요.
20대 남자가 배신감을 느낀게 투표장 나오라고 해서 열심히 나갔고(전쟁 참전)
압도적 지지까지 해줬는데(전투 승리) 전리품이 돌아오기는커녕 오히려 빼앗기고 있는거죠.
1번의 이유 때문에 오세훈을 찍은 것이면 지금 최악의 수를 둔겁니다.
한줄 요약 가능하죠.
"집은 만드는데 너네가 살집은 아니야"
조금 더 나가 보면
"대출 제한 90%까지 풀어도 너넨 돈 없어서 못사"
그럼 그 집값 올린건 누구? 나올텐데
사실 전자도 지금이랑 별차이없어요ㅋㅋ 20대는 이미 집 사는거 다 포기한 상황입니다
이제 진짜 외양간 고칠 때입니다. 상대는 잘못할 만큼 잘못 했어요. 더 이상 잘못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졌습니다. 패인은 안에 있습니다.
1년 짧다면 짧고 달리 보면 부족할 것 없는 시간이죠.
국민이 준 권한 아직 있을 때 개혁작업 완수하고 시원한 모습 보여야죠.
어려운 문제입니다. 절차를 통해서 해결하고 원칙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합의. 그리고 시간.
이거 때리면 아플텐데...이러면 평화롭지 않은데...
한번 더 엄중히 심사숙고하자... 이 난리만 치고있었으니...
답답하고 화나서 좀 극단적으로 적어봅니다...ㅠ
20-30대 주택공급과 더불어서 출산장려 정책으로 밀어도 충분히 좋아 보입니다
현재 대통령과 민주당은 인구문제와 남녀갈등의 심각성을 잘 몰라요...
이 혈기를 저 꼰대들이 못받아주고, 억눌렀으니...
저런 의견 적극적으로 검토, 수용, 개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공감가는 글을 보게되네요.
자칭 보수라는 부류들이 자신들을 지지하는 그룹에게
계속 떡돌릴때 공정이고 정의고 이상만 부르짖다가
현실적인 문제들에 막혀 갈라치기 당해 현타오는 상황...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지 그룹을 관리하는 기술을 민주당도 배워야 될거 같습니다.
장경태............이건 참....... 그냥 OUT
코로나 예방접종을 가을까지 모두 만료해서, 내년 4월에는 모두 마스크 없이 투표하러 갈수있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참 놀고, 즐길 젊은층에게 사회적거리두기를 계속 강요하여 참게하는 건 힘든것이지요. 특히, 사회적거리두기로 친구들이 모여서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기회가 줄어서, 옭고 그름에대한 정치적 토론의 기회가 박탈되는 것이 아쉽습니다.
국민이 180석을 줬으면... 국힘 논치 보지 말고.. 싹다 갈아 엎었어야죠.
춘장 문제도.. 겁나 질질 끌려 다니고.. 에휴..
낙연이...요게 문제였나요??
제 평생에 민주당이 유능한걸 본적이 없습니다.
썩은내가 진동을 하니 어부지리로 이겨놓고 자기들이 잘난줄 아는 꼬라지도 보기 싫습니다.
앞으로도 커버쳐주는 사람이 있는 한 영원히 무능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이재명 지사님 보면서 경기도로 넘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젊은층은 좀더 직설적인 정치적 기술이 필요한것인데
아직도 정신을 못파리고 있다 싶은게 ...
십몇년전 초등학생의 꿈 1위가 건물주 였는데
이걸 아직도 이해 못하는 민주당...
그러나 대출규제는 필요한 상황 이였다는 말은 하고 싶습니다
진입 장벽이 높여 진건 안타까우나
정부에서 낮은 금액에 주택을 마련 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획이 필요함
어차피 전국 중심지역의 주택 가격은 계속 올라갈것 이기 때문에
국가지원 대단위 주거단지가 만들어져야한다 생각함
대출규제가 풀려 있던건 금융의 독이라....
모피아가 바라는 현상 ....
곱씹어볼수록 이엄중이가 되지도 않을 중도표 망상에 빠져서 금쪽같은 180석의 기회를 망쳐버렸습니다.
지난1년의 민주당은 정말 실망스러웠어요
의지를 가지고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를 왜 질질 끄느냐
왜 한명 잡으려고 시간을 허비하느냐
다 핵심에 가까운 말 같습니다.
만약 그런 입법처리라도 일사천리로 통과 시켰다면 민주당 지지자들 표라도 더 잡을 수 있었을거라 생각 듭니다.
참 이낙연이 대통령병 때문에 당까지 망쳐버리네요.
그 어떤 가치보다 돈을 우선인 세대를 만든 기성세대 잘못이지요.
솔직히 요즘 2030대 눈높이 너무 높아요. 경제적으로 볼때
저는 20대 초반이라 많은 과학기술 발전의 혜택을 받으며 살아왔지만, 앞으로도 제 인생 내내 휘황찬란한 것들을 오직 눈으로만 접하고 제 평범한 현실과 비교하며 살아갈 날들을 생각하면, 누구를 위한 발전인가.. 하는 마음이 듭니다.
개혁정책은 군사작전처럼 1안을 던졌는데 상대가 강력히 저항해 막히면 2안으로, 2안이 막히면 3안으로 대응하는 식으로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상대가 정신차릴 사이가 없이 강력하게 밀어붙어야 한다고 봅니다.
김영삼이 하나회를 날려서 정치군인 패거리가 거대한 또아리를 튼 쿠데타의 근원을 뽑아버리고
금융실명제도 군사작전하듯 전격실시한 덕분에 이건희가 막도장으로 통장만들기 어려워서
부하임원들 명의로 탈세하다가 내부자고발로 회계조작과 탈세가 증거가 있으니 결국 들키게 될 수 밖에 없었죠.
근원적으로 기득권의 카르텔을 깨고 사회구조를 바꾸는 정책은 김영삼처럼 전격실시해야 합니다.
이거네여
가 중요한게 아닐까요?
민주당에 이 글 보내고 싶네요.
어찌 보면 이렇게라도 강하게 어필한게 다행일수 있습니다.
내년 대선까지 남은 1년동안 열심히 추진해야죠.
공공주택세대
100만호공급
생각할점을많이 주는거같습니다
그리고 회원님들..반성을 하시려면 본인들의 기본적인 사람 알아보는 눈들 없음을 반성하세요. 클리앙에 안철수 이낙연 지지자들 엄청 많았죠? 이 둘 깔때 쉴드들이 자기들 개인 명예라도 회손된 마냥 극렬하게 이 두인간 지지하는 사람 허다했고요. 특히 이번엔 아낙연을 뽑은 인간들과 이낙연 따위 때문에 밍기적거리다가 다 망친겁니다. 불과 몇달전만헤도 이낙연이 온갖 개소리르 해도 쉴드! 글에 민주당 ㅄ같다는 투가 약간이라도 묻어나면 온갖 비아냥! 우수수 달리던 곳이 이곳 클리앙이에요. 이제 갑자기 민주당이 ㅄ이고 아 20대 니들이 똑똑하고 옳다류의 공감러쉬입니까 ㅋㅋ 대세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모습 여전하네요
공감에 집착하지마시고 잘 생각해보세요. 10년전부터 나팔국양아치들이 젊은세대 극우화를 치밀하게 계획을 했고 부추긴 결과입니다. 진심으로 젊은세대 우경화를 멈추고싶다면 민주당이 ㅄ짓 할 때 쉴드 치지말고 더욱 다그쳤어야죠. 이제 그 민주당 쉴드치던 공감러들이 민주당 까는 20대 공감러가 된 꼴이네요. 여기 대다수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런 척추없는 오징어스런 공감은 아무것도 해결 못합니다.
흑화한 20대들이 온국민의 원기옥으로 겨우 닫아논 그 헬게이트를 또 열고싶은 모양인데, 이제 나머지세대들의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겁니다. 기를쓰고 닫아야해요. 사태파악 좀 제대로 하시길요
어쩌면 우리쪽에서는 이재명씨의 정책과 성향들이 판을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수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장경태는 저도 깼습니다. 어린 친구가 더하네 ㅠ
LH가 터지고 거기에 처벌은 흐지부지하니 확 도는거죠
공정을 외치던 정부니까 더 배신감 느낄 수 밖에요
무주택자 살 공간을 제공할 방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4번은 검찰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것에 해당해요
180석 쥐고 뭐하는 거냐는 거에요
민주당은 열일해야 합니다
바뀐 지도부는 가진 힘을 잘 쓰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진짜 민주당이 바뀌어야합니다.
2번 전략 너무 신박한데요?
이재명이 외치게 하면
다음 대선 가는 군요?!
대출 못받는게 더 열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민주당도 정부도 2030말에 좀 귀 기울여야 할 거 같네요.
이게맞죠. 민주당 싫어하면서도 어떻게든 개헌 성공시키라고, 지금 문제되는것들 확실히 잡아 없에라고 문재인한테, 민주당에게 표 준사람들 많습니다.
그사람들 이번에 다도망갔어요.
유권자는 정치인들 생각보다 똑똑합니다. 미디어에서 개돼지 개돼지 하니깐 진짜 국민들이 개돼지인줄 아나봐요.
정치공학에 매몰된
정치인들이
고구마 먹은듯 선비질하고
있으니 나아지는건 안보이고
그게 원칙인것처럼
포장되어 있죠. 중도는
그런거 쥐뿔도 관심없죠..
페미탓 하는것보다 훨씬 더 현실적인 분석으로 생각됩니다.
180석이나 밀어줬는데도 힘 없는 정부를 보여주는 모습은 솔직히 저도 좀 지치더군요.
그 이전 부동산 정책은 대출규제, 세제규제 이것도 필요한데 무주택자가 시장으로 진입할 공간은 열어줬어야 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보구요.
본인들이 윗 세대들을 봐오고 자기들도 내집 갖겠다는데, 그게 자기 일생이 걸린건데 갖게 해줘야죠.
공공임대도 필요하지만 지금 100만호 넘었고 200만호, 300만호 공급해도 그건 그거대로 수요 공급이 있는거고,
이제라도 3기 신도시, 2.4대책의 흔들림 없는 추진, 무주택자 대출규제 완화 필요한겁니다.(지역별로 평수별로 제한을 두면 되죠. 국민주택 규모 이하로만 취득하게)
그리고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 이 부분은 기득권과 언론들이 민생과 관계없는 것으로 오래전부터 프레임을 만들어 오고 있는 부분인데, 그럴수록 속전속결로 끝내야 합니다. 전선을 넓힐수록 공격에 뚫릴 가능성이 높으니 속전속결입니다.
협치한다고 언론에서 비판한다고 눈치보며 질질 끌면 사람들에게 노이즈만 각인되고, "저것들은 민생에는 신경안쓰고 정신을 못차렸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클량회원처럼 다 정치화되고 의식화되어 있는 사람보다 안 그런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작년 공수처도 7월에 출범할 것을, 내일 협의한다 또 내일 최종협의한다 또 다음엔 국회의장이 막아 그래가지고 6개월 후에 된거잖아요.
국민의짐이 180석었으면 3개월이면 옆에서 개가 짖든 똥을 싸든 모든 법률 다 통과시켰을겁니다.
수술실 cctv, 의사국가고시 문제 이런거 국민정서문제 관련된거 제발 눈치보지 마시구요.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은 다시 이슈화시켜주세요. 검찰,언론개혁 언론이 지랄을 해도 쫄지말고 박병석이 또 방해하더라도 4월안에 발의, 6월내 국회본회의 통과시켜주세요. 기본소득은 다시 이슈화시켜 선점하고 거기에 전선이 형성되면, 청년층에라도 지급할 수 있는 결기를 보여주고 이 논쟁이 이재명이 경기도정의 경험으로 연관되어 이미지 형성되게 하면 민주당에도 이재명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민주당은 이제 일좀 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