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사진 올리면 빈댓글 정도로 안끝날 것 같고 신고 이용제한 무서워서 안올렸는데
사태 심각성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1번 문통짤
'여성도 국방의 의무 지게 해달라'는 것 보고 한 반응.
심지어 이후는 여경호원 많이 뽑겠다, 직업여군 언급만 있습니다.
2번 박주민 짤.
'여성도 국방의 의무 지게해달라'는 말에 한 반응
이건...입턴거라고 볼 수 밖에 없어요..
두 사건은 각각
'문재인 재밌는 이슈', '박주민 국방의 의무'로 구글 자동완성까지 뜹니다....
이런데
쥐똥만한 보상이라고 주던 군가산점 폐지에 이어 군호봉제도 폐지...
여자는 취업 창업 지원 우대...
그런데 군복무 월급 몇십 올려준걸 고마워하라고요?..
20대 남성들이 분노를 담아 열심히 청원을 한건데 돌아오는 대답이 저거였으니..
청원이 동앗줄이었는데 그 동앗줄 담당이 여당-정부였어서요..
다른건 어차피 다 곁다리입니다.
청원을 국힘에 하지도 않았고 얘네가 만들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지금 민주당이 과반석 챙겨갔지 국힘에 챙겨간거 아니잖아요...
180석의 무게란 말은 이런데서 필요한겁니다..
전 40대지만.
20대 남성들의 처지를 정말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돌아설수 밖에 없는 상황을 완전 이해합니다.
정말 버림받은거 같아요. 요즘 20대 남자들. 30대 초반도 그렇고.
내 새끼가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남성 관련 정책은 진짜.
나는 어떻게 살아도 살아갈수 있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내 새끼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
공정하지 못하면 정말정말 실망하게 될거 같습니다.
국민청원은 정부 여당이 답변하는거니까요
30,40대는 복무기간도 길고 더 불합리한 복무를 했을텐데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더불어, 지금은 군대가 예전보다는 더 합리적이길 바라는 세상이기도 하고요
세상 모든 불합리는 군대든 어디든 과거보다 합리적으로 되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당연한 현상 같습니다.
애초에 남성만 군대 가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니까요.
친여성 정책이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남자들에겐 군복무 단축, 군월급 인상(이미 전역한 남자에겐 해당하는거 전혀 없음)이 끝.
남자들은 20대의 소중한 2년을 강제로 바치고 있는데 돌아오는건 20대 여성의 개무시죠. 여초사이트에서 요즘 군인들 어떻게 생각하나 보세요
뭐 세상은 인터넷 밖에 있다고 하지만 이번 선거 결과를 보시면ㅎㅎ
더 심한 불합리를 견뎠던 세대들이 있으니 너희도 참아라는 말씀이신가요?
망말로 불의에 입닫고 당한 기성세대가 바보 아닙니까.. 불의를 지적하는 20대 사람이 왜 바보들의 형편까지 감수해야하나요
30-40대 남성들이 군대가던 시절에는 경외심까지는 아니어도 동정이라도 해주던 시절입니다
반면에 요즘은 수많은 커뮤니티에서 군인들을 조롱하고 비방하는 페미들을 접할수있죠
명예롭게 희생하는 것도 힘든마당에 스타벅스 군인 이벤트에 대해 비난하는 트윗글이나 휴가나온 군인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준 고속버스 기사분에게 신고를 넣고 군인들이 편해졌네 캠프네 하는 글들을 보면 입대를 앞둔 10대들 마음이 어떻겠어요
남성 징병제가 비합리적이라고 하지만 아쉽게도 최근 10년 사이에 헌재에서 두번이나 합헌 결정을 판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과 반년전만 해도 남자들은 정신나간 페미들을 보면서 와 아무리그래도 쟤네처럼은 하면 안되겠네. 클린하게 가자. 스탠스였습니다.
결과는? 참담하죠.
더군다나 당시 남자들 사이에서 일베는 무조건적인 비판과 경멸의 대상이지만 여성들 사이에서 페미는 그정도의 취급을 받고있지는 않았으니까요... (건강한 사상을 가진 여성분들이 많다는것은 잘 알고있습니다)
여자들은 그걸 여성 차별이라고 합디다
이때는 남자들이 입 다물죠
결론적으로 려자 남자 다 서로 차별이라고 불러요...그러니 세금 더 내고 모병제를 활성화 해야한다고 봐요. 이게 현실에 맞는 정책 권유죠.
여성우대가 아니라 이젠 남녀차별금지를 할때라고 봅니다.
봉급 승진 차별하면 기업에 벌금 쎄게 때리고 취업에 차별 두면 마찬가지로 두들기면 되요.
그런데 인천공항처럼 비정규직 직고용에 공정같은 쪽팔리는 말은 안했으면 합니다.
20대 다 정규직 될 생각이 넘치지만 현실은 태반이 비 정규직입니다
반년 사이라고 이해하니 평생 이해를 못하는겁니다.
당장 저 짤들이 언제적건데요??
문정권 초기입니다.
그때부터 쌓이고쌓이면서
쳐맞으면서 180석 줬는데도 변하질않았어요.
당시 여성패널의 논거는 남성의 군 가산점은 여성에 대한 차별이라는 내용이었고
남성이 군대 2년 다녀와서 받는 가산점이 차별이라고? 그럼 여성들도 보냅시다 라는 흐름으로 여성복무를 주장하게 된거였죠
필리아 님의 글에 분명히 반년전에 남성들도 클린하게 가자라는 스탠스였다는 댓글에 제가 대댓글을 단 것입니다.
기타 다른 분들의 댓글에 저의 대댓글도 제가 잘 알지 못했던 이슈여서 물어보는것 들인데 그것이 무슨 잘못입니까?
당신의 지금 말투가 당신이 비난하는 자들의 그것과 무엇이 다르죠?평생이해를 못한다? 댁의 말씀 심히 불쾌합니다.
제가 한 이야기와 님 댓글에 쓰신바가 아마도 동일 한 논지인것 같네요
저는 불합리를 참아온 기성세대들이 미련했다, 요즘 20대가 무슨 문제가 있느냐 라는 의미였습니다. 불합리를 참아라 라는게 제 주장이 아니였어요.
지금 20대 남성은 이게 다른 것보다 훨씬 큰 불공평이라고 받아들여요.
국회의원 이라는 사람이 국민이 가지는 의무가 남자에게만 국한되었다고 당당하게 얘기하고 그냥 받아들이라는 식으로 얘기하는게 말이나 되나요..저럴거면 차라리 언급을 말든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외면하는게 더 나았어요.
저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입털고 끝낸건지..
이렇게만 적었는데 경어체가 아니라고 삭제해버리네요
솔직히 어이없네요 ㅋㅋ
요
그리고 40대까지는 군대는 남자 이게 당연한걸로 인식하고 있구요.
결혼하니 여자 삶이 보이고 달라지는거죠
전 66년생입니다.
남동생도 군대 보내기 싫은건 마찬가진데요
자희때는 맞벌이 해도 애 낳으면 당연 모든거 아내가 해야했죠.
각방 쓰는 이유도 애가 울어서 다음날 지장있어서....
애 볼래 군대갈래 하면 군대 간다 이 말이 농담아니라는 것도 늦게 알았습니다.
제 밑으로 일 잘해도 여자는 승진 늦어요 아직도요. 일 똑같이 하는 문화입니다 회사사회가 많이 변화가 있어졌는데도 승진은 늦어요.
모병제로 밀고갑시다 ...
국민지지는 여론을 모아야죠.
다만 남녀차별금지는 직장에서 남자들이 그동안 혜택본것 승진 임금 내려 놓아야합니다. 공평하게 말이죠.
기업안하면 금융치료 하고요...
해당 남성과 피해를 본 여성의 업무의 양과 업무처리의 질은 정확하게 수치화 할수 없을텐데요
그리고 미카엘님이 겪은 직장 환경에서는 차별이 존재했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직장에서 남녀간의 차별이 발생하고 있는지 얼마나 발생하는지도 수치화 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이렇게 정량적 측정이 어려운 사안에대해 얼마만큼의 임금을 깍아야할까요?
측정이 어려우니 모든 여성에게 혜택을 줘야할까요? 이런것을 일괄적인 정책으로 풀려는 생각들이 지금의 20대 남성에게 소외감을 느끼게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같은 업무 라면 같은 조건을 감수해야 한다는거죠.
20대를 거쳐 30대에 접어들었습니다. 회사생활 5년차인데 여동기들 남동기들에 비해서 임금,승진 차별없습니다. 오히려 일을 안하면 안했죠. 오히려 쌔빠지게 일하는 남동기들은 승진누락하는데 하루에 두세시간씩 커피마시고 유튜브보며 일 미루는
여동기들은 진짜 폐급아니면 다 승진하던데요.
미카엘님의 개인적 경험이 그렇다면 저의 이런 개인적 경험은 어찌 설명해야하나요.
이런식으로 본인의 SNS 문구나, 인터뷰 워딩 하나 하나가 박제되서 까이는거죠.
언론 인터뷰가 예전처럼 한번 하면 묻히고 이러지 않습니다. 요새는 한번 방송 타면 온라인으로 다 함께 올라오기 때문에 본인이 예전에 생각없이 했던 소리들도 다 남아있단 얘기가 됩니다. 이런게 발목 잡히기 딱 좋은겁니다.
그리고 검증 시즌이 된다? 예전에 했던 인터뷰, 기사 고대로 다시 수면위로 올라옵니다. 정치인들이 요새 온라인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직도 모르는거 같습니다
동의합니다.
언론개혁을 외치시는데 참 어이가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이 당성됬을 때나 180석이었을때나 언론은 한결같은데... 요즘 커뮤에서 이슈가되는건 정치인이 자신의 직접 밝힌 소신과 타 커뮤의 치부에요.
전역다한 사람들은 예비군이있다보니 같이 뻥지게 만든 저 말들 ㅋㅋㅋㅋㅋㅋㅋㅋ
국방의 의무와 병역의 의무는 구분해야죠
네 그게 병역의 의무를 원해서 한 말이었고
대부분 국방의 의무를 말하면 병역의 의무를 떠올리니까 저렇게 했겠죠.
듣는 사람도 대부분 알아듣고요.
박주민은 영리하게 비껴나갔다고 생각했겠지만
불질러놓은거고요.
문제는 저 표현이 맞냐 틀리냐가 아니라 불공정 하다고 여기는 20대의 의사 표출에 대해 별게 아니라는 식으로 넘어가고 외면 했다는 점입니다.....
그걸 왜 남자만의 의무로 규정하죠??
남성만 지고 있는 병역의 의무에 대해 얘기하자는 질문이었을텐데요.
/Vollago
근데 국민의 말을 들어줘라고 뽑은 국회의원이 국민의 말을 이해못하고 딴소리하면 욕먹어 마땅한거 아닌가요?
남자들이 건강한 남성이라는 이유로 군대를 강제로 끌려간다는거에서 남성들은 이미 분노하는데 여자들도 군대를 안갈뿐 국방의 의무를 한다고 하는건 불난데다가 불끈답시고 기름 들이부은겪이죠.
남자들만 희생하는 불합리성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으니까요.
게다가 국방의 의무중 가장 큰 부분이 벙역인데 그걸 일부취급했습니다. 차라리 안하는게 나은 말로 거대하게 똥볼찼습니다.
국회의원이 그렇게 이해햇다면 국민이 원하는 것도 모르는 바보구여, 알앗다면 장난치자는 것밖에 안됩니다.
열심히 청원 100만 찍어놧더니 하는 말이 그거랑 그거랑 다르잖아요 같은 소리하면 그 100만명은 뭘 위해 청원을 한거에요?
그냥 국민 우습게 본거죠
막말로 전쟁나면 민간 구급활동 복구 전시물자 생산 까놓고 남자가 다하는게 현실 아님니까?
저때의 박주민 의원 발언은
왜요? 라는 질문에
왜요는 일본요가 왜요죠.
라고 대답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질문자가 궁금한게 그게 아니라는걸 몰랐다면 능력부족이고 일부러 그렇게 말했다면...저와는 방향성이 맞지 않는 정치인입니다.
여성이 국방의 의무를 하지않는건 아니다 병역의무와는 다르다 이런 궤변이나 늘어놓으니 화가 나죠
이거 듣고는 박주민 임대료 터졌을때 실드쳐주고싶은 마음도 사라졌었어요
소위 팔다리만 달리면 요즘 다 현역판정나올정도로 심각한 문제에 따른 대책방안을 촉구하는 청원에 대한 답변이었으니 회피용인건 사실입니다
월급도 올랐고, 휴대폰 사용도 가능해졌고, 군 복무 기간도 짧아졌죠.
그런데 20년전에 군대를 다녀왔던 저의 시대와는 다르게 감정적인 부분이 폭망했습니다.
솔직히 감성적인 부분만 꾸준히 채워줬어도 """이렇게까지 폭망하진 않았을꺼에요."""
그 당시만 해도 국군의 날에 편지도 받고 그랬습니다..(드물긴 했어도 전 받아봤습니다..ㅋ)
그리고 여자 동기들이나 선후배들도 다들 고생했다. 힘들었겠다. 했어요...(군대 얘기 군대축구 얘기는 싫어해도...)
그런데 지금은 군대가 조롱거리에요. 집지키는 개 취급도 안해줍니다. 개가 더 존중 받아요..ㅋ
그리고 저런 답변은 그런 분위기를 가속시키거나 합당화시켜줘버렸고요...
모병제 해서 원하는 사람만 가게 하던가 아니면 남녀가 똑같이 군생활을 하던가 해야만 없어질 문제입니다.
인구수 감소때문에 과거에는 면제였던 질환 보유자들도 군대에 가고있는데 여전히 남성들에게만 부담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군인 월급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최저임금에도 못하는 대우를 무려 국가가 하고있는게 현실입니다.
임금은 최저임금도 못미처 편의점 알바생보다 못한데 책임감은 연봉 수억원대 받는거같은 책임감을 요구합니다.
그나마 유일하게 있던 보상책인 군 가산점도 헌재가 차별이라는 이유로 위헌때린 이후에 없어졌고 20년이 넘도록 그 어떤 보상책도 논의조차 없는게 현실입니다.
이제 적어도 군대문제에 관해서 젊은남성들의 분노는 고작 국군의 날 편지 몇장이나 고생했다 말한마디정도로는 채워지지 않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거조차 못했다는 소리입니다. 그것조차도...
그것조차도 못하니까 폭망하는거죠. 102030남성 지지율이...
적당히 못하면 폭망하진 않아요. 쇄락은 해도.
그리고 말씀하신 내용이 요새 1020들의 평등의 요지이죠.
같이 짊어져야하는걸 왜 남자만 짊어지냐. 라는 부분.
그런데 심지어 있던 보상조차 없애면서 여성 우대 정책은 대대적으로 확산을 했으니...
페미가 유리 천정을 깨버리니 유리바닥도 깨진것 같아요
그러니 20대도 물질적 혜택 그럼 니네도 누리고 군대 가라
이렇게 나오는거 같아요
전 30대 후반인데
저도 느끼는데 왜 폐미 정부 한다면서 여성우대 정책으로 가는지 모르겠어요
폐미는 남녀평등 아닌가요 ?
남녀평등으로 가야지
군대를 가면 그 이후에 명예 , 취업 혜택을 주고
혜택을 원하면 군대를 가라 이래야지 맞는것 같습니다.
이걸 군 복무에 대한 혜택이라고 하기엔 공감하기 힘드네요.
10년 전까진 누군가는 나라를 지켜야 하고 남자가 힘이 세고 취업도 잘 되고 사회생활 어쩌고로 답이 가능했는데 , 지금 분위기에선 답이 없습니다
그건 혜택이 아니에요.
쥐꼬리만하게 턱도 없는 보상이죠.
월급요? 24시간 대기하는 군인 입장에서 24시간 급여를 챙겨주는게 당연하다 보지만
최대한 봐줘서 일과시간 + 근무시간만 친다 하더라도 턱없이 부족해요.
최저임금에도 못 미칩니다.
핸드폰요? 그건 당연히 가능했어야 하는거에요.
이제서야 최소한이 보장된거구요.
모든 병역의무자들을 집에서 출퇴근 시키면서 복무시켜도 불만이 생길판에
본인께서 예전에 고생하셨다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이야기하시는 것이라면
그냥 라떼는 말야 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폐미의 본질을 꼴페미들이 흐려놔서 홍철없는 홍철팀 되버린거 같아요
박주민 의원은 20대가 별로 안 좋아하죠. 젊고 일은 많이 하는데 2,30대가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에요. 거기다 성평등 인식 자체도 그 윗세대랑 비슷합니다. 병역의 의무, 저거 진짜 크게 얻어맞았죠.
/Vollago
여성들이 받은 불평등에 대해선 많은 개선이 이뤄졌고요.
그러다보니 20대 남자분들이 보기엔 군대도
왜 남자만 가냐 하는 불만이 나오기 시작하는거죠.
현역이던 대체복무던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줘야 될거 같습니다.
제대로 보듬어 줘야됩니다.
차차기라면 모를까 차기에는 얼굴도 내밀면 안됩니다
저거 상쇄하려면
여가부 축소 폐지에 앞장서는 수 밖에 없어요..
말을 함부로 내뱉으면 안되는 말을 한거죠.
박주민 아무리 잘해도 대권후보 못 드는 이유 입니다.
추가 : 사실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과 이번 참패는 형태는 다르지만 군문제의 폭발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저 개인적으로 심판대상법률조항은 위헌이라고 봅니다.
@올부님
폐미가 유리천정 깬다고 하는데
실력으로 유리천정은 안깨고 기울어진 운동장을 반대로 기울이기만 했죠
그러니 이제 유리바닥도 깨져 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그럼 남자들은 굳이 군대를 갈 필요가 없는거 아닌가요? 군대를 안가더라도 국방의의무를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없는거잖아요.
제 생각으로는 2017년이면 정치계에서 페미문제에대한 인식이 더 낮았을 때라 저렇게 가볍게 말하고 넘어가지않았나생각합니다.
쉴드치는건아닙니다.
여전히 국방의 의무중 가장 큰 부분인 병역을 일부 취급합니다.
저걸 남자들한테 하는 소리는 아니겠고, 여자들한테 (극소수 40~50대 여성들이) 이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고 이행할 거니까 남자들이 뭐라하면 이걸로 반박해라 언지 주는거 같은데요
https://www.law.go.kr/헌재결정례/(2002헌바45)
https://www.law.go.kr/헌재결정례/(2005헌마715)
법률 상담을 하는 자연인 박주민 변호사 신분으로 이야기했다면 별 문제가 아니었겠지만 입법부인 국회의 구성원이자 헌법기관인 서울 은평구갑 국회의원 신분으로 이야기하면 문제 해결의 의지가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밖에 되지 않겠습니까?
20대 청년 남성의 병역에 대한 불만은 그 이전 세대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였고, 이를 가볍게 생각하는것 같은 멘트였어요.
지금 20대가 격는 문제는 병역만이 아니라, 취업, 결혼, 사회적 지위의 사다리 부재, 부동산등 총체적인 위협이 뭉쳐있는 세대라고 봅니다.
물론, 문대통령의 뜻은 국방은 신성한 의무이니까 남자로서 거부할 명분은 없다, 라는 원론적인 생각이셨을거라 보지만, 받아드리는 20대의 생각은 전혀 다를거라고 보이네요..
부모로서 자식에게 결혼, 취업, 내집마련을위한 도움은 최소한의 의무라는 생각이 팽배한데, 이게 좌절됨으로서, 20대 자녀와의 부정적 공감이 형성될수밖에 없는 접점이라고 보고요.
자녀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좌절되었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부모라는 존재는 자신을 다 털어서라도 자식에게 올인 한다는 걸 쉽게 생각했다고 봅니다.
여성 이공학도 양성프로그램 4.0 같은 프로그램을 까고
까놓고 말해서
그래서 여자들 징집해서 군대 받을꺼에요? 깝깝하게 시리
역사적으로 여성이 시민권을 가진건 얼마 되지 않았고
남성들 역시 시민권을 받기 위해 필요한게 군역이였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국회의원, 대기업총수 자녀들 군대 안가는거 이슈 되었다고 생각하기엔
위정자들 보기에 너무나도 좋군요. 남녀 성별로 싸우게 만드니.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19484775
이게 여성창업이라고요?
일단 여성창업만 있는것도 싫대요.
그런데 여성창업이 아니어도 그렇다고요.
구글에서 '창업 여자 가산점'으로 검색해보세요.
마지막은 심지어 채용입니다.
https://m.mt.co.kr/renew/view_amp.html?no=2018040315405830703
https://news.sbs.co.kr/amp/news.amp?news_id=N1004678907
https://m.fmkorea.com/best/1328821085
갈라치기라고요?
선거 패배 원인 분석이 아니라요?
오히려 남녀 병역의 관점으로만 본게 탈이 난것 같네요.
정치인이라면 왜 여성도 국방의 의무를 남성과 동등하게 해 달라는 청원까지 하는지 그 이면을 살펴 봐야 했어야 합니다.
님 말씀대로.. 깝깝하네요.
까놓고 말하면 하는게 맞지요.
여자들은 국가에 대한 기여가 너무 미비한거 아닙니까?
위정자들의 의도라면 지금 정부도 위정자에 속하는거 아닙니까?
지금 페미가지고 놀고 있는걸로 보이는데요.
한쪽에 이득을 줄거면 그 나머지에게 그에 대한 납득할만한 설명을 제대로 하던가 해야지, 재미있는 이슈네요 라고 넘겨버리는 것도 어이가 없고, 병역과 국방이라는 단어가지고 말장난하는 정치인도 어이가 없을 정도죠.
특히 말장난치는건 진짜 국민, 특히 남성 국민을 아주 병신취급하는거 아닌가요?
적당히 쓰면 갈라치기래서요.
제 어제 그제 글 봐주세요.
이미 적당히 써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ㅋㅋㅋㅋㅋㅋ
선거 패배 원인 분석하고 수정할.생각은 하기 싫고
문통 잘못과 민주당 탓이라니 분란관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다시 나아 가려면 넘어져도 일어나야만 합니다.
양대정당의 공식적 입장을 가지고 비교해야하는데 민주당이 싫기에 페미당 지원하겠다는 것은 아니겠지요?
정책하나만을 가지고 그것이 아니면 다른 것은 모두 볼 것이 없다면 그런 정당을 밝히시고 선택하면 됩니다.
뭘 거부해요.
애매하면 답변을 거부하고 빙빙 돌려야했던 것은 민주당었어요.
국힘은 어려운 문제니까 각자 살살 긁어가는거고요.
왜 20대 표가 돌아섰는지 쓰는데 왜 저한테 따져요?
그렇게 '그런거 찍으면 안된다'고 계속 해보세요.
다음 그 다음 선거에선 더민주가 뽑힐지 국힘이 뽑힐지 뻔하게 보이네요.
국짐이 여기에서 왜 나와야 하죠?
저건 문재인 대통령의 현 정권한테 청원한 거잖아요.
질문을 던졌는데 "왜 쟤네한테 안물어봐?"라고 답하는 꼴이라니..
그리고 쟤네한테 안 물어보는 건
지금 국정운영과 입법을 하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국힘한테 물어보고 요구할테니, 그들이 나라를 바꿀 수 있도록 국힘들 정권 쥐어주고 180석 채워줘야겠군요
20대, 30대가 이전 정권에 실망하고, 분노하여, 촛불을 들고 기존 정권을 무너뜨리고,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그 대안이 되는 새 정권을 그들의 손으로 직접 뽑았습니다.
국짐당에게 뭘 원하고 바라겠습니까? 민주당과 문대통령에게 바라겠습니까?
믿고 기대했던 만큼.. 애정을 가졌던 만큼 실망감도 분노도 훨씬 커졌다..전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명지바람님은 국짐당에 뭘 기대하시나요? 그들의 스탠스가 그렇게 중요하신가요? 아뇨.. 전 안 중해요 하나도.
어차피 훼방만 놓을테니까...
기대는 문대통령과 민주당에만 합니다.
그러니 국짐당의 입장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면 다시 민주당에게 기회를 줄 때 선택하면 됩니다. 참 쉽지요.
민주당을 심판한것이니 국민의 힘에게 힘을 실어주고 풀으라 하면 됩니다. 그들의 입장이 명확하면자극을 받아서페미니즘을 벗어 던지겠지요.
만약 국민의 힘이 반대한다면 다음날 언론은 바보 같은 인기위주의 민주당으로 도배되고 정치적 비난의 대상이 될테니까요.
강력한 개혁입법 등은 지금 심판받은 것이지요...
네이버와 다음의 선택이 대한민국. 여론일 것이고요.
20대, 30대 남자 한 명을 보고 물어보아야 할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2, 30대만 남자만으로 판단할 문제도 아니고요.
180석에 대한 것은 20대 남성만으로 180석이 생기는 것이 아니죠. 20대 남성만으로 180석이 생긴다는 것처럼 호도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세대의 통합이 필요한 것인데, 이 안건 하나로 180석을 몬다 한몬다라는 것은 20대 남성의 판단력에 왜곡하는 것이죠.
그런 케이스가 당연히 있겠지만,
요즘 여성의 결혼 연령대와 맞벌이 비율 등을 생각하면 남성의 부담이 그리 문제될 정돈 아닐 듯 합니다.
이게요...기혼일 경우에는 결국 가정 내 소득 기여도가 5:5라 하면 5는 군대 갔다온 남자가 내는 것이구요.
그럼 실질적으로 제대로 내는 사람은 미혼 개인 소득이 있는 여성만 제대로 부과하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젊은이들과 남성들 그리고 물론 여성들과 소수자들에게도...
세상이 바뀔거라는 희망을 심어줬다가 그 희망을 뭉개버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저 또한 앞으로 인생 살아가기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국짐을 찍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젊은 사람들이 많은 타 커뮤니티 가 보면, 사회에 대해 말이 나오면 전부 박탈감을 주로 이야기 합니다.
희망이 사라져 버린 느낌으로 이야기 합니다.
내가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그에 합당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거란 희망이 없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코인, 주식 이런 이야기 밖에 안합니다...
물론 이것이 정부와 여당의 잘못만은 아닙니다.
정치계 전반의 문제도 있을것이며, 언론의 문제, 각처에 퍼져있는 부정, 부패, 그리고 무엇보다 코로나.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각 국의 양적완화 등등이 있겠지요.
하지만 국민들에게 희망이라는 불씨를 남겨줘야하는건 정부와 여당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서 패전의 요인이 있겠지요...
차라리 정부가 정의와 공정을 말하지 않았다면
상황이.훨씬 좋았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반박을 못하니 빈댓글인가요? ㅎㅎ
지지하는 사람들이 당선되서~
대통령께서 20대 남성의 불만을 너무 가볍게 보시는구나 싶었습니다.
나이있는 내가 보기에도 아차 싶은데
20대 당사자들은 안 봐도 비디오죠.
페미,여성정책은 당 청년들이 입안해야 합니다.
나이 든 분들은 시대변화를 몰라요.
개같은거 당장 다음 선거가 코앞이니 설득해보려해도
대충 이경규가 말한,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가는 짤....떠올라요.
민주당이 그들과 스탠스가 같아야한다는 말씀이네요
일베를 방치하고 이십대 우경화를 방치한 탓이지
민주당의 정책의 방향성이 그르다고 보진 않습니다
국힘당은 이십대 남여갈등에 대안이 있습니까?
청년들의 주택정책에 반대나 조롱만 내놓는 정당이죠
스스로를 위한 정책을 내놓는 정당이 어딘지도 구분 못하는 이들이 비판받아야지, 왜 특정 발언만 빼내어 왜곡해서 보여주며 비판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네 선생님 말씀이 다 옳습니다.ㅎㅎ
계속 내용이 수정되는 바, 혹시나 지우실까 염려되어 사진으로 저장에서 잘 가지고 외우겠습니다.
사리분별도 못하는 놈들이 문제이지, 민주당은 잘못이 없죠.
암요.
이건과 유시민 이사장님 알릴레오까지 해서 아... 민주당은 페미관련해서는 진짜 답이없구나 하는 이야기를 듣죠.
대선 참패 안하고 싶으면 빨리 민심 읽고
언론개혁하고 커뮤 상황 이해하고
20대의 분노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나저나 저는 20대 이면서 어떻게 여당 지지자이신지가 더 놀랍습니다ㅎㅎ
저는 20대때 노무현 당선됬다고 울었던 이회창 지지자였거든요ㅎ
핵심가치를 외면할 수 있을까요?
양성평등이라 쓰고 여성할당제. 여자만을 위한 각종 갈라치기 정책들
이게 정상이고 공정한 사회일까요. 국힘당도 똑같다는 식의 논리 지겹습니다. 민주당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다고 해서 뽑아놨지. 남탓하라고 뽑은거 아닙니다. 제일 역겨운건 과거 정치인들이 표 얻으려고 지역감정 유발해서 경상도 전라도 나눴죠. 그 나쁜짓을 표 얻으려고 남녀갈등으로 민주당이 그대로 하고 있는겁니다. 모르면 지는겁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니들은 그러지 말아야지.
언제 싫은 소리 들으려는 건지 ㅋㅋ
대갈통을 아웃소싱한 사람들 많아요.
지금의 빈댓글 쑈로는 우물안 개구리가 됩니다.
제발 여가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여자가 대체 국방에 무슨의무를 지는지
단 1g이라도 여자들이 국방의 의무를 지는게 없는데
1g이라도 여자들이 국방의 의무를 지는게 없는데
????
아닐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