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면 분열이죠.
한명숙 전 총리 사건 보면 답 나옵니다. 당시에도 몸 사리면서 적극 대응 안했죠. 결과는 억울한 옥살이와 받지도 않은 돈을 갚고 있습니다.
위증교사한 증언이 나왔지만, 결국은 제대로 된 수사도 못한 상황이죠.
권력이 누구에게 있고 적폐에게 가로막혔다고 해도.. 적어도 의리는 있어야죠. 불의와 싸운다면서 억울함에 처한 동료를 버리라니
개인이 알아서 처리해라? 아니 떼로 달려드는 상황에서 개인이 그걸 어떻게 감당합니까?
대의를 위해서 희생해라? 이거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 아닙니까? 대의를 위해 개인의 희생 쯤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 군부 세력과 같은 얘기하는 거 아닌가요?
적어도 억울함 부분에 대해서는 같이 편들어 주고 싸워줘야 하는 겁니다. 힘들 때 외면하는 것들이 무슨 동료라고..
끝까지 지켜줘야죠.
현실정치를 무시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어쨌든 문제가 있는 걸로 아시는 분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제대로 반박도 안하고 남일로 치부하고 그냥 지나가길 바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민주당이 대처했죠.
김복동 위안부 할머니가 돌아가시자마자
그 조의금으로
김복동 할머니 생전에 존재하지도 않던 운동권 자녀들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줬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외에도 문제가 있지만 더 이상 언급하면 메모당할것 같네요.
최소 현 20, 30대의 인식을 돌리려면
https://namu.wiki/w/%EC%9C%A4%EB%AF%B8%ED%96%A5
적어도 나무위키 문서에서 틀린 부분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43383CLIEN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482277
조국전임장관이 버티고 있어서 지난해 총선 30,40대 전통지지층 결집한것입니다. 결국 선거는 지지층을 얼마나 결집시킬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주냐 싸움입니다.
막말 서울,부산시장 선거는 이미 싫든 좋든 귀책사유가 민주당에 있어서 이기면 기적이라고 봐야합니다.
애초에 이번 재보궐의 귀책사유가 민주당에게 있었고 당 안팎으로 악재들만 수두룩하게 터져나왔는데
갑자기 느닷없이 왠 조국 타령인가 싶네요.
공개 부관참시라도 하자는 겁니까.
총공세 중인가보네요.
쓸데없는 글 sns에 올려서 시끄럽게 하고
이런것들 하나 둘 모여 오늘이 된거죠
조국 전 장관은 이제 야인인데 어떻게 버리라는 걸까요?
당에서 파문장이라도 써서 당사 앞에 붙여놔야할까요?
결국 괴물같은 언론을 만든 것에는 민주당 스스로도 책임이 있는거죠.
그때는 이재명도 빨리 버리자는 분들이 나올까봐 겁납니다.
'남경필도 문파였다'는 지난 지방선거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걍 맘 편하게 안철수와 윤석열로 대동단결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