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쳬육계에 군기 심하고 더럽다고 들었는데 상상 그 이상이네요 광양에서는 아마 이 사람들도 이전에 선배들한테 배운거 그대로 당하고 따라한거 같음여
베이쥐
IP 61.♡.83.4
02-26
2021-02-26 1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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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상상할수 없는 정도군요. 우리나라 체육계가 얼마나 썩었는지 다른분야도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정말 학폭은 이번은 계기로 완전히 없어져야 할것같아요.
류겐
IP 115.♡.155.173
02-26
2021-02-26 10: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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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처남도 고등학교까지 축구선수였는데 더 이상 맞고 운동하는거 못하겠다고 축구로 대학가는거 포기했습니다. 나름 바로 대학에 갈 수 있는 선수였는데... 진짜 왜 이렇게 운동쪽은 폭력이 만연해 있나 모르겠네요.
Vegabonds
IP 106.♡.195.24
02-26
2021-02-26 10: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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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웃픈게 저 축구나 농구쪽 학폭이 야구에 비하면 선녀수준이라더군요.
수류탄
IP 125.♡.250.91
02-26
2021-02-26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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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bonds님 야구는 일단 방망이가...
20240328
IP 27.♡.242.82
02-26
2021-02-26 1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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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미투했던 사람들 덕분에... 기성용 귀국한거 알았습니다. 열심히 뛰면 좋겠네요.
서부인
IP 106.♡.194.26
02-26
2021-02-26 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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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이글을 쓴이든 폭로자든 피해자라고 주장하던 사람이든 지도자이든 프로구단이든 모든이가 저런 말도 안되는 혐오스러운 환경에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다시 피해자가 되는 악순환이었군요. 결론은 체육계 전체가 썩어문드러지다못해 범죄자들 소굴이었네요. 폭행 갈취에 위력에의한 동성 성폭행에 이짓을 내리물림 했다는건데.. 지옥이네 지옥.
JAPKICK
IP 211.♡.82.235
02-26
2021-02-26 1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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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양말 손세탁 시키고 더러운면 뺨 <<< 이건 그냥 아무때나 뺨 떄리겠다는 뜻 아닌가요? 운동선수들 흰 양말이 어떻게 새거처럼 깨끗해집니까 ㄷㄷㄷ
sinaro
IP 121.♡.185.10
02-26
2021-02-26 11: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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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2명이었죠? 전 제일 이해가 안가는게, 저 자신의 1년전 기억도 정확하게 기억하기 힘든데, 피해자라 주장하는 2명이 주장하는 날짜가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명확하고, 아주 상세하게 기억했다는 것과 둘이 진술하는 내용이 정확(?)하게 일치한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둘이 말을 맞추지 않고서야 그렇게 일치할 수가 있을까 싶은데요.
일단 두가지 사건 별도로 봐야죠..초등학교때 사건과 중학교때 사건.. 중학교때 사건은 이미 과거 신문기사에서도 확인돼는 당시에는 그지역에서 시끄러웠던 사건이고.. 현재 기성룡관련 피해자가 주장하는건 초등학교때 사건.. 입증가능한가 아닌가 봐야돼는거 같고.. 중학교때 사건이 초등학교때부터 이어진거리 주장한다면 논란이 쉽게 끝나지 않을듯..
12번버스
IP 222.♡.204.175
02-26
2021-02-26 13: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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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는 업무가 많아지겠네요. 공격도 하면서 방어도 해야하니....
선녀를낚았꾼
IP 175.♡.27.241
02-26
2021-02-26 13: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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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잘못이 있다고 기성용의 유무죄를 판단할수는 없겠죠. 저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초등학생 시절에 후배에게 강제 구강성교를 시켰다면 내면의 악마가 엄청나겠죠.
A문제와 B문제는 서로 다른 문제인데 왜 A문제를 B문제로 덮으려고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까요. A문제가 사실인지, 증거는 신뢰성이 있는지, 다른 교차 증거는 있는지 이런게 중요한 상황인데... 현재 가해자로 최초 지목된 선수와 선수 아버지는 해당 업계의 거물입니다. 이렇게 노골적으로 최초 지목된 선수에게 우호적인 제보나 기사가 꾸준히 올라오는게 언플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B문제는 B문제대로 사실 확인과 처벌이나 사과, 재조명이 필요하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A문제에 대해서 중립이 아닐 이유는 아닌거 같습니다.
compaction
IP 211.♡.90.161
02-26
2021-02-26 23: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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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하님 옳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현재 A 사건의 가해자라는 선수를 후속 폭로하는 글들이 없으며, A사건의 고발자라고 하는 사람들에 대한 폭로는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니까요.
착한사마리아인
IP 59.♡.103.58
02-26
2021-02-26 17: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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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잘 모르는상태인데 기성용에게 학폭당했다고 미투한 사람이 오히려 학폭을 행했던 가해자라는건가요?
compaction
IP 211.♡.90.161
02-26
2021-02-26 23: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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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사마리아인님 아직까지 나온 내용으로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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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기성용에 대한 폭로는 저들 이상 나오지 않고 있는데 반해,
원 폭로자들에 대한 과거사 폭로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폭로자의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악행을 폭로하는 것 역시 괜찮겠죠.
누군가에 대한 온라인 악행 폭로가 정당하려면 폭로자 역시 신상을 공개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입니다.
폭로자 역시 폭로가 사실로 밝혀지면 영웅으로, 아닌 걸로 밝혀지면 범죄자로, 본인의 악행이 있었다면 악당으로 기억 되어야 공정한 사회 아니겠습니까.
(엉???)
아니땐 굴뚝수준의 댓글이시네요
기성용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표스타선수인데 사실 아니었으면 합니다.
사실이면 욕먹어야요.
그 증거라는게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을 녹취한거랍니다. 저는 아직은 팝콘이나 먹으며...
상상 그 이상이네요 광양에서는
아마 이 사람들도 이전에 선배들한테 배운거 그대로 당하고
따라한거 같음여
기성용 귀국한거 알았습니다.
열심히 뛰면 좋겠네요.
운동선수들 흰 양말이 어떻게 새거처럼 깨끗해집니까 ㄷㄷㄷ
단지 당사자의 이미지 만으로 판단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모공에도 초중고 시절 선생 같지 않은 선생한테 폭행당한 댓글들이 엄청 많은데,
왜 선생에 대한 학폭 고발은 안이루어지는지 신기합니다.
정말 무지막지한 선생들 많았는데,
2004년 사건이 회자되면서 관련자들이 증언이 속속 나오기 시작했거든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917701CLIEN
저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초등학생 시절에 후배에게 강제 구강성교를 시켰다면 내면의 악마가 엄청나겠죠.
B문제는 B문제대로 사실 확인과 처벌이나 사과, 재조명이 필요하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A문제에 대해서 중립이 아닐 이유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런데,
현재 A 사건의 가해자라는 선수를 후속 폭로하는 글들이 없으며,
A사건의 고발자라고 하는 사람들에 대한 폭로는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니까요.
기성용에게 학폭당했다고 미투한 사람이 오히려 학폭을 행했던 가해자라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