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사히 9시 문 닫고, 뒷정리하고
마누라랑 집에 와서 밥 먹고
유튜브로 뉴스 보다가 "헉" 했습니다.
30분 마다 환기 시키고(고깃집합니다),
테이블 닦을 때 마다 따로 소독약 뿌리고,
행주, 물수건 전부 두 번 씻고...
장사도 안 되는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제 가게는 평수가 커서 재난지원금 한 번도 못 받았구요. ㅠㅠ
죄송한데 진짜 오늘은 욕 한 번 하고 싶습니다.
"개독 씨ㅍ놈의 새ㄲ들..."
욕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실직 당하지않는한...
고생 많으십니다
반성이란 걸 몰라요 진짜...
그리고 하나님도 예수님도 다들 비대면으로 만나면서 왜 목사는 대면해야 하는지도...
지금.. 욕하셔도 됩니다..
ㅠㅠ
대전시민분들은 당장 불질러도 할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 진짜 이런건 좀.
그 얼마 안되는 지원금도 사각지대가 생기네요. 쩝.
작년 매출 4억 이상, 상시 고용인 5명 이상은 대상에서 무조건 제외입니다.
ㅠㅠ
작년에 은행에서 3번 대출 받았네요 ㅠㅠ.
같이 욕해드리고싶어요,,
초딩 딸한테
종교를 가지더라도 성인되면 가져라고 늘 말했었는데,
요즘은 기독교는 되도록 믿지마라합니다,,
딸도 코로나이후로 교회에 놀러가고싶다고 안합니다,,
정말 개독 쓰레기들,,
자영업하시는 분들.. 돈으로 자식들 키웁니다
급여생활자 처럼 규모에 맞게 자식들 키우기 힘들어요
자영업자들.돈줄 막히면 그.파장이 어디까지 갈지 걱정입니다
힘내는것도 힘이 남아 있을때 얘깁니다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진짜.. 방역 개무시하는 기독교만 아니면 우리나라 코로나 1년 누적 확진자가 반도 안될거 같아요 정말!
식당 상호명 쪽지로 부탁드릴게요!
부산이라 오기 힘드실 거예요.
다음에 해운대 오시면 그 때...
부처님도, 하느님도 용서해 줄 겁니다.
신XX 때문에 채용취소되고 1년 기다려서 이제야 면접 보게됬는데 다시 엎어지면 제정신에 못견딜거 같아요...
20대 후반을 지나는 중인데 언제쯤 제 꿈을 펼칠 수 있을지ㅎㅎㅎ
매국노가 따로 있나요
여태 고생하신거 꼭 보상받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자라 보고 놀란마음 솥뚜껑 보고 놀라는 그런 상황일까요?
제가 과하게 민감한 거라면 차라리 좋겠네요.
지난 신천지 이후와 같이
20명 30명 이하로 유지 될것입니다.
즉
교회에서만 발생안하고
방역기준만 잘 챙기면
제한된 일반적인 사회 생활은 다 가능하다는 거죠
지금의 이 어려움은 일부?개신교 때문인건 확실합니다.
공감하지 않을수가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