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로운 상황이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이 위태로움을 걷어네야 한다고 말하기엔... 안정된 상황이 위태로운 상황보다 더 괜찮은 상황이라고 장당할 수 없죠. 대한민국이 지금 대한민국의 위치에 있는건 대한민국이 미국에게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동북아시아에 아무런 갈등이 없었다면 한국이 지금 어떤 위치일까요.
빅맨브라더
IP 122.♡.10.104
01-17
2021-01-17 19:49:26
·
당장 중국이 잠재적인 적군인데.... 진짜 북한만 있으면 모를까, 어떻게 주한미군이 필요없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Flyer
IP 119.♡.233.161
01-17
2021-01-17 19:58:35
·
@leeguanbaae님 대체 어떻게 읽으면 저 글이 주한미군을 없애라는 소리로 들리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단지 불명확해진 현재 주한미군의 위치를 다시한번 재정리할 필요가 있다는거죠. 애초에 주한미군의 존재 근거가 대 북한 억제력이었는데 점점 대 중국으로 변질(?) 중인걸 모르시나요
토깽이_아빠
IP 220.♡.175.216
01-18
2021-01-18 00: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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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er님 저 글에서 주한미군을 없애자는게 아니라 주한미군을 철수하자는 사람들이 종종 나타나니 하시는 말씀같은데요.
IP 180.♡.151.203
01-17
2021-01-17 19: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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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도 주한미군의 전략적위치를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득받고 있는데 비용을 너무 많이 일방적으로 떠 안고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한국은 또 너무 저 자세구요
IP 112.♡.2.163
01-17
2021-01-17 19:50:35
·
그냥,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참고하면 됩니다. 가능성은 열어두되 크게 괘념치 않으셔도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Flyer
IP 119.♡.233.161
01-17
2021-01-17 19:59:36
·
@모빌리안님 그렇다고 주한미군이 한반도에서 초강력 생화학 무기 실험을 해도 괜찮다는건 아니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Flyer
IP 119.♡.233.161
01-17
2021-01-17 20:01:06
·
@애타는마음님 그게 우리의지대로 될까요? 오히려 주한미군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한미군의 역할과 목적에 대해 명확하게 선긋기를 할 필요는 있습니다.
위 내용은 심히 중국 공산당도 공감하는 의견이 아닌가 싶네요. 중국은 잠재적 적국에서 실제로 현재 거의 적국 수준입니다. 북한이 붕괴되면 바로 우린 중국공산당을 상대 해야 하고 중국의 점령 목표는 홍콩->대만->북한->남한 순입니다. 남중국해 이해 관계가 남의 일이 아닙니다. 현재 우리나라 유조선 납포한 이란의 행태만 봐도 알 수 있죠. 중국과의 무역관계도 기술적 약탈적 행위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남중국해는 미국보다 우리나라와 더 가까운데 있고 서해는 우리 앞마당입니다. 힘의 균형을 위해 미국과 전략적 목표가 같다면 미군을 환영하는 게 맞죠.
우리나라와 중국사이에 거짓 평화를 언급하는 위 글은 중국간첩이 작성했다해도 이상할 것이 없네요.
그리고 6.25전쟁은 중국+북한 vs 남한+미국+UN군 전쟁입니다. 주한 미군은 북한과 중국때문에 주둔하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한미 동맹이 대중국 전쟁을 위한게 아니다’ 위 내용 중국을 빼야 된다고 하는 글 내용이 중국간첩의 것으로 보이네요. 6.25전쟁때 중공군들 밀고 들어올때 미군과 유엔군은 우리를 위해 피를 않흘렸나요??? 박노자의 글을 미군들이 들으면 배신감 들겠네요.
Flyer
IP 119.♡.233.161
01-17
2021-01-17 21:51:08
·
@두부단풍님 아무리 중국이 싫다고 해서 한반도를 미군의 일선 주둔지 정도로 냅두고싶은 생각은 없네요. 미군은 그냥 북한 억지력 정도로 억제하고 한국군의 작전권을 가져오는게 맞죠.
@Flyer님 가장 좋은 것은 중립이긴 한데, 그래서 남북평화가 중요합니다. 남북평화가 되어야 중립이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한국군 작전권은 반드시 가져와야 합니다. 그리고 UN사도 철폐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선택할 수 있는 국가가 되어야 하거든요. 다만 경제전쟁까지 들어갔을 때 수출경제국가가 고객간 전쟁에서 중립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에요. 물론 지금같아서는 양자선택문제가 주어진다면 자발적 선택지는 거의 명확히 미국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피해가 클 것은 명확해서 양자선택문제를 피하는게 한국 외교의 난제이라고 봅니다.
ShadowOfYourSmile
IP 14.♡.141.19
01-18
2021-01-18 02:37:41
·
@Flyer님 말씀대로라면 미국입장에선 주둔할 이유가 없는듯한데요. 외교는 상호주의입니다. 우리가 원하는것만 바라는 것도 무리죠.
Flyer
IP 182.♡.205.23
01-18
2021-01-18 11:35:08
·
@ShadowOfYourSmile님 상황을 정반대로 이해하고 계시네요. 지금은 미군이 한반도에 주둔하는게 전략적으로 얼마나 중요한데요. 오히려 미국에 끌려다닐 이유가 1도 없는 상황입니다. 미군이 한반도 주둔을 안한다? 그냥 동북아에서 발 빼고 중국 알아서 하란 소리밖에 안됩니다.
박노자는 지금의 한국이 어떤 나라이고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 대해 전혀 파악이 안되기 시작한 게 이미 한 세월인데, 이 사람 말에 귀 기울여 줄 가치가 과연 있나 모르겠습니다. 언론이 자기들 하고 싶은 얘기를 대신 떠들어주는 스피커로 취급하고 이따금 글이나 실어주는 용도로 키우는 펫 아닙니까? 이런 캐릭터로 먹고 사는 게 반대편 진영에는 진중권이 있고요.
sang
IP 211.♡.199.40
01-17
2021-01-17 20:32:19
·
중국과 미국중 둘중에 하나 골르라면 당연히 미국 아닌가요;; 안고를수도없을테구요 ㄷㄷㄷ 이상한 글같네요 ㄷㄷㄷ
Flyer님// 미중 전쟁에 우리가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갈 길은 없다고 봅니다. 6.25때 미국이 지금 윗글처럼 했다면 현재의 우리나라는 없습니다. 그리고 미군이 아니라 중공군이 먼저 남중국해부터 동북아 전체로 작전 범위를 확대해가고 있죠. 왜 자꾸 사고의 틀에서 중국 공산당은 빠져있나요?? 현 위험한 상황이 미국 탓으로만 생각하시는 듯요. 현 위험한 상황의 원인 제공자는 중국입니다. 혹시 6.25때 남침이 아니라 북침으로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hermeslsh
IP 175.♡.49.37
01-17
2021-01-17 22:46:50
·
이미 수 십년 전에 리영희 선생님께서 다 예상하시고 말씀 하셨던..
세드나
IP 222.♡.191.17
01-17
2021-01-17 23:37:10
·
@hermeslsh님 중국이 민주화되거나 1인 독점만 아니면 충분히 맞는 이야기라고 보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안 맞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wwswss님 중국같은 대국과 주적은 하기 싫은데, 주적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가까운 대국이 팽창주의를 택하면 굴복 아니면 충돌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ㅠ
outpocket
IP 219.♡.76.75
01-18
2021-01-18 00: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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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swss님 우리나라 사방이 다 주적입니다.
시베리안허세킹
IP 66.♡.208.84
01-18
2021-01-18 03:01:24
·
@wwswss님 우리 주위에 '주적이 아니다' 라고 할만한 나라가... 대만? 필리핀? (좀 머나요?) 정도가 아닐까요?
세드나
IP 222.♡.191.17
01-17
2021-01-17 23:36:18
·
중국이 민주화 혹은 공산당 내 민주화가 이루어졌거나, 민족주의 + 팽창주의가 강하지 않으면 충분히 맞는 이야기인데, 지금 시점에서는 시진핑이 북한식 독재 + 중국 1등주의로 가고 있지 않나 싶어서 유효성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도 사드 전까지는 중국에 대한 시선이 나쁘지 않은 사람들이 꽤 있었던 것 같지만 지금은 아니죠. 저도 사드 설치를 반대했지만, 중국때문에 철수하는 것도 반대입니다 -_-;
중국과 일본에 이득이 되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구분하고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야욕을 숨기지 않는 두나라의 하수인들이 이곳저곳 잘도 숨어있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gonzalo이과2
IP 211.♡.177.253
01-18
2021-01-18 0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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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호구처럼 당해줄 필요는 없지만 중국은 너무 야만적이고 노골적이라 만약 즁국 지배하애 들어가면 뼈까지 발라 먹힐걸요. 위구르처럼
포톤7
IP 121.♡.254.110
01-18
2021-01-18 01:21:20
·
애초에 미군 없으면 중국이 오냐오냐 해줄지 보면 뻔한데요. 동북아 균형추요? 웃긴게 그 추에 일본하고 미국 다 가져다놔야 무게 균형이 맞고요. 한국 하나만으론 택도 없는 걸요. 체급도 안되는게 무슨 강국이라고 미국 없이 중국하고 대등하게 있을 수 있습니까 그냥 동북아의 조지아 되는 거죠.
원래 저양반 반미/이전 민노당쪽이라서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 주한미군이 북한만 대상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그냥 말을 하지 않을뿐 한국인도 다 알고 있죠. 그리고 한국군 주한미군이 북한만 상대하면 안된다는 것도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충분히 동의할 것이라 봅니다. 중국이 하는짓을 보면 더더욱.
뭔가... 교조주의적인 반미 혹은 반제국주의 사상의 발로인 것 같아서 그다지 공감되진 않네요. 미군이 미군이지, 한국에 주둔한 미군은 북한만 상대하라는 규정(?)을 만들거나 선언을 하라는 건가요? 그렇다고 그게 지켜질 리도 만무하겠지만요.
중립자적 위치란 게, 긴장이 없는 중립자는 의미가 없어요. 주위의 힘이 들이닥치면 그거 유지 못해요. '힘의 균형이 팽팽한' 중립자가 의미가 있죠. 스위스가 중립국으로 남았던 것을 돌이켜보면 될거에요. 오히려 지금 상황처럼, 미군이 50년대 이후 주둔해왔고, 한미상호방위조약 같은 것을 중국이 마지못해 인정해주는 이런 팽팽한 긴장 속의 균형이 오히려 안정적일 수 있는거죠.
@닷팥크림빵님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외교는 중립을 취하고 있되.... 국방에대한 강화하고 있는 것은 지금 정부는 잘하고 있는것 같네요. 미군 철수와 전시작전권 환수는 별개의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시작전권 환수는 하되....미군철수는 별개의 것으로 봅니다. 전시작전권 환수 하려면 여러가지 군사력이 뒷받침되어야 하죠... (군사위성, 레이더, 정보력 등....작전을 지휘 할 수 있는 역량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미국과 중국의 분쟁시 우리나라는 자동으로 개입될 것은 피할 수 없고... 북한도 마찬가지겠죠...(만약 북한과 남한이 손잡고 개입안하겠다 선언하면 개입 안할 수 있을지도요...) 우린 만약의 그때를 위해....국방력을 강화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맞는것 같네요...
g_b
IP 92.♡.134.2
01-18
2021-01-18 16:49:19
·
다들 알면서 입다물고 있는 걸 굳이 나서서 확실히 해라 마라 하는 건 바보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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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국이 그나마 착한 척 하는 것도 한반도가 미군과 밀접하게 엮여있기 때문에 신사적으로 행동하는 척 하는 건데...
트럼프같은 X친 인간이 또 안 나오리란 보장도 없고...
주한미군은 고마운 존재죠
뭐하시는 분인지 ㅉㅉ
와 닿지 않는 이상한 소리 자주 하죠..
당장 트럼프가 미군철수 계속 요청했던 것도 있고 한데 말이죠
시리아 내전도 미국의 음모라고 하는 분이시죠.
위태로운 상황이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이 위태로움을 걷어네야 한다고 말하기엔...
안정된 상황이 위태로운 상황보다 더 괜찮은 상황이라고 장당할 수 없죠.
대한민국이 지금 대한민국의 위치에 있는건 대한민국이 미국에게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동북아시아에 아무런 갈등이 없었다면 한국이 지금 어떤 위치일까요.
단지 불명확해진 현재 주한미군의 위치를 다시한번 재정리할 필요가 있다는거죠.
애초에 주한미군의 존재 근거가 대 북한 억제력이었는데 점점 대 중국으로 변질(?) 중인걸 모르시나요
상황이 이런데도 성조기 들고 시위하는 놈들은 나라 팔아먹을 놈들이죠.
중국은 잠재적 적국에서 실제로 현재 거의 적국 수준입니다.
북한이 붕괴되면 바로 우린 중국공산당을 상대 해야 하고
중국의 점령 목표는 홍콩->대만->북한->남한 순입니다.
남중국해 이해 관계가 남의 일이 아닙니다.
현재 우리나라 유조선 납포한 이란의 행태만 봐도 알 수 있죠.
중국과의 무역관계도 기술적 약탈적 행위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남중국해는 미국보다 우리나라와 더 가까운데 있고
서해는 우리 앞마당입니다.
힘의 균형을 위해 미국과 전략적 목표가 같다면
미군을 환영하는 게 맞죠.
우리나라와 중국사이에 거짓 평화를 언급하는
위 글은 중국간첩이 작성했다해도 이상할 것이 없네요.
그리고 6.25전쟁은 중국+북한 vs 남한+미국+UN군 전쟁입니다.
주한 미군은 북한과 중국때문에 주둔하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한미 동맹이 대중국 전쟁을 위한게 아니다’
위 내용 중국을 빼야 된다고 하는 글 내용이
중국간첩의 것으로 보이네요.
6.25전쟁때 중공군들 밀고 들어올때 미군과 유엔군은 우리를 위해 피를 않흘렸나요??? 박노자의 글을 미군들이 들으면 배신감 들겠네요.
미군은 그냥 북한 억지력 정도로 억제하고 한국군의 작전권을 가져오는게 맞죠.
한국군 작전권은 반드시 가져와야 합니다. 그리고 UN사도 철폐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선택할 수 있는 국가가 되어야 하거든요.
다만 경제전쟁까지 들어갔을 때 수출경제국가가 고객간 전쟁에서 중립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에요.
물론 지금같아서는 양자선택문제가 주어진다면 자발적 선택지는 거의 명확히 미국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피해가 클 것은 명확해서 양자선택문제를 피하는게 한국 외교의 난제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미군이 한반도에 주둔하는게 전략적으로 얼마나 중요한데요.
오히려 미국에 끌려다닐 이유가 1도 없는 상황입니다.
미군이 한반도 주둔을 안한다? 그냥 동북아에서 발 빼고 중국 알아서 하란 소리밖에 안됩니다.
이 사람 말에 귀 기울여 줄 가치가 과연 있나 모르겠습니다.
언론이 자기들 하고 싶은 얘기를 대신 떠들어주는 스피커로 취급하고 이따금 글이나 실어주는 용도로 키우는 펫 아닙니까?
이런 캐릭터로 먹고 사는 게 반대편 진영에는 진중권이 있고요.
안고를수도없을테구요 ㄷㄷㄷ
이상한 글같네요 ㄷㄷㄷ
평택항도 매우 가깝고요. 중국으로 열려있긴 하죠.
이에따른 위험성에 대해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건데 이상하게 곡해하는 분들이 많군요...
가까운 대국이 팽창주의를 택하면 굴복 아니면 충돌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ㅠ
지금 시점에서는 시진핑이 북한식 독재 + 중국 1등주의로 가고 있지 않나 싶어서 유효성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도 사드 전까지는 중국에 대한 시선이 나쁘지 않은 사람들이 꽤 있었던 것 같지만 지금은 아니죠.
저도 사드 설치를 반대했지만, 중국때문에 철수하는 것도 반대입니다 -_-;
그리고 저 논리면... 미국이 한국과 중국의 영토 분쟁 등과 같은...
유사시에 자국의 이익을 따져 한국을 돕지않겠다...
그래도 아무 할말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안돕겠지만... 니들은 우리가 위험할 때 도와줘...
이런 말밖에 안되는 것 같군요...
그럼 중국가까이하면..
북한은 이미종속이고..
소수민족으로 박살난다.
미군이 미군이지, 한국에 주둔한 미군은 북한만 상대하라는 규정(?)을 만들거나 선언을 하라는 건가요? 그렇다고 그게 지켜질 리도 만무하겠지만요.
중립자적 위치란 게, 긴장이 없는 중립자는 의미가 없어요. 주위의 힘이 들이닥치면 그거 유지 못해요. '힘의 균형이 팽팽한' 중립자가 의미가 있죠. 스위스가 중립국으로 남았던 것을 돌이켜보면 될거에요. 오히려 지금 상황처럼, 미군이 50년대 이후 주둔해왔고, 한미상호방위조약 같은 것을 중국이 마지못해 인정해주는 이런 팽팽한 긴장 속의 균형이 오히려 안정적일 수 있는거죠.
한국은 미국을 이용하고
미국도 한국을 이용하며
서로 이익을 추구하면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 외교는 중립을 취하고 있되....
국방에대한 강화하고 있는 것은 지금 정부는 잘하고 있는것 같네요.
미군 철수와 전시작전권 환수는 별개의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시작전권 환수는 하되....미군철수는 별개의 것으로 봅니다.
전시작전권 환수 하려면 여러가지 군사력이 뒷받침되어야 하죠...
(군사위성, 레이더, 정보력 등....작전을 지휘 할 수 있는 역량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미국과 중국의 분쟁시 우리나라는 자동으로 개입될 것은 피할 수 없고...
북한도 마찬가지겠죠...(만약 북한과 남한이 손잡고 개입안하겠다 선언하면 개입 안할 수 있을지도요...)
우린 만약의 그때를 위해....국방력을 강화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맞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