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닿아라님 요즘 수준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찾아보기는 싫고 ㅎㅎ 암튼 10여년 전부터 정상은 아니었던 내용을 낚여서 본 적이 있어서 이런 걸 그냥 방치하나 싶었는데..
암튼 요즘이 더 심해지긴 할 수 있겠네요.
어쨌든 옛날도 정상은 아니었고 많은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등장하는 그런 (제가 보기엔) 선넘는 내용을 소비하고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은 귀여운 수준이었고 요즘은 수위가 너무 세졌다 하더라도 예전과 지금 모두 성착취물이죠. 물론 팬픽 전체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그들을 대상으로한 BL물 같은 것들 말이죠.
그런 걸 방치하는 게 돈이 들어서 방치하는거라 생각했는데 해외파 아이돌이나 예능 방송인 등이 '우리나라'라고 표현한 것이 대한미국인, 대한일본인 같은 드립이 나오면서 흥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노림수들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네요.
기자가 말하는 게 쉴드치는 건지 기자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기사 스샷처럼 일부러 노리는 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근데 기사 맨 마지막 문장에 팬 규모를 측정하는 기준이라는 건 ㄱㅅㄹ 같네요;
한숨아침
IP 49.♡.101.172
01-17
2021-01-17 18: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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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다님 옛날에도 수위있는 팬픽이 흥했죠.... 요즘은 성이 많이 오픈되어서 더 대담해진것일뿐 팬픽을 소비하는 팬덤의 성향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20년동안 점점 더 자극적인 방향으로 발전(?)한거겠죠 막장드라마가 흥하듯이.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보시면 여주인공이 쓰다 걸린 팬픽을 선생님이 읊는데 평범한 내용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IP 121.♡.96.105
01-17
2021-01-17 15:43:14
·
알패스라고 하길래 알집을 만든 이스트 소프트 로그인 프로그램인지 알았는데 아니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센소다인시린이
IP 119.♡.184.2
01-17
2021-01-17 19: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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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수 없이 마약매매업자들은 뭐 먹고 살죠? 기사좀 써주시지
IP 39.♡.185.240
01-17
2021-01-17 22:08:56
·
BL시장 못잃어 인가
레이어마스크
IP 14.♡.138.132
01-17
2021-01-17 23:00:06
·
아이돌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변태도 아니고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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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즉 철컹철컹 각이었을텐데
너무 봐주네요
찾아보고 .. 어.. 음.. 참 더이상 말을 하기 그렇군요.
아이돌이 등장하는 포르노물을 무슨 고상하게 포장입니까.... -_-;;;;
팬덤을 키우는게, 섹스, 강간, SM, 수간 등등 별 더러운 상상으로 가득한 컨텐츠 사고 팔면서 자기들끼리 성희롱 성폭행 하는건가보죠?
더 이상 알면 눈 버립니다...
실제 남자 연애인 대상 야설, 야화, 음성합성 등등으로 성희롱하는 건 팬덤에 순환구조?
탈착식 성인지감수성에 감탄하고 갑니다.
싹 없앴으면....
/Vollago
1세대 아이돌 때부터 시작된 거 아닌가 싶네요.
방송작가 중에도 그런 팬픽 쓰던 사람도 있었던 걸로.. 예능프로그램이었나 어디에서 나왔었는데..
옛날에 다음 팬 카페 흥하던 시절에 연예인 팬카페 가면 팬픽 게시판은 항상있었고 개중에는 기사에서 말하는 그런 것들도 있던걸로 압니다. 그렇게 큰 소설 커뮤니티도 있었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도(팬픽이든 소설이든 읽는 건 무관심이라서 확실치 않음)...
기획사나 아이돌 멤버들이 타의든 자의든 의도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외국인 멤버들이 한국을 '우리나라'라고 마치 실수처럼 지칭하면 흥하는 반응을 노리는 것 또한 이러한 방식의 하나라고 보고요(물론 둘은 완전히 다른 방식이지만요).
/Vollago
요즘 문제되는 건...
남자연애인... 심지어 미성년자 대상 19금 BL이나...
남자 연애인 대상 야한 그림 커미션...
딮페이크 음성합성으로 성행위 상황 묘사...
등등의 수준이라 그런거죠.
뉴스 검색해보니 논란이 있었군요.
예전부터 정상은 아니긴 한 것 같은데..
요즘은 미성년자 데뷔가 많아서..
피해는 성인이든 미성년이든 받고 있는 게 사실이니 저런 건 좀 그만 좀 했으면..
기획사들도 일부러 방치하거나 오히려 적당히 불 지피려는 건 사실.
/Vollago
암튼 10여년 전부터 정상은 아니었던 내용을 낚여서 본 적이 있어서 이런 걸 그냥 방치하나 싶었는데..
암튼 요즘이 더 심해지긴 할 수 있겠네요.
어쨌든 옛날도 정상은 아니었고 많은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등장하는 그런 (제가 보기엔) 선넘는 내용을 소비하고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은 귀여운 수준이었고 요즘은 수위가 너무 세졌다 하더라도 예전과 지금 모두 성착취물이죠. 물론 팬픽 전체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그들을 대상으로한 BL물 같은 것들 말이죠.
그런 걸 방치하는 게 돈이 들어서 방치하는거라 생각했는데 해외파 아이돌이나 예능 방송인 등이 '우리나라'라고 표현한 것이 대한미국인, 대한일본인 같은 드립이 나오면서 흥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노림수들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네요.
기자가 말하는 게 쉴드치는 건지 기자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기사 스샷처럼 일부러 노리는 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근데 기사 맨 마지막 문장에 팬 규모를 측정하는 기준이라는 건 ㄱㅅㄹ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