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득하게 생각도 안나던 그 시절,
2003년에 주진우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85533
제보자 x 왈
한동훈 언급의 기사,
"이런 기사를 낸 bbk에 대해 무지한(?) 주진우 기자에게
처음 bbk사건내용에 대해 같이 파보자 했는데,
내가 구속당했다.
내가 운용하던 회사를 뺏은사람이
주진우의 친형같은 지인이다."
2003년에요? 기사에 한동훈 한 줄 언급해서?
주진우도 기자인데?
그래서 배신자라고요?
2003년 기사를 끌고오는건 조선에서 배운 어느버르장머리인가요?
언제껄 가져다 우려먹으려고..ㅋㅋ
불과 몇년전 인터뷰도 공개되었네요
주기자 해명 필요합니다
주진우 기자님이 해명을 보고 판단하려 하는데, 제대로 된 해명을 못하시면 좀 실망할 것 같고요.
제대로 된 해명이 있거나 실수가 있더라도 제대로 된 사과가 있거나 어느 쪽이던 환영할 겁니다.
그런데 저 분이 올리시는 일련의 글들을 보면 최종적으로는 단지 주진우 기자의 정체를 밝히려는 게 끝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런 평을 한다는 건 주기자님에 대한 정의 구현이 최종적인 목표지점은 아닐 수 있겠죠. 민주당 특정 라인에 힘주기까지 생각하시고 김용민님께 제보 제공하며 활동 시작하신 것 같은데요.
특정 정치인을 미실 것 같은데 저는 그 분은 대권감이 아니라 생각해서 미리 걱정이 좀 되는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56330CLIEN
정확한 타이밍에 이런 분도 나오고 계시죠. 정확히 짜여진 틀의 민주당 비난 글을 쓰시네요.
여러가지 얘기한것 중 한가지만 가지고 이렇게 따지고 드는건 말이 안되죠.
김엄마나 제보자X의 다른 주장들이 사실이라도 문제가 되지 않나요?
이인규등의 검찰찬양 기사를 그때도 썼다라는 걸 이야기 한것이고 한동훈 칭찬도 여기에 있다 라는 이야기죠.
다른거는 다 두고 보더라도 김용민 방송에 나와서 윤석열,김건희 띄우는거 듣는데 내가 다 정신이 어질 합디다.
당시 윤석열 띄우는거 진보진영 스피커들 다 했다지만 이정도로 용비어천가 부르짖은건 주진우 뿐일겁니다.
장모 사건도 내가 취재해 봤는데, 아무 문제 없이 클린하다.
진짜 김용민 성직자 맞습니다.
그 자료만 봐서는
윤총장 임명당시 민주당 스탠스랑
별차이 없지 않나요!?
차이가 커도 너무 큽니다.
주진우가 진정 검찰개혁을 함께하는 동지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검찰개혁이라는 물결을 거스르는 연어라고 생각하시나요?
주기자가 검찰개혁에는 적극적이지 못한 입장이 될수는 있겠지만
문통보다 검찰을 위해 뒤에서 칼을 찌를 사람일까요!?
- 윤석열 징계위원회 개최를 적극적으로 방해하거나 저지하려고 했다.
- 친분이 있는 윤석열 부인, 장모의 주가조작, 사기 혐의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도 기자로써 어떠한 비판도 가하지 않았다.
- 윤석열을 취재하려는 이상호 기자에게 취재를 그만할 것을 종용하였다.
저는 이 세개만 봐도 검찰개혁을 함께하는 쪽이 아닌 저지하려고 하는 쪽인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짜 이게 동지로써 자세인가요?
이번 일에 양정철.김어준 함부로 끌어들이지마시길...
그리고 윗분 답변에 반말쓰신거 고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 쪽 생각이 별로네요. 함부로 끌어들여라 말아라 하지 마시길...
더민주에 사쿠라들 발라내지 않으면 열린당 있는 이상 차선 밖에 안되니 그 쪽 사쿠라들부터 잘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지지자들이 이런 식이면 두 당이 무슨 합당 논의를 하겠습니까?
합당해도 내부에서 싸우고 난리일텐데....
자꾸 열린당 지지자들이 이런 식이면 전 두 당이 합당하는거 반대할겁니다.
이오하 저 분은 결국 이번 일을 확장하여 궁극적으로는 양정철, 김어준 끌어들이실 겁니다.
이미 그러기 위한 분위기 만들어가고 있죠.
다른 분께지만 갑자기 반말글에 저도 놀랐습니다. 저러다 누군가에게 신고되시면 징계 먹으실텐데,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일단 더민주 내에 사쿠라들 먼저 잘 정리하시고 합당 논의 꺼내세요ㅋㅋ 염치가 있어야지...
참 볼수록 사람들이 선거만되면 미쳐가는 모양새라....
합당이야기 나오면 걱정부터 앞섭니다.
반말댓글 써서 불편드린거 죄송합니다.
글로 쓰면 오해가 생기기 쉬워서...글 쓰기가 쉽지 않지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 반말 리플은 심적으론 공감하지만 정말 누군가에게 신고받으실까봐 걱정되서 드린 말씀입니다. 순화하시는 게 좋지 않을지요.
논박은 못하고 원글쓴이가 본인 논리 부족으로 사과댓글 달고 반대 댓글에 욕부터 박아도 내 편이니 메모타령 낙인 찍기ㅋㅋ
수고하세요:)
그게 무슨찬양이에요
당시 윤석열이 이쪽 진영이라 생각했고
취재의 한계일수도 있죠;;;;
주진우 기자님의 해명이 필요한 여러 포인트들이 있지만,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윤석열 임용 그 당시는 그런 말 해도 넘어가는 분위기 아니었는지요.
클리앙에서조차 윤석열과 그 처에 대한 평이 아주 좋았었죠. 클리앙 여론도 오판을 했듯이 주진우도 오판했을 순 있죠.
당시의 평에 대해 현재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관건이겠고요.
그 때 조국 장관의 일가족이 윤가놈 지시로 도륙이 나고 있을 때라면.
그런데도 이쪽진영이니 한계니 하는 건 그냥 무능과 판단력상실 혹은 윤가의 꼬붕이죠.
그땐 윤석열에 대해 판단할 근거가 명확하지 않을때죠
구수머리가 부하들에게 휘들리는거라고 보는 시각도 있었잖아요;;;
과거 동고동락한 동지의 방송에 나와서 동지 앞에다 두고 그런 뻔한 거짓말들을 늘어놓는 것을 보면서 이후 김용민이 느꼈을 충격에 더 공감이 가더군요.
말은 바로 합시다. 윤석열의 처와 장모에 관한 부정적인 건들은 어지간한 스피커들도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주진우가 취재씩이나 했는데도 그걸 몰랐다?
진짜 기만을 해도 정도가 있어야죠.
근데, 치부를 몰랐을까요?
김어준이 윤석열 강직한 검사다 사심없다 신뢰한다 변호해줄 때도 조장관님 인사청문회때 윤석열이 아주 개난리굿판을 벌이고 막무가네 수사할 때 사람들이 윤석열 뭐지? 의아해하니까 그거 수습하겠다고 한소리 아닙니까 ㅎㅎ
타임라인 제대로 파악하세요
김어준짤만 봐도 시기 특정 안되요??
편안한밤 되세요
처 장모기 문제없음을 증명하는데 고소인들 대법원 판결만 끌고 왔어요.
취재 한거 맞는건지....
영상 다시보시고요. 그것도 보기 귀찮으시면 아래 링크 드리니 그거 보고 오시죠.
https://i3.ruliweb.com/ori/20/12/02/17621ad63ad48dc9a.jpg
태극기 부대도 아니고;; 어디 다른 사이트 퍼갈라고 이런 글 쓰시는 거죠? 댓글에 욕 부터 박는게 딱 그 느낌인데;;
오늘 제보자x가 올린 영상에 나옵니다.
증거도 나오고요.
제대로 안 보신 모양입니다.
거기에 한 기자가 나오긴하지만 온 동네 뿌렸다는 근거가 어딧나요;;;;
그 기자가 뿌린건지 다른 루트로 얻어서 검찰이 뿌린건지 우린 모르잖아요
부풀리진 마시지요
연락처 아는 사람이 뉴스타파, 뉴스공장쪽 두군데만 알고 있고 주기자가
친분있다고 구라쳐서 뉴공쪽에 전번 받고 그 전번으로 기자가 연락왔다 하지 않았나요?
뉴공 출연 그 이후 부터 기자들 찾아오고 검찰 쪽에서 왔다니 합리적 의심 아닌가요?
글쎄요
뉴공은 워낙 영향력이 강하고 그 당시 조국장관 관련해서
검찰이 뉴스공장 모니터링하다 시피했는데요.
검찰이 어떻게든 알아내서 기레기들한테 뿌린건지..
주진우를 통한건지
우린 모르는 거잖아요..
걍 추측으로 말할건 아니라고 봐요
이 사람도 참 답답하네요.
주진우가 전번 가르쳐 줘서 알게 되었다는 다른 매체 기자 메시지가 있어요.
주진우한테 전번 가르쳐 준적 없고 다른이 한테 주라고 한적도 허락한적도 없다고.
그 기자는 친분이 있는줄 알았다면서 사과합니다.
동영상 25분 부터 봐 보세요.
그러니까 한사람이 나오지만 동네방네라는건 아니라고요
그 사람이 뿌렸는지 검찰이 알아내서 뿌렸는지 모르니까
부풀리진 말자고 말씀 드린거 아닙니까...
뉴공 출연후 뉴공에서 주진우로 전번 넘어갔고 그게 다른 언론기자 한테도 넘어갔습니다.
그 기자가 주진우한테 친분도 없는 사람 전번 이렇게 줘도 되냐니깐
상관없다고 사기꾼이라고 했다지요.
이런 인식 가지고 있는데 김어준 주진우 심인보 누가 흘렸을까요?
이 정도면 그 한사람한테만 뿌렸을까요?
검찰압박이나 기자들 집앞에서 뻗치기 할때도그쯤이었던 모양이던데.
검찰이 수사력 동원해서 알아낸 모양입니다?!
최근 영상입니다.
이 영상도 보시고 판단하시죠
주진우 기자 얼굴이 참 재미있습니다.
저도 주기자 나오는 방송 모두 보고 있습니다.
김어준영상보다 많이 봅니다. 그것도 지지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그런데 가끔 김어준 까는거 보고 그냥 너무 친해서 하는 가벼운 행동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주기자 방송에 대해 다른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방송 진행자로서 중립적인 역할을 할려고 그런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영상마저 보고 마음 정했습니다.
주기자 명확한 해명답변이 없다면 지지를 철회하는 것으로
진행자가 좀 편파적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민주당인가? 문통인가?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 의심을 하는 중인데, 내 판단이 다르다고 타인의 버르장머리를 찾지 마세요. 웃겨요.
논쟁은 무의미해요.
제발,,,
10일이후로 미룹시다...
추측이 오해였다면 한시름 놓는거고
추측이 진실이었다면 충격받는 민주진보 지지층 많을 겁니다.
배신을 알게되는 순간만큼 큰고통은 없고 영원히 남는 트라우마도 없으니까요.
주진우기자가 민주진보의 정의로운 기자였고 계속 그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