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납도 잘못이지요. 융통성도 필요 없다고 봅니다. 수수료 징구에 무슨 융통성이 필요한가요. 잔돈준비해 두고 잔돈이 부족하다면 공무원이 잔돈을 마련해와서 거슬러 주면 될 일이죠. 이걸 잔돈이 없으니 잔돈 마련해와라? 이따위 인간이 공무원을 하고 있으니 한숨으로 쉴 이산화탄소도 아깝네요
JAPKICK
IP 211.♡.82.235
11-27
2020-11-27 15: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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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저거 관에서 대납하면 안되요. 600원 밖에 안 되는 건 맞지만 한 두번 저러면, 소문 이상하게 납니다. (시골일수록 너도 나도, 다 공짜로 떼어 갔는데 왜 안 해주냐고 난리치는 사람 많아짐)
저런 건 친절사례, 우수사례가 아닌데 정말 이상하네요... 저런식으로 하면 규정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먼 거리에서 온 어르신을 돌려보내는 것도 잘못했다고 봅니다.
그냥 애초에 주민센터에 5만원 짜리도 거슬러 줄 현금도 없다는 게 문제 같고, 정 상황이 저렇다면 주변에 편의점이라도 있으면 직원이 가서 바꿔와서라도 바꿔주는 게 맞죠...
VaccumTube
IP 39.♡.25.99
11-27
2020-11-27 15: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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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름돈 없다는 핑계도 말이안되고 대납도 말이안되죠. 잔돈을 항시 충분히 마련해 놓을 생각을 해야지...
30살이면 요즘치고 장수생도 아닌데.... ;;;;;;;;; 일부 수험생이 공무원 합격하면 슈퍼갑이 되는 줄 안다던데 그 케이스인가 보네요.... 아니.... 고객보고 마련해라니........ ;;;;;;;; 관공서 어디에든 잔돈 있을텐데 일단 가져와야 하는 것 아닌가요. 고객이 내는 돈으로 월급 받으면서 어디 명령질인지....
규정이 대납이든 아니든을 떠나서... 당연히 고객이 5만원을 내던 10만원 수표를 내던 받아야죠.
cheol5516
IP 118.♡.203.207
11-27
2020-11-27 22: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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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주변에 공무원 준비하는 애들 보면, 하루종일 학원에만 있다보니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IP 223.♡.80.209
11-27
2020-11-27 16: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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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지폐 교환기를 설치 해 두는것도.. ㄷㄷ
ManOfWar
IP 118.♡.32.58
11-27
2020-11-27 16: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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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어무이 잔돈도 없는교 잠만 기다려보세이 여 누가 만원짤 5장 가지고 있는 사람 없나 바까줄게 됐지예 요새 관공서에 잔 돈 많이 안갖다 놓니더 담부터는 천원짜리 들고 오시세이 ... 안녕히 가시소 어무이(반말도 섞어가며 사투리 응대) VS 할머님 거스름 돈이 없으니 인근에 가셔서 바꿔 오십시오.안녕히가십시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게 잔돈 없으면 민원인이 바꿔와야 된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기관에서 잔돈을 미리 준비해 놓는게 맞지 않나요? 저번 글에도 민원인이 바꿔와야 한다는 얘기를 들은분도 계시고, 또 당연히 민원인이 바꿔와야 하는걸로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당황 스러웠네요.
면사무소가 논밭에 혼자 서 있지도 않을텐데 근처 가게에서 바꿔오면 되는 건데 왜 알았다고 하고 나가서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는지 의문이고요. 그리고 저거 무료로 해주면 다 5만원짜리 들고올텐데. 부면장이 뛰어나갈때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멀뚱멀뚱 가만히 보고 있는 저 직원은 신규도 아닌가본데 면사무소 분위기 장난 아닌듯.
cheol5516
IP 118.♡.203.207
11-27
2020-11-27 22: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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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결과가 왜 저렇게 되나요? 고심끝에 해경을 해체하겠습니다랑 동급 같은데... 현금 고객을 대비해서 그냥 잔돈을 가지고 있으면 안되나요...
어차피 예비비도 있고 하니 잦지만 않으면 무료로 해드리는거겠죠..
"관"에서 대납이라고 적혀있는데요.
아...관에서 대납을 하자고 건의를 하는건가보네요
저건 과연 누구 머리에서 나온제안 일까요
물론 밑에 구멍이 뚫려있으니 좋은건 아닌 것 같습니다만.
개 진상이 와서 마스크 쓰고 응대했다고 쥐랄쥐랄... 하는 x가 있었다고... 어디 공무원이 얼굴 가리고 있냐고...
그 뒤로 업무할때 마스크 못쓰게 한다고....
코로나 겁나는데 마스크 못쓴다고 힘들어 하더라고....
아마 .. 그런 진상들 때문에 생긴 항목 같아요..
근데 친절평가원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마스크 미착용하고 응대하라는 메뉴얼이 존재하죠? 잘못본건가..
규정이 아니라 제안내용이라고 한거보니 아직 규정이 없나봐요
규정은 아니고 제목을 잘 보시면 민원인을 대상으로 건의사항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혹은 피민원인..)
시도했던 유저 40키로 버스타고 다녀와..
400원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
잔돈 바꿔줄돈을 비치한다가
대응방법아닌가요?
그런데.. 위와 같은 상황이 생기는거죠.
이따위 인간이 공무원을 하고 있으니 한숨으로 쉴 이산화탄소도 아깝네요
600원 밖에 안 되는 건 맞지만
한 두번 저러면, 소문 이상하게 납니다.
(시골일수록 너도 나도, 다 공짜로 떼어 갔는데 왜 안 해주냐고 난리치는 사람 많아짐)
저런 건 친절사례, 우수사례가 아닌데 정말 이상하네요...
저런식으로 하면 규정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먼 거리에서 온 어르신을 돌려보내는 것도 잘못했다고 봅니다.
그냥 애초에
주민센터에 5만원 짜리도 거슬러 줄 현금도 없다는 게 문제 같고,
정 상황이 저렇다면 주변에 편의점이라도 있으면
직원이 가서 바꿔와서라도 바꿔주는 게 맞죠...
일부 수험생이 공무원 합격하면 슈퍼갑이 되는 줄 안다던데 그 케이스인가 보네요....
아니.... 고객보고 마련해라니........ ;;;;;;;; 관공서 어디에든 잔돈 있을텐데 일단 가져와야 하는 것 아닌가요.
고객이 내는 돈으로 월급 받으면서 어디 명령질인지....
규정이 대납이든 아니든을 떠나서... 당연히 고객이 5만원을 내던 10만원 수표를 내던 받아야죠.
잠만 기다려보세이
여 누가 만원짤 5장 가지고 있는 사람 없나 바까줄게
됐지예 요새 관공서에 잔 돈 많이 안갖다 놓니더
담부터는 천원짜리 들고 오시세이 ...
안녕히 가시소 어무이(반말도 섞어가며 사투리 응대)
VS
할머님 거스름 돈이 없으니 인근에 가셔서 바꿔 오십시오.안녕히가십시오.
왔따 마~
으데 갱상남도 도청에서 왔는교?
써비쓰가 윽수로 좋십니데이~!
수고하이소오~~
ㅋㅋㅋ
포항 출신입니다. 포스코로 대표되는 항구도시 포항에도 경상도, 전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주해와서 살아서 여러 지역의 말이 많이 섞여 있습니다. ㅎㅎ
포항 출신입니다. 포스코로 대표되는 항구도시 포항에도 경상도, 전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주해와서 살아서 여러 지역의 말이 많이 섞여 있습니다. ㅎㅎ
면사무소 근처에 농협이 없을 수 없음
버스정류장이 아니라 농협으로 가는데 모셔왔다면 믿겠어요
아래는 정신이 날아간 공무원
대납은 무슨 대납인가요
평소에 잔돈 챙겨 놓으라고 해야지
5만원권만 있다고 하면 무료라고 소문 다 퍼지죠
면사무소, 파출소, 하나로마트, 농협, 보건지소, 모여있는 곳이 많지요.
이 댓글에 한표요
시골일수록 읍내에 다 몰려있죠
인사를 아예 안 하나? 원래?
ㅋㅋㅋ 재밌네요
아 근데 일단 원본을 보고 싶네요.
뭔가 제목부터 민관 써놓은거 보니 .... 진상짓하는 문서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사진 표 상단에 "제안" 이라는 단어가 있는거 보면 지금 시행되고 있는게 아니라
'저렇게 하면 어떨까' 라는 논의를 하는것 같은데, 다들 진정하시죠
기관에서 잔돈을 미리 준비해 놓는게 맞지 않나요? 저번 글에도 민원인이 바꿔와야 한다는 얘기를 들은분도 계시고,
또 당연히 민원인이 바꿔와야 하는걸로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당황 스러웠네요.
뭐 과정에서 할매한테 심하게 응대했다거나 그런것도 없는데 왤케 화들이 나신건지 모르겠네요;
다들 회사에서 완벽하신가요?
한두번 해주다보면 소문 다 나고 누구할매는 그냥 해줬다며 왜 난 돈 받냐... 이런소리 백퍼 나옵니다.
근데 대납은 아니죠 차라리 잔돈을 구비하던가해야지
현금 고객을 대비해서 그냥 잔돈을 가지고 있으면 안되나요...
듣기로는 시골애서는 군수님들이 재선을 위해서 인기관리로 해서는 안될 일이 종종 벌어진다고는 합니다. 그런 곳은 위에서부터 썩거나 청렴한 하급자들이 힘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