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ENTAG.님 애초에 세입자가 전세로 산 이유는 월세보다 저렴하기 때문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세 전세 선택권이 있는 집주인이 전세로 내놓은 이유는 월세보다 저렴하지만 그 동안 집값이 더 많이 오를거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일텐데 집이 올라서 그 이익을 실현하려는 집주인의 행동은 너무나도 당연한것이고 세입자는 월세보다 저렴한 전세를 이용할 수 있었던 그 이유를 간과하는거죠.
REGENTAG.
IP 223.♡.178.239
11-21
2020-11-21 12: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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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슨도슨님 그렇죠. 저건 그냥 세입자가 아무 생각이 없었던 결과인거죠...
IP 118.♡.41.40
11-21
2020-11-21 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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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을 살아서 +2가 안되는건가요..?
IP 211.♡.96.202
11-21
2020-11-21 10: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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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주인이 들어오면 나가야죠
카슨도슨
IP 180.♡.100.11
11-21
2020-11-21 10: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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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4년이니까 애초에 집주인이 들어오지 않아도 나가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이걸 집주인이 계속 살라고 하면 그게 천사집주인 아닌가싶고 그렇습니다-_- 애초에 전세 목적이 차익실현일텐데 말이죠.....
그랜드야
IP 119.♡.197.188
11-21
2020-11-21 10:59:47
·
@카슨도슨님 4년이라도 갱신청구권이 가능해서 2년 더 살 수 있습니다 2년살았든 4년 살았던 지금 살고 있는 사람은 무조건 청구가능한게 맹점이었죠
카슨도슨
IP 180.♡.100.11
11-21
2020-11-21 11:03:59
·
@그랜드야님 아 2+2 / 4+2 둘 다 가능하군요. 그건 몰랐습니다.. 그래도 집주인 들어온다고 하면 어쩔 수 없죠 뭐... 그리고 벌금 보니까 집주인이 들어온다고 하고 세준다음에 벌금 낼 각오 해도 큰 문제 없어보이던데..... 그 부분은 조금 더 큰 벌이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카슨도슨
IP 180.♡.100.11
11-21
2020-11-21 1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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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라크님 앗...그렇군요ㅡㅡ 관대하네요... 나도 연장할걸그랬나.....
IP 175.♡.39.95
11-21
2020-11-21 11:46:06
·
@카슨도슨님 자기가 산다 해놓고 세주면 민사소송으로 이사비랑 기타 등등 해서 수천만원 배상해야 할 수도 있죠
전세 마감되어 나가려는데 갈 곳이 마땅치 않아서 큰일입니다. 이번 임대차3법으로 2년 연장될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집주인이 들어온다고 통보했네요. 제가 미리 확인했어야 하는데 집주인이 들어온다는걸 생각하지 못했네요. 시세가 너무 많이 올랐으니 집주인이 들어오는 상황도 고려했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안일했습니다.
부랴부랴 대책을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있는돈으로는 월세를 가야하지만 월세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저축을 하나도 못하게되고 싼 곳으로 옮기려니 거리가 부담이네요.
집주인이 계약만료 1개월 전(만료가 만약 18일이면 18일 0시까지)에 본인 실거주 사유로 갱신거절을 통보하면 통보 자체는 문제 없습니다. 집주인의 실거주는 갱신청구거절 사유가 되므로 세입자는 계약 만료시에 집을 비워줘야 하고, 동시에 보증금을 돌려받게 되죠. 만약 집주인의 실거주사유가 허위인 경우 세입자는 집주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거주여부 조회 가능).
거부기군
IP 220.♡.37.105
11-22
2020-11-22 00:2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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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만료도 되기 전에 나가라면 나가야 하나?
12월 얼마 남지 않았고 본인들이 살거면 내보낼 수 있습니다.
한달전에 통보한거죠 뭐
본인이 안살아도 내보내는거 아닌가요....? (알아보니 4+2도 가능한거군요...)
그리고 1달전에 통보를 하건말건 그건 본인들이 미리 알고있었어야.....
그냥 "4년만에 이사가려니까 전세값이 올라서 갈데가 마땅치 않네요"
이게 핵심인건데 뱀발이 너무 많네요.
임대인은 법대로 1개월 전에 나가라고 통보한 것 같고요.
애초에 세입자가 전세로 산 이유는 월세보다 저렴하기 때문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세 전세 선택권이 있는 집주인이 전세로 내놓은 이유는
월세보다 저렴하지만 그 동안 집값이 더 많이 오를거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일텐데
집이 올라서 그 이익을 실현하려는 집주인의 행동은 너무나도 당연한것이고
세입자는 월세보다 저렴한 전세를 이용할 수 있었던 그 이유를 간과하는거죠.
애초에 전세 목적이 차익실현일텐데 말이죠.....
2+2 / 4+2 둘 다 가능하군요.
그건 몰랐습니다..
그래도 집주인 들어온다고 하면 어쩔 수 없죠 뭐...
그리고 벌금 보니까 집주인이 들어온다고 하고 세준다음에 벌금 낼 각오 해도
큰 문제 없어보이던데.....
그 부분은 조금 더 큰 벌이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앗...그렇군요ㅡㅡ
관대하네요...
나도 연장할걸그랬나.....
제가 1억 전세살다가
2년만에 2~3억 올라서...
(전세 드갈 시점이
갑자기 푹 꺼진 시점이긴 했습니다)
어차피 내 발로 안나가면
집주인이 들어올기세길래
그냥 "더러워서 나간다 퉤" 하면서 나오긴 했는데
혹시나하고 알아보니 벌금 단위가 ....
전세금 차이나는거 생각해보니까
각오하고서라도 들어올만하겠더라구요ㅡㅡ;;
그게 문제
맞아요 사실 그게 문제인데
글을 이상하게 썼네요.
2. 전세 부담되면 월세가든지 싼데 가라
3. 아파트 부담되면 빌라,주택 싼데 가라
셋다 맞다/ 틀린것도 있다.
어느쪽일까요??
거기에 이런 글이라... 참 절묘하네요
그렇다한들 계약기간 전에 나가라고 쫓아내는건 아니지 않나요??
근데 주작이 아닐수도 있는게 (그래봐야 주작이 아니라면 본인 바보인증이지만)
놀랍게도 제 아랫집 사람이 임대차3법에 적용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소급적용이; 안되는걸로 알고 쫓겨났습니다-_-;
제가 가르쳐줘도 믿지 않더군요....-_-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584293CLIEN
아니 주작이라는게 아니라 말이 이상하다는거죠.
집주인이 내쫓는게 아니라 그냥 계약만료된것같은데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다 어쩐다 하는게요...
그리고 그 돈으로 빌라를 구하거나 조금 멀리 가거나 방법은 있을텐데
뭔가 핀트를 이상하게 잡고있는것 같다는거죠...
그냥
"전세 4년살고 나가려고 하는데 그 동안 너무 많이 올라서 어딜 가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더 멀리가거나 아파트를 포기해야 하는데 어떤게 나을까요...ㅠㅠ"
이렇게 썼으면 저는 공감했을것같습니다.
...
저도 강남에서 일하는데 평택에 살아요-_-
그런데 제 주변에는 반대경우밖에 없습니다.
다들 3법 때문에 다행이다라고 합니다.
그런사람들은 하소연을 하지않아요.
주작이 아닐수도 있지만 주작이 아니라면 그냥 단순히 본인문제.
그런데 집주인이 악덕주인인것처럼 읽히는게 문제네요
30-40평대 인가
4억에 대출 포함이긴 합니다.
주작글 or 본인바보인증글
그래도 그 분은 나중에 해명도 하고 실수와 과장이 섞인 정도로 어느정도 판명난거 아닌가요...
네.... 사실 그걸로 아낀 월세 생각도 해야죠....
전세 살아보지두 않고 글쓴거 아닌가 하네요...
저도 2년 연장에 관련해서 계약만료 한참전부터 집주인과 교감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그냥 나오긴했지만 이걸 1달전까지 태평하게 있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집주인은 본인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한거고
임차인은 본인이 급한 상황인데 태평하게 있었던거죠.
4년짜리 전세계약도 해주고
그리고 대체 어디 거주하시기에.. 수도권 - 서울 출근이 왕복 4시간인지..
경기도 수원 저희집 매매가가 2억인데 ㅡㅡ 3억 7천이면 집을 사고도 남는데.. 대체 무슨 이야기들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동네에서 제일 비싼 집두 3억을 안하는 곳이 멀지 않은 경기도 수원 에.. 있는데 먼 이야길 하는건지..
전세 마감되어 나가려는데 갈 곳이 마땅치 않아서 큰일입니다.
이번 임대차3법으로 2년 연장될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집주인이 들어온다고 통보했네요.
제가 미리 확인했어야 하는데 집주인이 들어온다는걸 생각하지 못했네요.
시세가 너무 많이 올랐으니 집주인이 들어오는 상황도 고려했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안일했습니다.
부랴부랴 대책을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있는돈으로는 월세를 가야하지만 월세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저축을 하나도 못하게되고
싼 곳으로 옮기려니 거리가 부담이네요.
4년만에 이렇게 올라버려서 멘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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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뭐 문제 없었을 것 같은데
글의 포인트가 막 이리저리 이상해요.....
4억전세가 대출포함이라고 하지만 눈높이만 낮추면 집도 살수 있고 전세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4억전세 살 정도면 충분히 대처 가능한데 징징글은 의도가 있는거죠.
찾아보니 익명글인데 뭐하러 가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