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프로이스'는 포르투갈의 선교자이자 신부로 그는 16세기 경 일본에서 선교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경험과 조사기록을 정리했다고 합니다.
그의 기록에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은 일본측 함선과 싸우면 환호성을 지르며 공격하여 침몰시켰다고 합니다. 또한 판옥선에 탑승한 병사들의 미늘창을 다루는 솜씨가 매우 뛰어났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시 일본의 해전 전술은 적의 배에 올라타 근접전을 하는 건데, 조선 배는 튼튼하고 높아서 사실상 목책을 쌓은 요새를 공략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당연히 올라가기도 힘들고, 올라가도 지쳐서 체력적으로 불리했죠.
하지만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에 절대적인 우위가 아니었기 때문에 도선을 허용하여 판옥선을 빼앗겼다는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원균입니다. 그러니 이순신 장군은 처음부터 근거리전을 피하고 대포와 로켓 등을 이용해 화력전을 벌였다고...
원유철을 포함해서 원씨 가문의 원균 역사 세탁이 심각하더군요.
지역 유지라 지자체에서 꾸준히 작업 중이던데요.
마테오리치는 임진왜란 시기에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었을 겁니다.
아마도 일본에서 활동한 선교사도 있었을 겁니다. 조선으로 침략한 고니시... 소서행장 같은 장수는 이미 선교사에 의해 카톨릭으로 개종한 사람이었고요.
(그 유명한 이순신 장군과 기독교 신자인 고니시 중 누가 지옥가요?라는 교회 q&a가 그래서 나옵니다.)
세스페데스라고 왜놈들 따라온 신부도 있었습니다. 이름만 알아서 국적을 살펴보니 스페인인이네요
우리나라 해상전은 공성전 분위기였는데... 원균은.... 따지고 보면 그 당시론 평이한 장수였을지도요.
당한것도 이해는 갑니다.
다만 공성전에 포격전과 해상 기동력을 확보하여 승리를 거둔 이순신장군이 독보적인 거죠.
타고난 뱃사람도 아니었는데..
지금으로 치면 육군 장교가 해군제독 된 격...
나라가 안 망하려니 이순신 장군 같은 인물이 나왔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원균은 평균이하인게.확실합니다 당시.사료가 풍부합니다
판옥선 해드신 숫자 보면 공도 아주 많이...
군선만 해도 조선수군이 더 튼튼했고, 연안에서 움직임도 더 재빨랐고요. 그리고 원거리 화력투사 능력도 더 좋았죠.
이순신 장군은 그래서 이런 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짰고, 이길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을 때에만 싸움을 걸었습니다.
반면, 원균은.... 뭐 아시다시피.
가끔 원균 명장론 펼치고 원균 면죄부 주려는 사람들도 있는데 원균은 충무공도 예는 쓰레기다 하고 두고두고 씹었던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