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엿이다님 제가 LG 현차 현중 한케 롯케 효중 SOIL 등등 대기업 10여군데 거래처로 다니는데 승진 포기하고 정년까지 버티는 게 요즘 트렌드입니다.. 옛날에는 자존심 때문에 연상 부하가 연하 상사에게 반항하고 연하 상사가 연상 부하를 길들이기 했는데, 이제는 같은 형편인거 알아서 서로 존중하니까 딱히 자존심 상할 일도 없어요.
@장채원님 라인 제대로 못 타고 40 후반 되면 관리자가 은근슬쩍 주요 업무에서 배제시켜 버려요. 그러고선 연말에 성과 없다고 하위고과 주고. 그렇게 몇 년 반복하다가, 반복적 저성과자로 권고사직 당할래 희망퇴직금 얹어 줄테니 자진해서 나갈래하면 대부분 희퇴 선택합니다.
복태가벼네타
IP 223.♡.169.172
10-17
2020-10-17 13: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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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후반까지 다닐만 하지 않습니다.
BlueX
IP 182.♡.138.69
10-17
2020-10-17 1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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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대기업이랑 비교하면....좀
90%가 중소기업인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아이러브ny
IP 61.♡.209.60
10-17
2020-10-17 1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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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땐 사기업에서 돈 모아놓고 40대에 공무원 들어와서 퇴직때까지 하는게 젤 좋은 전략으로 보입니다. 대학졸업하자마자 7급 공무원 들어와서 14년차인데 이제와서 때려치고싶어도 뭘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ㅜ
그래도 어차피 경쟁률 상당합니다 공무원 안정성 때문에 하지 누가 연봉 보고 하는 사람 있나요..
별멍멍멍
IP 39.♡.25.60
10-17
2020-10-17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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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 저게 다가 아닙니다. 진짜 봉급만 소득이라하면 안되죠. 연 근로소득 총액으로 이야기해야죠. 호봉별 월급여만가지고 이야기할기 아닙니다 공무원 죽는소리는 언지들어도 진부하네요
인생이란엿이다
IP 211.♡.56.34
10-17
2020-10-17 14: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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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멍멍멍님 그럼 연소득을 월평균했을때 얼마쯤 되나요? 9급1호봉 기준으로요
구름빵
IP 220.♡.96.201
10-17
2020-10-17 14: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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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만호봉이면 권력이 크지 않을 까요? 근무 부서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기 돈 들어갈 일은 많지 않을 겁니다. 수당도 나오고 하니 실질 소득을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개인구매력 지수를 보던가. 공무원 분들은 청렴하다는 가정하에 싱가폴처럼 급여를 많이 줘도 좋다고 봅니다. 고위 공무원들은 줄이고 하급 공무원 늘리고, 관리직보다 기능직 공무원 늘리고.. 예전 기사 보면 정부도 매년 올리려고 노력해왔어요. 박근혜 칭찬하는 글 아닙니다. 소스는 문장 검색하시면 됩니다.
“박근혜정부는 물가상승률이 1%로 가장 낮은 상황에서도 공무원 급여인상률은 가장 높아, 물가상승률이 3.3%로 최고였는데도 최저 급여인상률을 기록한 이명박 정부와 대조적이었습니다.
공무원 급여인상률이 물가상승률을 웃돈 횟수는 노무현정부가 5년 중 2회, 이명박 정부가 5년 중 3회, 박근혜정부가 3년 중 3회입니다.”
타이거밥
IP 61.♡.16.212
10-17
2020-10-17 14: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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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공무원 기대소득' 으로 검색해 보면 원글과 180도 다른 의견이 대부분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초천재미남
IP 119.♡.96.143
10-17
2020-10-17 15: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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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대기업 다니지만, 여기서 50살쯤이면 임원급? 이라 제가 그나이때까지 다닐꺼라 잘 상상이 안되네요.. 한십년 넘게 다녔는데,, 근데 딱히 나이차서 나가는 분들이나 명퇴로 나가시는 분도 없는거 같아요.. 같이 입사했을때 위에 계셨던 분들도 계속 같이 있는 느낌?
g_b
IP 176.♡.13.201
10-17
2020-10-17 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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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타임 됐나요? 공무원 연봉 얘기만 나오면, ‘서울 얘기하면 서울 안 가본 사람이 이긴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가나다라마바사리
IP 118.♡.48.5
10-17
2020-10-17 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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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금 떼가는거 보면 정말 안쓰러울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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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도 초고령화 시대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거 생각하면
현재 신입으로 메리트는 별로 없는것 같아요
수당이 있기는한데 평균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야근수당 잘 나오는 대기업이 어딘가요?
저희는 월 20시간 초과한 시간만 준다고 하더라고요.
덕분에 아무도 야근 안하긴 합니다만...
라인 제대로 못 타고 40 후반 되면 관리자가 은근슬쩍 주요 업무에서 배제시켜 버려요.
그러고선 연말에 성과 없다고 하위고과 주고.
그렇게 몇 년 반복하다가, 반복적 저성과자로 권고사직 당할래 희망퇴직금 얹어 줄테니 자진해서 나갈래하면 대부분 희퇴 선택합니다.
90%가 중소기업인데요...
40대에 공무원 들어와서 퇴직때까지 하는게
젤 좋은 전략으로 보입니다.
대학졸업하자마자 7급 공무원 들어와서 14년차인데
이제와서 때려치고싶어도 뭘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ㅜ
인터넷에선 연금이랑 합쳐서
9급 1호봉 월급이 700만원 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우리나라 대기업은 10% 도 안됩니다.
회사가 안 좋으면 인원 정리하는건 어디나 마찬가지이고..
내가 하는 일이 제일 힘들고 남의 일은 쉬워 보이는 건 진리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얘기하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공무원도 천차만별이죠.
진짜 봉급만 소득이라하면 안되죠.
연 근로소득 총액으로 이야기해야죠. 호봉별 월급여만가지고 이야기할기 아닙니다
공무원 죽는소리는 언지들어도 진부하네요
예전 기사 보면 정부도 매년 올리려고 노력해왔어요. 박근혜 칭찬하는 글 아닙니다. 소스는 문장 검색하시면 됩니다.
“박근혜정부는 물가상승률이 1%로 가장 낮은 상황에서도 공무원 급여인상률은 가장 높아, 물가상승률이 3.3%로 최고였는데도 최저 급여인상률을 기록한 이명박 정부와 대조적이었습니다.
공무원 급여인상률이 물가상승률을 웃돈 횟수는 노무현정부가 5년 중 2회, 이명박 정부가 5년 중 3회, 박근혜정부가 3년 중 3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