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개인정보 보호법때문에 대부분의 주문하신 번호가
안심번호로 어플이 자동으로 문자 보내는거라
상대방이 문자 보내면 누군지를 모릅니다.
왜 택배기사님이 문자 보내 놓구 모르시냐구 타박을 하셔요.
진짜 모릅니다. 하루 300군데 가는데 다 기억할거라구 생각하시나봐요 ㅠ
요즘은 개인정보 보호법때문에 대부분의 주문하신 번호가
안심번호로 어플이 자동으로 문자 보내는거라
상대방이 문자 보내면 누군지를 모릅니다.
왜 택배기사님이 문자 보내 놓구 모르시냐구 타박을 하셔요.
진짜 모릅니다. 하루 300군데 가는데 다 기억할거라구 생각하시나봐요 ㅠ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은 무관심이다! 현직업 택배 전직업 네트워크 전산관련
보통은 저 시스템을 몰라서 택배기사님이 보냈겠거니 하는게 일반적이긴합니다ㅋㅋ
택배일을 해보지 않았던이상 저걸 한큐에 이해하리라 생각하는것도 이상하죠
대부분은 한두번 설명 들으면 이해합니다 몰라서 그러는거에요
부재중이라며 경비실이나 택배보관함에 배달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렇게 썼을겁니다
저희 아파트는 가끔 사람이 집에 있는데도 부재중이어서 경비실 맡긴다고 문자하는 경우가 많아요... ㅠㅠ
기사님들 바쁘시니, 항의하거나 하지는 않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이거는 거의 모든 사람이 이해 못할꺼라고 생각은 합니다.
이러저러해서 전화번호를 알 수 없다고 설명했는데 왜 그것도 모르냐며 타박 -> 진상
전국을 커버하는 택배기사님?!
아니 그 강남이요 하신분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거란 뜻입니다ㅎㅎ
저는 주문할 때 안심번호 안씁니다.
이런 류의 문자를 받고 "메모 붙여 현관 앞에 두었습니다." 이렇게 답장하곤 했는데,
따로 주소 물어보진 않으시던데 이건 개인이 보내시는 문자일까요?
택배기사랑 문자/전화 쉽게 주고 받을 수 있는 나라는 아마도 우리나라 밖에 없을꺼에요.
저는 외국에 거의 10년 살았는데.. 외국에서 택배는 무조건 택배기사 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