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하다 이런글로 모공에 글을 쓸줄 몰랐네요
술한잔 하니 답답해서요
서울시내 정부관련 기관에 배우자될 친구가 근무합니다
9일 점심시간즈음 관내에 확진자가 발생했으니
모두 퇴근하라고 하여 황급히 퇴근 했답니다.
처음엔 발빠른 대처 맞는거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근대 생각해보니 관내에 확진자가 이미 근무중인 상황이였고
접촉자가 더 있을 수 있는데 아무검사도 없이
퇴근하라고 한겁니다.... 아.... 말이되나 ?
했는데 역학조사 부터가 참 난감합니다...
아시다 싶이 신상공개하면 자꾸 숨기고 숨어들어가니까
신원보호 해주는건 알겠는데요
청소하는 분이라는데....해당 부서에 한두분이
근무하는곳도 아닌곳에서
사진한장 어떤 정보도 없이 비공개로 역학조사를
하십니다 그럼 순수히 확진자 그분의 동선만 체크하여
모든 CCTV를 열심히 보는걸까 싶은데요...
물론 이전에는 어디부서에 어떤분 이 정도의 정보라도 있으니
그래도 뭔가 마주쳣네 아니네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철저히 비공개라.....
어림 짐작도 불가능한 상황에
이 와중에 무작정 일단 퇴근하여 자가격리 하라고하며
해당기관은 봉쇄한 상황인데 상식선에서 이해는 안갑니다..
그리고 확진자는 2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기관이 뉴스에 안나오는것 또한 신기하네요...
사람이 하는일이니 이걸 완벽히
막을방법 없는건 이해합니다만.
일단 같은건물내 있던 근무인원을 일단 집에가라는
상황이 맞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마스크는 더열심히 해야된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만든 개독이 너무 싫어지네요....
최대한 조심하고 그 다음은 운에 맞길 뿐입니다.
어느 정도 인원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로 터지고 있고, 조사에 필요한 인원이 어느 정도인지 등등을 알아야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보가 많이 없어지니 답답하기는한데 사실 안다고해도 결국 자기 개인위생 챙겨야 되는거는 변함 없고 동선공개로 스스로 격리 및 검사를 받는 분들도 계시지만 도리어 미리 숨어버리는 사람들도 나타나니깐 이게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확진자 정보를 초기때 만큼 공개를 안 하는건 마녀사냥 당하는 경우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마녀사냥까진 아니어도 은따가 되는 경우는 수도 없었구요.
완치되고 나온 후에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사람들이 피하고 시선이 곱지 않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결과적으로 바이러스 빌런들이 판치는 나라에서 확진자 확산을 이정도로 막고 있다는건 잘하고 있는거고
개개인의 인권을 최대한 지켜가며 방역을 하려는 어마어마한 노력을 하고 있는겁니다.
판매글 엄청나게 삭제하신 눈팅 회원 맞나보네요. 최근 딱 이글만 일번 글인데,
지금의 방역을 믿을 수 없다라.. 아래 캡쳐도 올라왔군요.
어떤 부류는 코로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데 전세계가 다 거짓말하는 걸로 알더군요. 이제 웃기지도 않네요.
대한민국 방역을 비판이라.. 참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니까 이 정도나마 전체를 위해 개인의 정보를 희생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거지요...
만약 본인 확진자라고 한다면 전국에 이름 나이 사는곳 직장 가족 확진 전 몇주간 동선과 결제내역 등등 완전히 오픈할 수 있을까요?
동네에서야 확진자가 누군지 특정할 수 있으면 건너건너 저사람 어디서 봤다 어디 왔었다 소식이 공유되니까 바로바로 알 수 있지만 지자체에서 동선파악하는건 당연히 본인을 통해서 조사를 하고 결제내역등 확인도 필요하고 시간이 걸리는건 너무나 당연하고요.
물론 의도적으로(광화문 집회 참석 등 인구밀집지역에 가거나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방역수칙을 어기는 행동을 했을때 징벌적인 제재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그 사람에게 낙인을 찍을 수 있는 정보공개는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한국이 자유주의 성향이 강한 국가였다면....난리났겠죠
무조건 공개하자는 글도 아니구요 다만
아무검사도 없이 일단집에가라 ? 혼자사는것도 아니고 가족이 있는대요.... 확진자가 격리된 이후도 아니고 근무하고 있던 상황에 맞는 처사인지가 모르겠습니다....
원하시는 바가 바로 그 장소에서 검사를 받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바로 그 장소에서 격리되는 것인가요?
모두를 귀가조치를 시키면서 확진자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다면 문제가 심각하겠지요. 집에는 가족들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확진자가 있음을 주지시키고 귀가 후 자가격리를 하라고 했으면 뭐가 문제인가 싶습니다.
귀가하며 가족들에게 직장에서 확진자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집에서 격리 후 검사를 받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제가 뭔가 놓치고 있는게 있나요?
잠복기가 사람마다 달라서 확진자가 언제 코로나가 발병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그 상황에서는 일단 퇴근 시켜 추가 확진자를 회사 동선에서 분리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일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기억 안나세요?
확진자가 발병하는 상황에 같은 공간에 밀어 넣고 있는건 더 많은 확진자를 발생 시켜요
그럼 확진자 나올 때마다 그 건물을 즉각 봉쇄하고 그 자리에서 전원 검사하고 검사결과 나올때까지 그 건물에 가둬둬야 한다는 소립니까?
그 건물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확진자가 나온걸 알았을 때 까지 가족과 접촉하지 않고 지냈던게 아니면 건물을 봉쇄해서 가족과의 하루 이틀 분리는 의미 없어요.
해당 건물에 격리하는건 접촉자가 얼마나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더 위험해 보이는데요
즉시 업무 중지...
귀가하는 순간 다른 집단으로의 전파가 시작되는 건데요
밀패 공간에 모여 있으면 더 위험한건 파주 커피숍때 나왔죠
심지어 스벅은 상주직원은 감염이 없었습니다
자택 자가격리 하라는겁니다
귀가할때도 마스크 쓰고 방역철저하게 하라는건데 그거 안지킬 사람이면 무슨 말을 한들 소용이 있나요?
다른 식구는 학교 안가고 직장 안가나요?
- 제일 아래에 댓글이 달려서 지우고 다시 작성합니다.
그걸 문제 삼는 회사와 학교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무얼 이야기 하고 싶은건가요?
대안이 뭔가요? 사무실에서 못 나오게하고 다 감염시켜보자를 이야기하고 싶은건가요?
말씀하신 정말 너무 당연하고 일반적수준이면 제가 염려증 수준은 아니여서 이렇게 어이없어 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아래층에 확진자있대 이느낌은 아니거든요 ;;;
더 이상은 중국처럼 정부가 국민은 100% 통제하는 수준까지 가야하는데 이건 아니죠.
이렇게 안하면 어떻게 해야하는거지요?
방역의 제1 목적은 바이러스가 더 퍼지지 않게 하는거지 접촉자들에게 안정감을 주는게 아닙니다.
자가격리 기간이 끝날때 검사하게 되어있을겁니다.
나머지는 그냥 퇴근
확진자가 발생한 공간이 더 위험할것 같아요 ㅡㅡ
회사에 자가 격리할 공간이나 있나요?
주위에 확진자 나오면 귀가 후에 밀접 접촉자 선별하여 통보하고 추가검사 하죠. 귀가하신 분은 집에서 자가격리 하시면서 대기 하셔야하죠. 밀접이 아니면 재택 자가격리만 몇일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전 대학교에서 근무 중인데, 학과내 교수 두명 수업을 듣는 학생 중에 몇 명이 확진자 였다고 합니다. 그 학생들이 복도를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건물안에서 누구와 접촉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어느 강의실에서 어느 좌석에 앉았는지 당연히 안 묻죠. 그리고 만약에 수업이 컴퓨터 실습을 하는 과목이있으면 어떤 키보드와 어떤 마우스를 만졌는지도 묻지도 않고 밝힐 필요도 없고요. 게다가 오늘은 옆 주 대학 총장이 코로나로 사망했습니다. 학교에서 처한 조치는 수업 온라인으로 자체 전환하면 안된다 강의실 나와라 그리고 강의실 나와서 강의하는지 직원들 시켜서 감시하고 있습니다.
학과에 교수 8명인데 2명이 확진자와 접촉한 상황입니다. 상상이 되십니까? 이는 비단 대학교만의 분위기가 아닙니다. 미국은요 아무도 책임을 안 지는 상황이고 결국 인구 50명당 한명이 확진자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의 방역 시스템을 믿을 수 없다고요? 여기 있다 보시면 한국 시스템이 너무 간절합니다.
참 재미있겠네요 ㅎㅎ
글쓰신분은 의식의 흐름대로 글쓰지마시고
대안을 갖고 생각해보셔요.
이런 글 쓰기까지의 동선도 궁금하네요
아니면 정부기관에 골판지 가져다 놓고 격리시설로
만들자는 건가요?
그러다 내가 갇히면 공산국가 독재국가를 말하겠죠
꼭 퇴근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퇴근 안하면 지속적으로 누군지 모르르 감염자와의 접촉이 있을 수 ...;
이어나가고 싶으신건가요...?
믿을수 없다
내 심리가 불안하니까!!
하지만, 2-3차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당사자 입장에서는 집에가는 교통수단 부터 난감하죠.
말씀하신 조직이나 정부단위 방역과는 별개로, 개인의 위생, 배려가 빛을 내야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내가 생각할때는 이러이러한데..이렇게 하다니 믿을 수 없다..해야 이해가 가겠지요.
더 나은 대안없이 믿을 수 없다..하면...그냥 물어뜯는 것으로밖에 생각할 수가 없네요.
해내는데
그냥 말이나 좀 잘들었으면 합니다
실례좀 하겠습니다. 저는 이글을 못믿겠네요.
이 다음은 정은경씨 공격글이겠죠?
장터는 삭제 금지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확인도 해야 하구요 ㅜㅜ
"독재" 라는 단어가 튀어나와요.
현 방역시스템이 하루 이틀만에 급조된게 아닙니다.
열심히 댓글 달다가 회원정보 글삭제한거 올라오니 바로 댓글 중단 하고 잠적이네요.
2. 직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는 분들은 귀가하여 집에서 자가격리가 먼저입니다.
3. 직접접촉자가 다시 확진될 경우 PCR검사를 확대합니다.
4. 쓸데없는 비난이나 실직등을 우려하여 확진자의 정보는 보호합니다.
결론: 잘하고 있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바로 집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질본의 말은 모여있으면 모여있는데로 서로서로 바이러스 전파우려가 더 심하다는거였구요. 다만 아마 '대중교통 이용하지 말고 자가로 돌아가 통보가 있을때까지 자가격리 해라' 라고 했을겁니다.
이미 그랬던 곳 하나 알고 있지 않나요? 크루즈국이라고..
비용적인 부분이나 시간적인부분이나...
사람들 그 건물내에 대기시키는 순간 폭동까진 아니더라도 엄청난 난리가 날듯하네요.
지금의 방역에 찬성한표
말씀하시고자 하는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눈앞에서 일단 "동작 그만, 검사 받기 전까진 한발짝도 못 움직여"
식의 방역은 물리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비단 이동을 하더라도 같은 공간에 확진자가 나온 상황임을 고지하고
특별히 유의할 것에 협조를 구하고 순차적인 검사를 진행하는게 아무래도 합리적이죠
1. 확진자의 신상정보를 일반인이 훤하게 다 알 수 있도록 공개해라?
2. 확진자가 근무했던 곳을 즉시 봉쇄하고 그 안에 있던 인원들을 집에도 가지 못하게 한 뒤 거기서 검사도 하고 격리도 해라?
피드백 부탁 드릴게요.
넌씨눈 인거 같았는데 0%신뢰도에 게시물 삭제하는 분이었네요. 메모 메모
건물에서 일거 퇴거 시킨 건 건물 전체 소독을 위한 것 일테고
다른 곳에 확산을 퍼트리는 걸 막기위해 각자 집에가서 자가격리모드로 있으라고 한 걸 겁니다.
퇴근할때 마스크 벗고 여기저기 만지고 침뱉으며 자유롭게 돌아다니세요 라고 한게 아니잖습니까.
최대한 조심해서 집에 들어가 계시라고 했을겁니다.
cctv로 접촉자 파악은 열심히 하고 있는걸로 보여집니다.
카페나 지인들 얘기 들어보면 자기도 모르고 있었는데 검사하러 오라고 문자나 전화가 온답니다.
아마 배우자 되실 분이 다니시는 건물에서도 접촉자가 파악이 되면 해당 사람에게만 연락이 올겁니다.
파악이 안되는 불특정 다수가 머물렀던 공간에서 확진자가 나온 경우엔 재난문자로 뿌리죠
몇월 몇일 몇시~몇시에 어디어디를 방문한 사람은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검사하러 오라구요..
실제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혹은 유아 초딩들이 다니는 대규모 학원 등의 급식조리사 가 확진된 경우에도
같은 방식으로 했지만 최초 확진자 외 옮아서 걸린 사람은 0~1명 수준이었고 몇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사람으로
인해 잠복했다 걸린 사람 없었어요.
절대적이진 않지만 이 정도면 예측가능범위에 들기 때문에 건물을 봉쇄하고 전체검사로 들어가지 않은거 같네요
말이 쉽지 확진자 나올때마다 그 건물을 즉시 전체 봉쇄하고 전원 즉시 검사하고 검사결과 나올때까지 가둬두는게
현실적으로 가능 할거라 생각 하신건지..
확진자 동선을 초기 때만큼 공개를 안 하는건 마녀사냥 당하는 경우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마녀사냥까진 아니어도 은따가 되는 경우는 수도없었구요.
완치되고 나온 후에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사람들이 피하고 시선이 곱지 않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답답한 마음 이해 안가는것도 아니지만
이 정도로 관리해 주는 국가 없을겁니다.
확진자 한 명 나왔다고 다 격리 할 수도 없고
바로 검사해서 안나온다고 안 걸렸다 할 수도 없고요.
일단 내보내고 방역조치 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 받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코로나는 실내감염이 더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 기준으로 빨리 산개 시키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이 유람선에 사람들 가두고 배양 시켰을 때 생각해 보세요
다만, 산개한 직원분들도 집으로 바로 가서 자가격리 해야죠
쓰러져 자고 출근했습니다 ~
정부를 맹비난하고 비하한글이라 생각지 않은데..
개인의 하소연 답답함이 이정도
글삭튀로 몰릴줄 예상은 못했네요 ;;
제목 때문인지 싶은데 어그로성이 강하다고
생각지는 않고 개인적인 거였는데
이게 불편하셧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ㅠ
이전글로 일베색출 판단기준이 된건 알고있으니
그리고 뭐 모공 활동도 안했으니 사실 이해합니다~
장터글은 말그대로 개인정보이잖아요...
중고나라 사진도용이랑 몇몇 사기를 보아서
지운 습관이였는데 되려 의심의 꼬리로 전략해버리네요 ;;;
게시글 1 / 가입일 최근이면 100%고
그게 아니여도 갑툭튀면 돈받고 게시글작성
의심받는 상황이 되버렸으니까요...
공감해주세요 구걸하고 같이 K방역 까보자 라는
두가지 의도가 섞여있는것이 아닌데
그들의 선동질이 클량에 이었으니
일부날선반응 또한 이해합니다~
이게 맞는 절차인지의 대한 의구심과
의문점과 개인의 답답함 으로 남긴글인데
뭐 사람마다 느끼고 받아들이는것 또한
다른것 아니겠습니까 ~
몇몇 분들의 리플을 보니 오히려 이게
맞는것이라는 생각에 맘이 편해졌습니다 :)
이글은 문제의 소지가 없다면 남겨두겠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해도 밀접 접촉자가 아니면 일단 자택근무입니다.
삭제글이 많아서 의심받을만 하시지만 뭐 진실은 저너머에...
알바아니라고 믿고싶습니다.